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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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3년 4월 #4334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4월 6일

      연세대에서 클래식 공연을 보았다. 연대 교수님분들로 구성된 멤버로 연주를 하는 행사였다. 내가 본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트리오였다. 연주 시작 전 공연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점은 좋았다.

      공연도 좋았다.아직 클래식 입문자라 공연의 평을 하지는 못 하고, 잘 모르는 곡이다 보니 어떤 식으로 표현했는지 의견을 내기도 힘들다. 하지만 바로 눈앞에서 수준높은 공연을 본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그것도 무료로.

      좋은 행사를 알았으니 앞으로도 종종 찾아보며 경험해 보고자 한다.

      디노
      키 마스터

        6일차 : 4월 6일

         

        Q. 당신의 가방 속에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가벼운 안경과 닦이는 필수, 약간의 얼룩도 참지 못한다.
        봄에도 거친 손을, 금방 건조해지는 눈 때문에 핸드크림과 안약은 필수다.
        필통과 노트는 필사나 메모하기 위해 필요한데, 만년필을 좋아한다.
        휴지와 물티슈 몆 장도 있지만 손을 씻은 후에는 손수건을 사용한다.
        그리고 책 한 권과 E-Book 용 기기. 덕분에 항상 가방은 크고 무겁다.

        답변: 2023년 4월 #4341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4월 5일

          답변: 2023년 4월 #4339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4월 5일

            답변: 2023년 4월 #4334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4월 5일

              문제가 해결 된게 아니었다.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까… 자존심도 무너지고 답답하고… 하아..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해결방법을 찾아야 겠어.

              어제 밤부터 비가 왔다. 꽤 많이 왔다. 메마른 땅을 이번 비로 조금이나마 촉촉해 지길 바래본다.

              디노
              키 마스터

                5일차 : 4월 5일

                 

                Q. 지금 내 감정을 하나의 색으로 표현한다면 무슨 색일까요? 그 색이 가진 감정은 무엇인가요?

                 

                A. 회색과 핑크. 지금 일상은 매우 극단적인 감정 상태라는 뜻이다. 아니 회색이 핑크빛을 덮치고 있다. 다이어트에는 마음고생이 최고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기도 하다. 용기가 없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될수록 나의 몸과 마음은 피폐해지고 있다. 얼른 끝내는 것이 새로운 전환점을 맡은 유일한 일이지만 어렵다.

                디노
                키 마스터

                  4일차 : 4월 4일

                   

                  Q. 어떤 색을 좋아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초록과 파랑을 좋아한다. 자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이다. 번화한 문명에서 얻어지는 경험도 좋지만, 하늘, 바다, 나무, 꽃들이 있는 자연을 너무 사랑하고, 가장 편안한 순간이다. 퇴근 때 일부러 나무와 꽃을 보기 위해 버스보다 걷는 것을 선택할 정도로 말이다.

                  디노
                  키 마스터

                    3일차 : 4월 3일

                     

                    Q.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자주 받을 때 어떤 감정인가요?

                    A. 인상 깊게 남은 질문을 받아본 기억이 없다. 대부분 일상적인 이야기들. 특별히 모임에 나가서는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관심 있는 분야라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질문은 시작된다. 관심 가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왜 좋아하는지를 묻는다. 그럴 때마다 인상 깊은 답변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지점에서 재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보편적이지 않은 취미를 공유하는 것. 행복한 일이다.

                    디노
                    키 마스터

                      2일차 : 4월 2일

                       

                      Q. 내가 생각하는 나와 다른 사람이 보는 나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 타인에게 나의 일상, 진심, 걱정거리, 즐거운 일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가끔 깊은 이야기를 할 때, 내 마음을 모두 꺼내듯 이야기하면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거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라고 놀라는 상대방을 목격한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내 삶의 바운더리에 잘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일까.

                      디노
                      키 마스터

                        1일차 : 4월 1일

                        Q.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A.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어서 행복과 불행의 순간이 반복되어 삶이 재미없지는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혼자만의 시간은 필수다.

                        사랑을 주는 것은 서툴지만 사랑받고 싶어하고 관심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남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관심 있는 분야의 대화에는 빠지고 싶지 않다.

                        디노
                        키 마스터

                          3월 5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2023년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글을 써봐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글 판 현을 쓰자. 나만의 시선과 표현이 담긴 사진을 찍자.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자.
                          항상 타인의 콘텐츠를 소비했지만, 이제는 창작하고 싶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통해 창작할 힘을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보고 느껴야겠지. 이전과는 다른 경로의 길을 걸어가 보고 부딪히며 깨지기도 해보자. 늦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랑하자.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자.

