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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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3년 7월 #4689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0일

       

      보름달

      크다.
      밝다.

      우리가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건
      밤하늘이 새까맣기 때문이다.
      돋보이는 무엇 뒤에는
      늘 묵묵히 배경을 자처하는 무엇이 있다.

      보름밤 둥실 달에게 감탄하기 전에
      밤하늘에 먼저 감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 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
      What we have to do is to be forever curiously testing new opinions and courting new impressions.
      – 월터 페이터, 문학평론가, 1839~1894

       


       

      지나친 접촉

      우정의 사슬은 제아무리 빛난다고 해도 끊임없이 맞닿음으로써생기는 마찰은 견뎌내지못한다.
      The chain of friendship, however bright,
      does not stand the attrition of constant close contact.
      – 월터 스콧

       

       


       

      시란 영혼과 이성의 조화이면
      또한 다스림과 가르침의 조합이니,
      그 영광과 풍성함이여
      만대에 걸쳐 음미되도다.
      – 문심조룡

       

       

      답변: 2023년 7월 #4689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9일

         

        유혹의 강

        인생길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

        돌아 갈 수 없는 강.
        비켜 갈 수 없는 강.

        건너야 한다.
        강물에 빠져 한동안 허우적거리더라도 건너야 한다.
        옷 젖을까 두려워 강물 마르기만 기다리는 사람은
        유혹보다 치명적인 정체의 늪에 빠지고 만다.
        유혹을 건너는 유일한 방법은 유혹에 풍덩 빠지는 것이다.

        빠지지 않으면 건널 수 없다.
        건너지 않으면 건널 수 없다.

        젖은 옷은 강 건너에 도착해 말리면 된다.

         


         

        잠시 때가 지나면 그때 나는 승리하고 있으리라.
        그때 모든 싸움은 그치고 장미꽃 속에서 나는 안식하게 되리라.
        그리고 언제까지나 나의 예수와 이야기하리라.
        It is very littel time that I have gained,
        Then is the whole struggle vanished at once,
        and ZI can rest in halls of roses and endlessly talk to my jesus.
        –  쇠렌 키르케고르, 철학자, 1813~1855

         


         

         

        시간 나누어 갖기

        시간은 케이크처럼 서로돌려가며 나눠 먹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시간은 인생의 내용물이다.
        누군가가 시간을 내줄 것을 부탁한다면
        그 사람은 실제로 당신의 인생 한 덩어리를 달라고 하는 셈이다.
        Time isn’t a commodity, something you pass around like cake.
        Time is the substance of life.
        When anyone asks you to give your timie,
        they’re really asking for a chuck of your life.
        – 앙투아네트 보스코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라서 어떤 사람은 오로지 그것만을 깊이 연구하기도 하는데,
        문장이란 그 보다는 쉽게이해할 수 있는 것이거늘 어째서 그것을연구하는 데 게으를 수 있겠는가.
        – 문심조룡

        : 심각하게 반성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9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0일 : 맑음, 더움

           

          문제는 셀수 없이 많지만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무섭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일이 될 수도 있다.
          인간세상이 아니다. 누군가를 밟고, 죽여야 내가 살아날 수 있는 세상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게 되서는 안 된다.

           

           

          퇴근 후 오랜만에 반찬을 만들었다. ‘오이무침’
          오이와 양파, 청량고추와 홍고추를 양념에 무쳤다.

          양념에 액젓이 많이 들어가 매콤함 보다 액젓의 향이 더 강하다.
          다음 번에는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20일

             

            키워드 : 메시지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싶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가 어떤 메시지를 던진다 한들 들어주는 이가 있을까? 함께 살고 싶은 내게 작금의 현실은 아프다. 같은 인간끼리 맹수처럼 물어뜯고 누군가가 죽어야 끝나는 일을 바라보는 건 삶의 의욕이 사라지게 하고 나 또한 그들은 같은 인간이 아니라 벌레만도 못한 시선을 가지게 한다. 내가 던지는 메시지는 배려다.

