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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싫어하는 짓을 내가 하는 경우가 생긴다. 아니 점점 더 많아진다.
나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거 내가 하고 있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아닌가 보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또 상처를 주고 용서를 빌겠지
한번은 실수라 쳐도 두번 그 이상은 안된다.
그건 사람, 인간이 아니다.
누구에게 사랑을 받을 자격도 사랑을 줄 사람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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