                          디노
                          키 마스터

                            3월 4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이번 주 들었던 말 중 가장 기분 좋은 말은?

                            고마워… 넌 잘 하고 있어.

                            디노
                            키 마스터

                              3월 2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써보기

                              내가 가지지 못 한 것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야 겠지. 일단 외모는 멋져야 하며, 좋은 글을 쓰고, 많은 이들 앞에서 생각과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떄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
                              대단히 유명하지는 않지만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면 충분하다. 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행복을 느끼는 그런 인생.

                              디노
                              키 마스터

                                3월 1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보편적’인 것에 대해 / 내 일상에 ‘너무 평범하지만 그래서 소홀한 것이 무엇일까’ 글로 써보기

                                자주 하늘을 올려다 본다. 맑은 날이면 파아란 하늘을, 구름이 많은 날이면 신기한 모양을 한 구름을 찾느라 여념이 없다. 요즘은 황사니 미세먼지니 파란 하늘을 보기가 쉽지 않다. 문득 위를 올려다 보며 언젠가 이렇게 파란하늘도 그리워 질 날이 오겠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평소에는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주기가 쉽지 않다. 사라지면 가장 그리워할 것들인데도 말이다. 게절의 변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다 애정을 가지고 만끽해야겠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3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새벽’ ‘헛웃음’ ‘나무’ ‘초록’ ‘의미’ 다섯 단어를 넣어 3줄 이내의 글쓰기

                                  금요일이라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요즘 유난히 생각이 복잡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아 새벽까지 책상 앞에 앉아 이 책, 저책 페이지를 넘겼다, 펼쳤다, 인터넷을 껏다 켰다, 음악을 듣다, 말다 어느 하나도 집중하지 못 한 채 이 밤을 지새우고 있다. 어느덧 창밖에는 해가 비치고 온통 깜깜했던 세상에는 햇살이 비치며 나뭇잎의 초록빛이 피곤한 눈에 들어와 싱그러움을 뽐내고 있다. 의미 없이 보낸 새벽의 시간이 지금의 나를 축소해 놓은 듯하다. 지금의 너는 의미 없는 삶이고 존재라는 것을.

                                  디노
                                  키 마스터

                                    2월 2주차 온라인 미션

                                    미션 : 내가 힘들 때 내 삶을 지탱해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요? 왜 그것으로 인해 위로를 받는지 글로 써봅니다.

                                    내 삶을 돌아보면 내 곁에서 나를 떠나지 않고 항상 함께 한건 음악이 유일하다. 어렸을 적 아버지가 주신 카세트 플레이어가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다. 처음엔 라디오를 들으며 DJ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좋은 음악으로 마땅한 놀 거리가 없을 때 혹은 잠자리에 누워 시선을 둘 곳 없는 어두운 방 안에서 멋진 꿈을 꾸게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음악 사랑은 지금까지 이어진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선호하게 되면서 나의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었을 때 음악은 감정을 증폭시키기도 하고 억눌러주며 나를 지켜주었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BGM 일 수 있지만 음악 속의 이야기와 연주는 행복과 존경, 통찰력을 주며 삶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만드는 힘이 있다.

                                    눈을 감을 때마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떠나고 싶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2주차 미션

                                      미션 : 내가 글을 쓰고 싶은 이유 혹은 글을 쓰니까 좋은 점을 500자 이상 쓰기

                                      글은 많은 걸 준다. 그날의 일상과 생각을 쓰다 보면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단 감정과 생각이 떠올라 특별한 하루가 되게 만들어 준다.

                                      쓰다 보면 어느새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고 말로 표출되는 감정을 조금은 억누르고 객관적이거나 더 주관적인 관점을 가지게 된다.

                                      글을 쓰기 시작한 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터인데 십수 년이 되었다. 이전에는 흔적을 남기는 행위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더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겨 트레이닝 차원에서 매일 쓴다. 글쓰기가 하루의 필수 루틴이 되었는데, 평소에 느끼기 힘든 성취감을 주는데 이 감정이 행복으로 이어져 쓸 수 있는 환경이라면 퇴근 시간 복잡한 지하철에서도 쓰는 의욕을 자랑하기도 한다.

