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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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e

마음의 상처

몸에 난 상처의 아픔은 금방 사그라 들지만 마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가 않는다.
이번에는 좀 많이 아프다.

Take Two
오늘 술 처무긋다.
역시 술은 쓰다.
난 아직 베이비 인가 봐~~(토이 애주가 가사 발췌…ㅋㅋ)

다음에 노래방 가면 보아의 NO.1에 도전해보고 말리라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공연에서 달빛요정님이 넘버 원 부르는거 보고 좋아하게 됐다.
다른곡 들어봐도 넘버원 만한게 없는거 같다.

Take 쑤리

서면 나간김에 문방구에 들러서 스프링노트랑 하이테크 팬 빨강 파랑 한자루씩 사 들고 왔다.
집에 오다가 생각이 났다.
“형광팬을 안 사 왔구나~~ 에헤라 디야~~~”

이놈의 모노와스레.. 죽겠다 죽어..

가끔 욕실 가면 안보이던 안경이 2개 3개씩 쌓여있다.
안경쓰고 들어갔다가 세수할려거 벗어 놓은게 저렇게…;;
그 안경들을 보면 참 어이없는 웃음이 나온다. 쿠헬헬….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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