            답변: 2023년 7월 #4700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30일

               

              우정 완성

               

              약간의 사랑.
              약간의 믿음.
              약간의 존경.
              약간의 감사.
              약간의 배려.
              약간의 기대.

              이 약간들을 다 불러 모은 후
              거기에 약간의 질투까지 섞으면 우정 완성.

               

               


               

               

              쾌활하고 즐겁게 사람을 끄는 매력을 지녔든지,
              아니면 팜므 파탈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든지,
              ‘보이는 그 이상의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Whether you have a charm to fascinate people or a femme fatale charisma,
              the strategies must be based on “Confidence’ if you want to get ‘beyond What you see’.
              – 캔디스 부시넬, 칼럼니스트, 1958 ~

               

               


               

               

              도움은 성심껏

               

              기꺼이 손을 내밀고 싶지 않는 한 절대 남을 돕겠다고 나서지 말라.
              Never reach out you hand unless you’re willing to extend an arm.
              – 엘리자베스 풀러

               


               

               

              답변: 2023년 7월 #4689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9일

                 

                1. 퇴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19일

                   

                  키워드 : 전화

                   

                  다양한 용도로 두 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아이폰과 갤럭시다. 아이폰만 쓰다가 갤럭시를 추가하게 된 건 통화 녹음 때문이었다. 떠나간 이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소리는 오롯이 소리에 집중하여 타인의 감정을 진실되게 느낄 수 있는 도구다. 사진과 영상으로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오늘도 엄마와 통화 후 제대로 녹음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9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1. 산책 길에 2킬로를 뛸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열심히 흘린 땀 덕분에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9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1. 좋은 책을 읽고 좋은 모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9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배려

                        입으로 격려.
                        마음으로 염려.
                        눈빛으로 우려.
                        박수로 독려.

                        하지만 배려를 가장한
                        충고는 구려.
                        간섭은 질려.

                         


                         

                         

                        최선은 아직 오지 않았다.
                        The best is yet to come.
                        – 프랭크 시나트라, 가수 1915 ~ 1998

                         

                         


                         

                         

                        물속으로 걸어가기

                        배가 오지 않으면 헤엄쳐서 빠져나가라.
                        If your ship doesn’t come in, swim out to it.
                        – whsjtjs dnlsxjtm

                         


                         

                        하늘이 사람들에게 내려 준 밝은 명령을 항상 돌아본다.
                        – 서경

                        답변: 2023년 7월 #4689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 비-흐림-맑음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았다. 비구름이 물러간 곳에는 남아 있는 멋진 구름이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줬다.

                          퇴근 길의 하늘은 아름다웠다.

                           

                          저녁 식사 후 산책 길에 어제에 이어 조금 달렸다. 2킬로 미터, 12분 걸렸다.

                          더 달릴 수 있었지만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11월에 있을 10킬로 마라톤 당일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들 것이다.

                          달리고 나니 왠지 기분이 좋다. 중요한 일 하나를 해결한 느낌. 매일 달리면서 이런 기분을 느껴야 겠어.

                           

                           

                          디노
                          키 마스터

                            7월 18일

                             

                            키워드 : 나중에

                             

                            ‘나중에~’
                            영원한 건 없다.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함께 하지 않음에 후회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함으로 빈자리를 채웠지만 그만큼 아린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지나온 시간이 무색하게 혼자 준비하고 결정했다는 것이 미안할 뿐.
                            하지만, 또 반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니까.

                             

                            답변: 2023년 7월 #4689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비가 많이 왔다. 어이없는 희생이 또 발생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매년 여름이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다. 마음 아프다. 화가 난다. 내가, 우리 가족이 아님에 감사해야 하는 건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는가.

                               

                              벽돌책 깨기 <내면소통> 책 모임이 끝이 났다.

                              쉽지 않은 책이었다. 어렵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면서 지루했지만 남는 건 있었다.
                              그것만으로 그 동안 읽은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

                              함께한 분들 덕분에 완독할 수 있었고, 그 분들과의 대화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
                              앞으로의 시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 2023년 7월 #468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만인 앞에 평등

                                대한민국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오천만에서 만 인을 뺀 나머지 사천구백구십구만은
                                평등이나 형평을 기대해선 안 된다.