                                      글을 쓰는 이유는 내 삶을 기록해 몰랐던 나를 새롭게 알고 싶은 마음, 좋아하는 걸 더 좋아하기 위함이며 나중에는 내 블로그가 한 권의 자서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글쓰기 재미와 행복에 달한 지금 더 잘 쓰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스스로 만족하는 수준이 되면 주변에 제대로 알리고 싶다. 난 이런 사람이고 이런 걸 좋아한다고.

                                      아직 기록하고 쓰고 싶은 글의 카테고리가 많이 쌓여있다.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의 연속이다. 더 많이 읽고 쓰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 글로 돈을 벌거나 유명인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만족하는 글을 쓰는 것이 목표다.

                                      내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되었고, 음악, 독서와 함께 힘이 닿는 순간까지는 글을 쓸 것이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4주차 밴드 글쓰기 깜짝 미션 2nd

                                        미션 : 책을 읽으면서 혹은 글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하나의 문장 쓰기

                                        그 행복했던 시절에 우리는 이해관계, 야망, 증오같이 우리의 인간성을 훼손하고 뒤흔드는 모든 추한 열정들을 모르고 살았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시절은 찰나에 지나지 않았다. 그 후론 다시 볼 수 없는, 한순간 빛났던 태양이다. 공기는 더 없이 순수했고, 샘물은 더없이 맑고 시원했다.

                                        <내 방 여행하는 법>

                                        디노
                                        키 마스터

                                          1월 4주차 밴드 글쓰기 깜짝 미션

                                          미션 : 책을 읽으면서 혹은 글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하나의 문장 쓰기

                                          자신만의 아우라를 만드는게 중요해요. 아우라가 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이잖아요.

                                          (무슨 책인지 기억이 안 나네…)

                                          디노
                                          키 마스터

                                            1월 3주차 밴드 글쓰기 깜짝 미션 2nd

                                            미션 : 매일 잠자기 전 떠오르는 생각 500자~1000자 이내로 적기. 단, 미션 기간 중 최소 2일 이상 써야 미션 완료!

                                            사람보다는 물건에 애정이 더 깊고 오래 남아있습니다. 둘다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물건은 언제나 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수행하죠. 사람은 뭐랄까 내 마음에 드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들도 나와 같이 생각이나 행동이 떄에 따라 달라지고 그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물건은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아요. 고르는 재미가 있고 모아 놓으면 보기가 더 좋기도 합니다. 사람은 모일 수록 각자의 개성에 의해 분란이 생길 수도 있죠. 물론 함꼐 있을 때 행복하지만 9번 행복했다가 1번의 다툼으로 모두 뿔뿔이 흩어져 1명의 개인으로 분리되어 더이상 함꼐 할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이유도 모른체 인연의 끈이 끊어지면 그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픕니다. 그럴때 찾게 되는게 물건.

                                            책을 읽거나 노트에 글을 쓰거나 LP한 장을 골라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시선에 목적지 없이 멍하니 음악을 듣지요. 행복합니다. 바깥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치여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땐 나의 소중한 물건이 가능한 방이 유일한 휴식처.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대신할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 유일한 행복입니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3주차 밴드 글쓰기 깜짝 미션 1st

                                              미션 : 매일 잠자기 전 떠오르는 생각 500자~1000자 이내로 적기. 단, 미션 기간 중 최소 2일 이상 써야 미션 완료!

                                              어제는 바쁘게 살아야지 하고 다짐했으나 하루가 지나지도 않아 휴식이 필요하다니.일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휴식은 필요하지. 안 그런가?

                                              오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바깥이 환해서 뭔가 쌔— 했다. 시계를 보니 8시 30분… 평소 출근 완료 시간보다 한 시간도 훨씬 지난 상태였다. 바로 일어나려고 했으나 몸이 어제와 다르게 너무 무거웠고, 일어서기까지 꽤나 힘이 들었다. 그래도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에 거실의 의자까지 가서 앉았는데 몸이 피로에 찌들어 너무 힘든 것이었다. 아 이거 오늘은 안 되겠는데 하는 생각에 바로 회사에 연락해서 오늘은 쉬겠다고 전하고 다시 누웠다.

