위의 사진은 10월 23일 첫날.
자우림, 페퍼톤즈, 그리고.. 넬….
이번 GMF의 목적은 넬과 델리스파이스였다.
넬은… 그간의 공백과 아쉬움을 그냥 한방에 날려버렸다.
역시 넬… 곧 새앨범이 나온다는데… 기대된다.
그리고 24일 두번쨋날
도시락 싸들고 출동~~
아니 이미 출동해 있구나.
작년 아니 재작년 gmf때도 그랬고 날씨는 참 좋네.
그래… 데파페페도 있었다.
최근앤 자주 못 들었는데… 나에게 신세계를 알려준 데파페페
정말 라이브로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보게되다니. 크윽…
그리고 얘내들은 보조무대(이름기억안님)에서 했던 애들인데
첫판 부터 장난 아니었다.
역시 좋은건 금방 알아보는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무대앞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이번 GMF에서 건진 가장 큰 수확이다.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타임테이블 뒤져봐야지.
뜨감이 형님들.
좋아…
JK 김동욱이었던거 같다.
그렇게 막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라 그냥 들었다.
잘 부르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톤이 아니라…
스윗 소로우..
이날 롯데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날이었는데(-_-)
당연히 졌지.
맴버중에서도 롯빠가 있는갑지?
야구이야기 한마디 했다 ㅋㅋ
올 시즌에는 기필코… (이대호가 없구나..)
델레스파이스!!!
언제지 지산락페 1회때 보고 마지막이었나….
3년전인가..
하아.. 델리스파이스 얼마나 기다렸던가..
한국 현대록의 마이스터…. -.-
짱이야.
멋난다.
그리고 마지막은 이적.
끝나가니 비가 추적추적.. 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왔지만….
아쉽게도 이 GMF가 마지막 공연이다..
아 다음번 업데이트할 나꼼수가 있구나;;;;
놀고싶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