                                 

                                 


                                 

                                 

                                나는 종교를 찾았다.
                                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다.
                                도서관이 신전으로 보일 정도다.
                                I had found my religion : nothing seemed more important to me than a book.
                                I saw the library as a temple.
                                – 장 폸 사르트르, 철학자 & 작가, 1905 ~ 1980

                                 


                                 

                                 

                                동작으로 말하라

                                삶은 말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사건으로 이룬다.
                                동작을 신뢰하라.
                                Trust only movement.
                                Life happens at the level of events, not of words.
                                Trust movement.
                                – 알프레트 아들러

                                 

                                 


                                 

                                법이란 천자와 천하 사람들이 다 같이 지켜야 하는 것이다.
                                – 사마천 <사기 열전>

                                디노
                                키 마스터

                                  7월 17일

                                   

                                  키워드 : 지금

                                   

                                  내일, 이따가, 나중에,라는 말만 하다가 지금의 내가 되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되길 바라지만 여전히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외치면서도 ‘지금’하지 않는다.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걸까? 그럼에도 오늘도 반복한다. 해야지, (내일) 해야지.
                                  답을 알고 있으면서,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하지 않는 건. 나여서 일까?

                                   

                                  답변: 2023년 7월 #4687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앞자리

                                    앞자르에 목숨 걸지 마세요.
                                    자동차 뒷좌석에 앉는다고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는 건 아닙니다.

                                     

                                     


                                     

                                    나쁜 것, 좋은 것, 최선의 것

                                    삶은 나쁜 것, 좋은 것, 최선의 것 사이에서 선택의 연속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데 달렸다.
                                    Life is a series of choices between the bad, the good, and the best.
                                    Everything depends on how we choose.
                                    – 밴스 하브너

                                     


                                     

                                    오늘의 좋은 계획이 내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습니다.
                                    감동적인 결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끝까지 일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하세요.
                                    A good plan today is beter than a perfect plan tomorrow.
                                    Don’t wait for an inspired ending to come to mind.
                                    Work your way to the ending and see what comes up.
                                    -앤디 위어, 소설가, 1972 ~

                                     


                                     

                                     

                                    옛사람이 눈앞에 펼친 경치와 입에서 나오는 말이 시의 소재라고 했다.
                                    시를 잘 짓는 이에게는 잘 말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육시옹 <고시경>

                                     

                                     

                                    답변: 2023년 7월 #4686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피곤하지만 쉬어야 하지만 중독된 마냥 영상을 본다. 쉬어야 하는데 쉬어야 하는데,, 낮잠이라도 자야 하는데.. 이렇게 일요일이 끝이 난다.

                                        중독이 무섭구나.

                                        디노
                                        키 마스터

                                          7월 16일

                                           

                                          키워드 : 우유부단

                                           

                                          확실한 선택이 힘든 건 준비 부족이다. 우유부단한 마음 또한 그 상황과 나에게 확신이 없어서다. 확신은 경험에서 나온다 다수의 잘 못된 선택이 모여 결국 현명한 선택을 만들게 될 것이다. 중요 건 실패에서 얻는 배움이다.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다.
                                          한 번, 단 한 번의 성공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피하지 말고 맞서야 한다. 확실한 준비와 자신감을 장착하자.

                                           

                                          답변: 2023년 7월 #4687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5일

                                            왜?

