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9, 롯데 vs 넥센, 사직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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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처음으로 야구장에 갔다왔다.
부산 간김에 친구들과 사직으로~~~
흐린날씨가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이 오진 않았고 덥지 않게 잘 봤다.
들어가기 전에 피자 한판이랑 쥐포, 오징어와 맥주를 사서 들어갔다. 야구장에서 먹을거 없으면 심심하지~~

*사진만 편하게 보실려면 클릭하세요.

오랜만이군 사직 야구장


몸푸는 중인 롯데 선수들
유난히 눈에 띄는 요정 이대호


오늘의 선발 라인업.
유난히 관심이 집중이 되었던 경기이기도 하다. LG에서 넥센으로 이적후 첫 선발경기를 가진 심수창.


경기 시작전 화이팅하는 롯데 선수들… (이대호는 뭘 보시나?) 
하지만..


오늘의 선발 투수 송승준!


수비요정 이대호


넥센 팬인데 이분 목소리가 비지정석에 있는 꼭데기까지 들릴정도였다.
넥센은 이분한테 감사해야 할듯 싶은데


뭔가 잘 안 풀리네 이거…


선발 18연패(맞나)중이던 심수창 롯데 상대로(-_-) 승리를 거두며 연패의 사슬을 끊고야 말았다.
잘 던지고 들어갈때 많은 사람들이 박수치는 훈훈한 광경이..
나중에 보니 인터뷰때 눈물까지 보였다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전준우와 김주찬.


첫타석에 솔로홈런을 친 김주찬을 맞이하는 롯데.
하지만 이 점수가 끝이었다. -.-



육중한 체구의 이대호! 심판 2배는 되는거 같네 ㅋㅋ


야구의 꽃(?) 치어리더! 
멀리서나마.. 


롯데에서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김민성. 
잘 해라~


경기장 정리중


사직에서 투수교체시 미니쿠퍼가 선수들을 운송한다. -ㅁ-
물론 홈팀만

 

선수들이 나오길 가디리는 팬들….금방 안 나올꺼 같아서 그냥 나왔다.경기도 지고 해서… 야구보러가면 다 지네. -ㅁ-



DSC_5516.jpg

앞으로 5할정도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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