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시 시작한 취미 생활이다. 네이버 지식인 답변 달기
거의 10여년전 가끔 지식인의 질문에 답변을 달던 적이 잠깐 있었다.
내공이 그리 높진 않았지만 답변을 달고 채텍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소소한 재미가 있었는데, 최근들어 다시 시작해게 되었다.
이전에 고수 레벨이었는데 조금하다 보니 영웅이 되었다.
이것도 하다 보니 게임 레벨 올리는 것 처럼되는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조금이라나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다.
내가 주로 답변을 다는 분야는 IT관련이 많다.
컴퓨터나 지금 사용하고 있는 CMS인 워드프레스 그리고 음악같은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것 보다는 간단한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있지만 내가 봐도 그리 퀄리티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ㅎㅎ)
그래서 답변을 쓸 때 아이디를 비공개로하고 작성한다.
앞으로의 목표라면 내 아이디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별거 아닐지는 모르지만 나름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동이고 나 자신을 브랜드화 시킨다는 뜻이기도 하다.
뭐 사실 큰 시간을 들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영웅의 단계에 올라선 상태라 더 올리고 싶은 마음도 크다.
별거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어떻게 보면 나도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 간단한 지식인이라는 서비스에서 느껴진다.
그렇다.
인간은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으며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나의 미소가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이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