                                            새로운 발생을 위해, 새로운 발견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
                                            가장 짤지마 가장 긴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
                                            가장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

                                            배고픈 사람은 밥이나 빵 같은 한 글자를 찾지만
                                            뇌 고픈 사람은 왜라는 한 글자를 먼저 찾는다.
                                            왜? 새로운 발상은, 새로운 발견은 밥보다 빵보다 맛있으니까.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으니까.
                                            뇌가 부르면 한동안 배도 고프지 않으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은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Exept a corn of whea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t abideth alone: but if it die, it bringeth forth much fruit.
                                            (요한복음 12:24)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소설가, 1821 ~ 1881

                                             

                                             


                                             

                                            건강이 전부다

                                            건강을 가진 자는 희망을 가졌다.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
                                            He who has health, has hope;
                                            and he who has hope, has everything.
                                            – 아랍 격언

                                             


                                             

                                             

                                            음식은 거칠어도 시장함을 면할 수가 있다.
                                            마음이 심술궃으면 방 안에서 조차 편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 이덕무 <마음>’

                                             

                                             

                                             

                                            답변: 2023년 7월 #4686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5일

                                               

                                              1. 향긋한 커피와 원두를 구매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좋은 공간에서 토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랜만에 맛있는 중국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61
                                              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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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15일

                                                 

                                                맛있는 커피와 원두 구매를 위해 광화문 나무사이로 카페에 방문.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한다.

                                                한옥을 개조한 카페 내부는 양식과 한식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원목의 기둥과 서까래는 보기만해도 편안함을 준다. 맛있는 커피는 덤. 브루잉 커피는 역시 따뜻하게 마셔야 한다. 아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맛이 일관되지만, 뜨거운 첫만 미지근한 중간, 차갑게 식은 마지막까지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구매한 원두도 입안에 다양한 맛으로 가득채우길 바라며.

                                                 

                                                자주 가는 광화문 교보문고이지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에 따라 새로운 책이 보인다. 뻔한 내용의 책도 많지만 새롭고 좋은 내용의 책이 많다. 구매욕이 올라왔지만 읽지 못 한 책이 여전히 쌓여있기에 참는다.

                                                광화문은 오늘도 시위가 펼쳐진다. 각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만 듣는 이는 없다. 들어야 하는 이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본인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권력을 휘두른다.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는 어디에 있는가?

                                                이제는 정신차릴 때가 되지 않았나? 끝을 모르게 처참히 무너뜨리는 이 나라, 누가 구할까?

                                                 

                                                 

                                                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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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

                                                   

                                                  키워드 : 독불장군

                                                   

                                                  어느 날 주변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다. 그가 혼자가 된 것은 본인만 빼고 다 알고 있다. 끝까지 단 한 번의 양보조차 하지 않는다.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다. 자기 고집 있는 것은 좋지만 함께 해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고립되고자 하는 듯하다.
                                                  그는 여전히 혼자다. 지금도 약간의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모두가 자기에게 맞춰주길 원한다. 고집은 외롭게 만든다.

                                                   

                                                   

                                                  답변: 2023년 7월 #4686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4일

                                                     

                                                    1. 이번 한 주도 별탈 없이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맛있는 저녁과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6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4일

                                                       

                                                      지루한 평일 회사에서의 시간. 끝없는 지루함. 출근 길부터 퇴근 길을 생각하는 생활.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스스로가 한심하다.

                                                      다음 주에는 어떤 시간이 될지 이번 주보다는 덜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길..

                                                       

                                                      하지만 5시 퇴근 시간이 되면 정상?의 나로 돌아간다. 회사에서의 마음가짐이 일상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 만으로 다행. 나름 10년이 넘는 회사생활에서 얻은 건 이것 하나인 것 같다. 더이상 회사의 멘탈이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 오래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 가짐이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14일

                                                         

                                                        키워드 : 학교

                                                         

                                                        학교에 좋은 기억은 없다. 좋은 친구들만 있는 것도 아니었고 때로는 등굣길이 두려운 적도 많았다. 그런 시절은 중학교 시절까지 계속되었다. 그때의 내게 학교는 정글 같았다. 살아남기 위해 강해지기 보다 피해 다녔다. 강해지는 방법을 몰랐다. 지금도 강하지는 않지만 할 말은 하는 사람이다. 나뿐만 아니라 힘들고 억울한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5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4일

                                                           

                                                          쓰레기통

                                                          너무 좁다.
                                                          나를 버리고 싶어도 공간이 너무 좁아.
                                                          내 몸을 통째로 넣을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나눠 넣는다.
                                                          내 안에 살고 있는 욕심을 버린다.
                                                          집착을 버린다.
                                                          불평과 불만을 버린다.
                                                          나약과 나태를 버린다.
                                                          이제 쓰레기통 속에 내가 가득하다.

