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이라는 키보드 회사는 단단하고 아주 좋은 퀄리티의 키보드를 판매하고 환상적은 A/S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회사로써 키보드 매니아 사이에서는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덱의 가장 프리미엄급 키보드인 프랑슙더블쉘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이 부분에서는 상당히 공감되었다.
그만한 신뢰를 주는 포장이 이번 알루미늄 케이스에서도 볼 수 있었다.
거기다 스프링형태는 아니지만 꽤나 고급인 린디 케이블까지 주시는 부분은 별거 아니지만 구매자 뿐만 아니라 덱 제품의 후기를 본 사람들에게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함을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마케팅효과도 분명이 존재한다고 본다.
나 조차 키보드도 너무나 잘 쓰고 있는데 더 호감이 생길 정도이니 말이다.
알루미늄의 특성상 부딧히면 흠집이 잘 생기는데 개별 포장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모습이다.
총 3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스인 만큼 가장 크고 무겁다.
이 알루미늄 케이스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바로 USB 단자가 추가된 것이다. 덱 키보드의 가장 아쉬운 점은 케이블이 분리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인데 그 부분 또한 해결한 아주 멋진 케이스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아주 단단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볼 수가 있다.
내부에는 키보드의 기판을 고정시키는 단자 구멍과 연결 케이블이 있고, 뒷면에는 아주 심플하게 "Deck REV 20107"이라는 문구와 키보드를 고정하기 위한 고무가 꽤나 크게 붙어 있고 별도로 구매한 높이 조절대를 붙일 수 있는 자석이 있다.
알루미늄 케이스는 디자인적으로 크게 이슈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 멋진 제품이 된다.

상판도 꽤나 무게가 나간다.
키보드 배열에 맞게 흠하나 없이 잘 가공되어 있어서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변태인가)


그리고 추가 구매한 높이 조절 받침대.
이 놈도 몇만원하는 고가의제품이지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이다. 어떤 키보드든 가장 높이 올려서 사용하는 습관이 있어서 없으면 너무 불편할 듯해서구매를 했다.
두께도 두껍고 멋지다.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 저걸로...
그리고 린디케이블
케이블 길이도 길고 짱짱해서 왠만하면 단선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메인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그리고 반투명이라 이쁘기도 한데, 보통 린디하면 다양한 색상이 있는 코일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건 짧아서 조금 멀리 USB허브를 두고 사용하는 나에게는 그다지 맞지 않는 제품이라 이것도 만족한다.




이렇게 3가지의 하우징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이제 조립을 해보자.
내가 사용중인 덱 프랑슘 더블쉘(PBT) 흑축 키보드다.
사진으로 봐도 비싸보이고 퀄리티가 좋아 보이지 않는가.
근데 조립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사실 너무간단해서 찍질 못 했다.
키보드 분해/조립 자체가 너무나 쉬운데 그나마 분해에서 기존 플라스틱 하우징을 벗겨내는게 조금 까다로웠지만 카드를 이용해서 틈사이를 벌려 빼내면 금방이다.
그래서 조립기는 너무 짧아지게 된 점 아쉽다.
이제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났다. '덱 프랑슘 더블쉘 알루미늄 하우징'
가격은 약20만원으로 키보드를 포함하면 리얼포스를 능가하는 40만원이 되는데 너무나 만족한다. 흠하나 없이 깔끔하고 균등한 가공처리와 묵직함.
거의 완벽하다. 왜 커스텀을 알루미늄으로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이러다가 통 알루미늄 가공 케이스로만 고집하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될 정도이다.














키보드가 아름다워 졌다. 너무나 만족한다.
비싼 가격을 잊어버릴 만큼 만족한다. 사실 지금은 구하고 싶어도 어렵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있다. ㅎㅎ
판매시 실버와 블랙을 같이 했었는데 1인 1구매가 아니었다면 블랙도 도전할 껄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크다. 이 정도의 묵지함이라면 갈축이나 청축 스위치에도 너무나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시 제작 및 판매를 한다면 추가 키보드 구입과 더불어 무조건 구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만족한다는 뜻이겠지?
이렇게 덱 키보드에 대한 신뢰와 만족은 다시금 올라가게 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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