                                              지금까지 회사 생활하면서 전날에 술을 마시거나 특별히 무리하지 않았음에도 기상시간이 늦고 몸 상태가 안 좋은 건 다섯 손가락 아니 한 번도 없었는데 많이 당황했다. 요즘 탁구도 치고 이것저것 하는 게 몸에 무리를 줬나? 싶지만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은데, 힘든 상태임에도 당황+신기함에 오전은 쉬었다. 그래도 배는 고픈지 아침은 챙겨 먹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쉬자는 생각으로 오늘은 별 무리하지 않았다. 회사에 나갈 때도 사실 출퇴근이 제일 힘들다. 그걸 안 하는 것만 해도 시간, 체력, 심적으로 불필요한 소모가 꽤나 줄어든다. 아니 제로(0)가 된다.

                                              중요한 건 휴식이다. 좋아하는 걸 하면서 지내는 것도 좋지만 잘 쉬어줘야 더 힘내서 지속할 수 있지 않겠는가. 최근 주 근무시간을 늘리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지금보다 더 줄여도 시원찮을 판에 근로자를 죽이려는 정책을 고심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지금도 꽉 막힌 도로와 지하철, 버스에서 이미 기운이 다 빠진 상태에서 업무를 하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은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이 없으면 체력도 문제지만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위험한 상황까지 가게 된다. 우리는 자주 봐오기도 했다.

                                              충분한 휴식도 한 회사, 국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사람은 로봇이 아니다. 전기만 넣어주면 알아서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란 말이다.

                                              어쩌다 보니 본인의 피곤함이 근로자의 휴식 보장까지 오게 되었는데, 많이 좋아진 근로환경이라고 하나 아직은 부족하다. 관리자들은 적은 시간에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야지, 사람을 갈아서 높이고자 하는 생각은 구시대적이고 인권이 거세된 방법이다.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가지 않길 바란다.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디노
                                              키 마스터

                                                1월 2주차 밴드 글쓰기 미션

                                                미션 : 미션 : ‘감정 단어’를 하나 적고, 그 단어가 들어간 하나의 문장 만들기 (단, 먼저 올린 사람이 쓰지 않은 단어를 선택하기)

                                                성취감 :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큰 일을 해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인줄 알았다. 하지만 비현실적이다.
                                                작지만 많은 일을 해냈을 때 반복된 성공과 성취감이 자존감이 부족한 나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1주차 밴드 글쓰기 미션

                                                  미션 : 주제 ‘2023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으로 아래 문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글쓰기 하기

                                                  첫 문장 : 벌써 2023년이 되었다. 한 해가 바뀔 땐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첫 문장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글을 썼다.

                                                  내 앞 순서 분의 글을 올릴 수는 없기에 나의 글만 올린다.

                                                  지난 해는 꾸준한 기록을 위한 예행연습이었다면 올 해는 본격적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글과 사진 뿐만 아니라 나애게는 새로운 방식인 영상으로 남겨 유튜브에 기록하고자 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나의 삶을 기록하여 먼 훗날 과거를 추억하고 나의 존재감을 남겨야 겠다.

                                                  디노
                                                  키 마스터

                                                    30일차 : 3월 31일

                                                    Q. 나에게 딱 하나의 질문을 던지고 싶다면 어떤 질문일까요?

                                                    A. ‘너가 원하는 사랑은 뭐니’ 사랑을 하고 싶니? 어떤 사랑을 하고 싶니?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본인을 사랑해야지 가능한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을 줘야 받을 수 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니?

                                                    디노
                                                    키 마스터

                                                      29일차 : 3월 30일

                                                      Q.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당신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요?

                                                      A. 가장 사랑하는 사람, 보고 싶은 사람 얼굴을 보며 떠나고 싶다. 볼 수 없는 사람이라면 짧은 편지 한 통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덕분에 내 일상이 행복했었다고. 빛날 수 있었다고 말이다.

                                                      디노
                                                      키 마스터

                                                        28일차 : 3월 29일

                                                        Q.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A. 나에 대해서 그리 궁금해하지 않는 것 같다. 질문을 받아본 적이 많지 않았다. 아웃사이더의 인생이랄까. 내 이야기를 먼저 하면 질문이 들어오는데,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일반적인 질문이 많았다. 나도 궁금하다 사람들은 내게 뭘 궁금해하는지를…

                                                        디노
                                                        키 마스터

                                                          27일차 : 3월 28일

                                                          Q. 오늘 들은 가장 기분 좋은 말은?

                                                          A. ‘나 없는 동안에 잘 지내’ 빈자리를 채우는 공기는 언제나 차갑다. 누군가로 채워지길 기다리며 그동안 나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데워놓는 것이 나의 할 일.