                                                          그런데 쓰레기통 밖에도 내가 또 있다.
                                                          나를 버렸는데 내가 남았다.
                                                          내 삶이 쓰레기처럼 느껴진다 해도
                                                          나를 다 갖다 버릴 필요는 없다.

                                                          내 안에 사는 못난 나만 버리면
                                                          남은 나는 얼마든지 재활용할 수 있다.

                                                           


                                                           

                                                          당신이 현실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당신의 태도는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역설적으로, 현실을 바꿉니다. 한번 해보세요.
                                                          You may not be able to Alter Reality,
                                                          But You can Alter You Attitude Towards It,
                                                          and This, Paradoxxically, Alters Reality.
                                                          Try It and See.
                                                          – 마가렛 애트우드, 소설가, 1939~

                                                           

                                                           


                                                           

                                                          진정한 성공

                                                          결국 행복이 빠진 성공은 최악의 실패다.
                                                          When all is said and don,
                                                          success without happiness is the worst kind of failur.
                                                          – 루이스 빈스톡

                                                           


                                                           

                                                           

                                                           

                                                          푸른 나무 짙은 그늘 아래 여름 해가 긴데
                                                          높고 낮은 처마 그림자가 선방으로 들어오네.
                                                          – 김시습 < 배공의 방에 쓰다>

                                                           

                                                          답변: 2023년 7월 #4685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3일 – 비

                                                             

                                                            회사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적어서…

                                                            출근하면 일을 하는 시간이 매우 적다. 할 수 있는게, 해야 할 게 별로 없기 때문인데 긴장감도 줄어들고 매너리즘이 아니라 업무지능이 떨어지는 듯 하다.

                                                            솔직히 이런 상태를 벗어 나야겠다,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게 가장 큰 문제.

                                                             

                                                             

                                                            비가 많이 온다고 30분 일찍 퇴근하랍신다. 덕분에 급행타고 1시간만에 집 도착.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조성진 바이닐을 올리고 몇 트랙만 듣고 책을 읽는다. 졸린다. 나도 모르게 잠깐 잠이 들고 다시 독서.

                                                            힘든 여름이다. 사계절 모두 좋아하지만 여름은 힘들다.

                                                            바깥에는 비가 시원하게 내린다. 왠지 외로운 저녁.

                                                             

                                                             

                                                             

                                                            답변: 2023년 7월 #4685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3일

                                                               

                                                              1. 일찍 퇴근해 급행을 타고 빨리 집에 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매일 먹는 반찬임에도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13일

                                                                 

                                                                키워드 : 병원

                                                                 

                                                                치과 몇 번을 제외하면 자주 찾지 않는 곳이 병원이었다. 2년 전 사촌동생과 캠핑을 다녀온 후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급기야 걷기 힘들 정도로 악화되면서 집 근처 정형 외가를 처음 방문한 게 시작이었다. 매년 한 두 번은 동일한 문제로 찾고 있다. 원인과 명확한 해결 방법이 없어 한심스럽지만 답이 없으니 의존한다. 나이 탓인가. 나도 이제 늙는 건가?

                                                                 

                                                                답변: 2023년 7월 #4685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3일

                                                                   

                                                                  비悲

                                                                  비가 온다.
                                                                  이것은 사람의 입장.

                                                                  비가 간다.
                                                                  이것은 하늘의 입장.

                                                                  입장 차이.
                                                                  어떻게 극복할까.

                                                                  대화.
                                                                  토론.
                                                                  절출.
                                                                  그리고 결론.
                                                                  비는 내리는 것으로 한다.

                                                                  사람도 하늘도
                                                                  비의 입장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

                                                                  비가 운다.

