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오늘 아침 기사로 먼저 림프 비스킷이 추가되었다는 소식이 이후 어제까지 서까든 서빠든 비싼 티켓값때문에 안 좋안던 락음악 커뮤니티는 일제히 서태지를 찬양하는 소리로 아주 귀가 따가울 정도다. (ㅋㅋㅋ)
그러나 NIN의 트레즈너랑 Limp Bizkit 의 프레드랑 싸우면 어떻하나 하는 행복한 걱정(?)도..;;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슬립낫 까지 오게 된다면 프레드는 두번의 맞짱을 보게 되는 사태가 생길지도-_-
암튼 오늘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다. 정가는 20만원이기는 하지만 조기예매(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기간이 8월 10까지 늘려진 상태라 17.8만원이 거의 정가가 되었다.
좀 많이 비싸긴 하지만 저 3밴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전혀 아깝지가 않다.
평소에 나의 돈 씀씀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나의 이러한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하겠지만 -_-a
(술자리에서 만원내는것도 손 덜덜 떨며 아까워 하는데… ㅋㅋㅋ)
etp가 비싸긴 하지만 따뜻하 남쪽나라에 사는 나로썬 etp나 지산락페나 소요비용은 그게 그거다-_-;;
ㅠㅠ
내가 서울 살고 싶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_-
서울 클럽엔 괜잖은 DJ도 많이 오고..ㅠㅠ
결론은 슬립낫 너무 보고 싶으다. T.T
하필 내한공연이 군생활 할때 온게 뭐람. T.T
사랑하는 낫형아들 언제 올껍니까? T.T
그런 의미에서 최근 라이브를 감상해보자.
아.. 이건 감동이다. T.T
디노의 한결같은 슬립낫 사랑~♥
그나저나 코리 횽아의 보컬은 깊이가 더 깊어진거 같다.
그러니까 제발 한국에 좀…T.T
뿌라스로 림프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