                                                          # 글감과 관계없는 글을 썻구만.

                                                          디노
                                                          키 마스터

                                                            26일차 : 3월 27일

                                                            Q.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생각과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린다. 쉽게 빠져들 만한 재미있는 것을 찾아 약간은 홀린 듯 정신을 잃게 만든다. 잠시나마 그런 시간을 보내고 나면 눈앞에 있던 무거운 돌덩이가 멀어짐을 느낀다. 때로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도움이 될 때가 있다.

                                                            디노
                                                            키 마스터

                                                              25일차 : 3월 26일

                                                              Q.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 있나요?

                                                              A. 30대 중반 정도 까지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의문이 들어 시도하지 않았던게 많았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도전하는 편이다. 돌이킬 수 없는 위험의 한 예는 목숨…

                                                              디노
                                                              키 마스터

                                                                24일차 : 3월 25일 (미인증)

                                                                Q. 무언가를 간절히 원했던 것이 있었을 때 그때 느낌은 어땠나요?

                                                                A. 삶에 동기부여가 되었고, 큰 에너지가 되었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 했더라도 과정 속에서 느껴진 에너지는 앞으로의 일상에 큰 힘이 되었다.

                                                                디노
                                                                키 마스터

                                                                  23일차 : 3월 24일 (미인증)

                                                                  Q. 나의 존재에 의미가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사랑하는 가족이다. 가족이 없었다면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소멸로 불행해질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즐겁게,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제는 오롯이 나를 위해 살려한다.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이니까.

                                                                  디노
                                                                  키 마스터

                                                                    22일차 : 3월 23일

                                                                    Q.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A.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서로 배려하고 도와주어야 성장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다. 미움, 폭력 소외는 타인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파괴시킬 것이다.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

                                                                    디노
                                                                    키 마스터

                                                                      21일차 : 3월 22일

                                                                      Q. 5년 후 나는 지금과 어떤 점이 달라져 있을까요?

                                                                      A. 나를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다. 몸은 건강해져 가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 적절한 지식을 갖춰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무엇보다 나와 더 친해져 이전보다 단단해진 나를 마주하고 있다.

                                                                      디노
                                                                      키 마스터

                                                                        20일차 : 3월 21일

                                                                        Q. 1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A. 이직을 하고 싶지만 편안함에 익숙해 여전히 이 자리에서 일의 성장보다는 일상의 즐거움과 성장에 집중해서 살고 있다.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지만 지금의 즐거움에 집중한다.

                                                                        디노
                                                                        키 마스터

                                                                          19일차 : 3월 20일

                                                                          Q. 일 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단 하루가 있다면?

                                                                          A. 생일이 제일 기다려진다. 많은 이들이 축하해 주지는 않지만 혼자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고 칭찬하며,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고 새긴다. 봄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다시 시작하자는 다짐도 하게 된다.

                                                                          디노
                                                                          키 마스터

                                                                            18일차 : 3월 19일

                                                                            Q. 내 미래를 하나의 컬러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일까요?

                                                                            A. 초록이다. 지금까지 블랙, 화이트로 살아왔다 이를 탈피하고 다양한 색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큰 변화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가 원하기 때문에 편안함을 주는 초록이 될 것이다.

                                                                            디노
                                                                            키 마스터

                                                                              17일차 : 3월 18일

                                                                              Q.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어떤 색이며 어떤 이유인가요?

                                                                              A. 블랙. 별다른 개성이 없는 나를 부담없이 잘 드러내준다. 어딜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는 것도 이유.

                                                                              디노
                                                                              키 마스터

                                                                                16일차 : 3월 17일

                                                                                Q. 내 인생에 가장 큰 변화의 순간은 언제였고 그 변화가 어땠나요?

                                                                                A. 첫 직장의 퇴사. 그 이후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게 되었고 독서모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게 되었고, 글을 쓰게 되었다. 휴일이라고는 일요일밖에 없던 시절, 밖에는 엄청난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디노
                                                                                키 마스터

                                                                                  15일차 : 3월 16일

                                                                                  Q. 오랫동안 목표로 했던 것의 끝에 다다랐는데 두려웠던 적이 있었나요?

                                                                                  A. 끝이 있음을 인지하지만 막상 눈앞에 마주쳤을 때는 두려움과 함께 허무함이 더 크게 밀려온다. 그때는 결과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고 이후의 일상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잘 했나? 잘 할 수 있을까?