                                                                   


                                                                   

                                                                  비 오는 날은 집에서 차 한잔과 좋은 책으로 보내야 한다.
                                                                  Rainy days should be spent at home with a cup of tea and a cood book.
                                                                  – 빌 워터슨, 만화가, 1958~

                                                                   

                                                                   


                                                                   

                                                                  반응보다 대응

                                                                  타인에 반응하는 인생은 지적인 면에서나 영적인 면에서나 노예의 인생이다.
                                                                  사람은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 행동하는 삶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
                                                                  A life of reation is a life of slavery, intellectually and spiritually.
                                                                  One must fight for a life of action, not reaction.
                                                                  – 리타 메이 브라운

                                                                   

                                                                   


                                                                   

                                                                  도는 사람에게 멀리 있지 않으니,
                                                                  사람이 도를 행하면서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면 도라고 할 수 없다.
                                                                  – 중용

                                                                   

                                                                   

                                                                  답변: 2023년 7월 #4685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2일

                                                                     

                                                                    1. 맛있는 멕시코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한적한 길의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늘을 무사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5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2일

                                                                       

                                                                      아름다운 동작

                                                                      목은 두가지 동작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끄덕끄덕
                                                                      절레절레

                                                                      두 동작 중, 하늘을 달리는 아기 구름도 구경하고
                                                                      땅 위의 핀 맨드라미도 구경할 수 있는 동작은 무엇일까.
                                                                      함박눈의 출발과 도착을 다 볼 수 있는 동작은 무엇일까.
                                                                      별똥별의 탄생과 소멸을 다 볼 수 있는 동작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것을 볼 수있는 동작이 아름다운 동작 아닐까.

                                                                       

                                                                       


                                                                       

                                                                      자신을 자책하지 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돼.
                                                                      마지막으로 들어왔더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됐어.
                                                                      Don’t beat yourself up.
                                                                      Don’t need to run so fast.
                                                                      Sometimes we come last,
                                                                      but we did our best.
                                                                      – 영화 <주토피아> 중에서

                                                                       


                                                                       

                                                                      변화 그 자체가 되라

                                                                      우리가 되고자 하느나 존재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야 할 때가 있다.
                                                                      Sometimes you gotta create what you want to be a part of.
                                                                      – 게리 웨이츠먼

                                                                       


                                                                       

                                                                       

                                                                      어둠 속 어딘가 갈매기 곁에 배를 대니 좋아라,
                                                                      맑은 강에 달빛이 사람에게 다가오니.
                                                                      – 문정동 <한강의 배 돛대에 쓰다>

                                                                       

                                                                       

                                                                      답변: 2023년 7월 #4684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2일 : 흐림

                                                                         

                                                                        퇴근 후 바쁜 일정을 보냈다.

                                                                        합정역에서 395빵집과  띵크북스 구경

                                                                        395빵집은 독일식 빵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다.

                                                                        독일빵은 딱딱하고 조금은 시큼한 맛이 특징인데, 대중적인 빵은 아니라고 한다. 나는 딱딱함 속의 부드러운 속살이 너무 매력적이었는데, 걍 먹어도 맛있고, 반을 갈라서 샌드위치로 먹어도 맛있을 빵이다.

                                                                        특히브렛첼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최고!. 광택있는 외형과 버터가 들어간 속살은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그야말로 최상급의 맛이다. 매일 사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어서 한 입, 한 입 씹을 때 마다 너무 아까워 눈물이 날 지경.

                                                                        세상에는 정말 맛있는 빵이 많구나~~~ 모두 다 먹어 버릴테다!

                                                                         

                                                                        띵크북스에 오랜만에 들러 요즘은 어떤 책이 독자의 시선을 끄는지 구경했다. 좋은 책은 많다. 나도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 (매일 하지만) 한다.

                                                                         

                                                                        저녁으로는 멕시코 음식점 구스토타코에 들러 타코와 버거, 감자 프라이 세트를 먹었는데, 타코에는 고수가 들어있어서 신선했다. 버거는 빵에서 부터 기름기가 좔좔 흘러서 조금은 부담스러웠고, 맛은 밍밍했지만 치즈가 포함된 감자 프라이가 너무 짰다. 여기는 버거와 감자를 동시에 먹어야 하는 곳.

