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봄: 12월 5, 2025
3월 1일 : 금요일 그녀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지만 나를 위해 웃어주는 그녀에게 감사합니다. 맛있는 브런치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추운 날임에도 서촌을 산책하고 그녀의 선물을 구매할 . 수있어 감사합니다.
3월 1일 : 금요일 그녀의 가게 가오픈 마지막 날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런 저런일을 도우다가 실수를 했다. 그 때문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모습에 그 동안 힘든 걸 많이 참아왔구나 싶어서 마음 아팠다. 많은 돈과 시간 그리고 노력이 들어간 ...
3월 1일 시계 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햇살이 비치는 창문을 보니 아차 싶다. 얼른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7시. 도착해야 할 시간에 일어나다니. 재빠르게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선다. 늦은 시간의 출근은 스트레스...
2023년 7월 31일 : 월요일 오늘도 별일 없이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31일 : 겁나 더움 저녁먹기 귀찮을 때는 고구마 삶아 먹기. 소화도 잘 되고 설거지 거리도 적고 매우 효율적인 식사. 물론 매일 고구마로 때우는 건 좋지 않으니 주 1회 정도만 적용할 생각. 냉장고에 있던 양파,...
2023년 7월 30일 : 일요일 마지막으로 단골 바버에게 이발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편안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9일 : 토요일 오랜만에 편안히 늦잠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전시를 보며 기분,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9일 : 토요일 느즈막히 일어난다.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방안은 평온하다. 하지만 바깥은 얼마나 더울까? 밍기적 대다가 문화역서울284에서 진행 중인 <헤더웍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에 다녀왔다. 헤더웍 스튜디오와 ...
2023년 7월 28일 : 금요일 본격 폭염 시작이라 출퇴근 시에는 반바지를 입는다. 출근해서는 긴바지로 갈아입기. 도저히 긴바지로 다니기에는 힘들고 짜증나고.. 그래서 반바지로 갈아입고 퇴근. 오랜만에 망원으로 출동. 역 근처...
2023년 7월 28일 : 금요일 아늑한 공간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책바에서 맛있는 술과 안주,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7일 : 목요일 이 더위를 오늘도 버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내가 만든 반찬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