                                                                                  디노
                                                                                  키 마스터

                                                                                    14일차 : 3월 15일 (미인증)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 10편과 사진을 남기고 싶다.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디노
                                                                                    키 마스터

                                                                                      13일차 : 3월 14일

                                                                                      Q. 당신은 삶을 당당하게 살고 있다 생각하나요?

                                                                                      A. 당당하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부끄럽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운 일상을 보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당당함보다 정직함이 인정받는 곳이 되길.

                                                                                      디노
                                                                                      키 마스터

                                                                                        12일차 : 3월 13일

                                                                                        Q. 언제 행복하세요?

                                                                                        A. 당당하냐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부끄럽지는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으로 채운 일상을 보내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생활은 좋은 사람이 아닐까? 당당함보다 정직함이 인정받는 곳이 되길.

                                                                                        디노
                                                                                        키 마스터

                                                                                          11일차 : 3월 12일

                                                                                          Q. 요즘 들은 가장 기분 좋은 말은?

                                                                                          A. 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 한잔으로 시작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하루를 가득 채울때 어느 것도 부럽지 않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결국 혼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디노
                                                                                          키 마스터

                                                                                            10일차 : 3월 11일

                                                                                            Q. 내가 요즘 가장 자주 쓰는 말버릇은 무엇이 있나요?

                                                                                            A. ‘하고 싶다.’ 뭐가 그리하고 싶은 게 많은지. 이미 하는 게 많지만 더 많은 것을 하고 싶다. 24시간이 부족하니 잠을 줄이고 싶을 정도로, 아니 딱 1년만 일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지만, 그 이후가 걱정이니까 어렵다.

                                                                                            디노
                                                                                            키 마스터

                                                                                              9일차 : 3월 10일

                                                                                              Q. 지금 내 모습에서 가장 불만인 점이 무엇인가요?

                                                                                              A. 좋아하는 것을 잘 하고 싶은데, 더 노력하지 않는 것.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임에도 하지 않는 건 절실하지 않아서 일까. 조금씩 그것들에 스며들어보자.

                                                                                              디노
                                                                                              키 마스터

                                                                                                8일차 : 3월 9일

                                                                                                Q. 당신에게 가장 완벽한 하루는 어떤 모습인가요?

                                                                                                A. 완벽한 하루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하루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고 책과 뉴스레터를 읽으며 세상 이야기와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좋은 음악과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감성을 충전하고, 그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쓰면서 마무리하는 것.

                                                                                                디노
                                                                                                키 마스터

                                                                                                  7일차 : 3월 8일

                                                                                                  Q. 일상적인 당신의 하루에 꼭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A. 매일 일기와 그날 떠오른 생각을 글로 씁니다. 1만 보 이상 걷습니다. 책과 글을 읽습니다. 가끔 탁구도 칩니다. 나름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많은 활동들이 때로는 피로하지만 과정에서 얻어는 것들과 해냈을 때의 뿌듯함이 나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디노
                                                                                                  키 마스터

                                                                                                    6일차 : 3월 7일

                                                                                                    Q.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과 잠들기 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것은?

                                                                                                    A. 시계를 확인하고 여유를 부릴지 재빨리 움직일지 결정한다. 물 한을 마시고 뻐근한 몸을 푼다. 씻은 후 가방을 메고 소지품을 정해진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선다.
                                                                                                    하루 루틴을 완료하면 샤워 후, 아직은 찬 기운이 있어 전기장판을 미리 켜두고 내일 입을 옷을 챙겨 놓는다.

                                                                                                    디노
                                                                                                    키 마스터

                                                                                                      5일차 : 3월 6일

                                                                                                      Q. 10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떻게 살길 바라나요?

                                                                                                      A. 욕심부리지 않길.
                                                                                                      지금처럼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있길.
                                                                                                      여전히 호기심이 왕성하고 공부하는 사람이길.
                                                                                                      다양한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며 서로에 도움이 되길.
                                                                                                      나만의 콘텐츠가 있는 사람이 되길.

                                                                                                      디노
                                                                                                      키 마스터

                                                                                                        4일차 : 3월 5일

                                                                                                        Q. 10년 전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어떤 꿈을 꾸고 어떤 취미가 있었나요?

                                                                                                        A. 고향을 떠나온 지 어느덧 3년이 넘었고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한 연애가 종료되었고, 나에게 더 집중하는 시절이었고, 좋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던 때였다. 불투명한 미래보다 현재의 충실했던 그때는 재미난 게 많은 서울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50 글 보임 - 1,751 에서 1,800 까지 (총 2,06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