                                                                        펠엔콜에서는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먹음.

                                                                        꼬냑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는데, 몸에서 잘 느껴지지는 않지만 술기운이 조금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세상에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많다.

                                                                         

                                                                        그리고 홍대 거리를 걷는다. 자주 오는 동네이지만 가는 곳만 가다보니 메인 스트릿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평일임에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여전히 거리에는 옷가게도 많고, 대부분 20대 초중반을 타겟한 듯한 디자인이 많았다. 인터넷 쇼핑몰이 이제는 일상에서 필소 요소인 요즘, 아직도 거리에서 옷을 사는 사람이 많은 가보다 싶음. 아무래도 옷은 직접 보고 만져 보는 경험이 중요하긴 하다.

                                                                        덥고 습하지만 저녁은 그럭저럭 다닐만 한 날씨.

                                                                        많은 비가 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 무사히 올 여름이 지나가길. 제발.

                                                                        디노
                                                                        키 마스터

                                                                          7월 12일

                                                                           

                                                                          키워드 : 표정

                                                                           

                                                                          “다가가기 힘들어요”
                                                                          나에 대한 신입 사원들의 공통적인 이미지였다. 그때는 뭐가 그리도 심각했는지 회사에서 미소 짓는 게 힘들었다. 일이 힘들고 사람이 힘들었으니. 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아래로 내리지 말았어야 했다. 회사의 분위기가 무겁다고 해서 우리 팀의 분위기도 따라갈 필요는 없었지. 시간이 지나고 예전의 내 모습에 반성하고 조금씩 달라지려 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3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1일

                                                                             

                                                                             

                                                                            우산꽃

                                                                            하늘이 물을 주면 피는 꽃.
                                                                            물을 거두면 지는 꽃.
                                                                            고작 한나절 피었다 지는 꽃.
                                                                            그러나 지는 것으로 끝이 아닌 꽃.
                                                                            다시 물을 받으면 힘차게 다시 피는 꽃.

                                                                            지는 순간이 끝이 아니라
                                                                            꽃을 포기하는 순간이
                                                                            끝이라고 가르쳐 주는 꽃.

                                                                            꽃말은 분실주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할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은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요한복음 12:24)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Except a corn of whea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t abideth alone:
                                                                            but if it die, it bringeth forth much fruit.
                                                                            (John 12:24)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소설가, 1821~1881

                                                                             


                                                                             

                                                                            강인함 일꺠우기

                                                                            힘든 고비에 부딪히면 고개를 높이 들고 정면으로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라.
                                                                            “역경, 나는 너보다 강하다. 너는 결코 나를 이길 수 없다.”
                                                                            If you face a crisis, raise your head,
                                                                            look straight ahead and say
                                                                            “Suffering, I am stronger than you. You can never defeat me.”
                                                                            – 앤 랜더스

                                                                             


                                                                             

                                                                            나는 천지를 관곽으로 삼고,
                                                                            일월을 쌍벽으로 삼으며,
                                                                            별들을 옥구슬로 삼고,
                                                                            만물을 전송 물품으로 삼았거늘,
                                                                            나의 예장품이 어찌 부족한가?
                                                                            – 장자

                                                                             

                                                                             

                                                                            답변: 2023년 7월 #4683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1일

                                                                               

                                                                              1. 피곤했던 어제에 비해 좋은 몸 상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얻어서 감사합니다.
                                                                              3. 피곤함에도 밤 산책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3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1일 : 비

                                                                                 

                                                                                출근 후 사무실에 도착 후 내리던 비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할 때까지 내렸다. 기껏 사놓은 장화는 막상 이럴 때 신지 않는다. 왜 샀지?

                                                                                그래도 시원하게 내리는 비는 보기 좋다. 너무 많이 와서 비 피해만 없길 바랄 뿐.

                                                                                 

                                                                                이번 주까지 완독해야 하는 책, 아직까지 100페이지가 넘게 남았다. 다 읽을 수 있을까? 두께에 비해 반복되는 내용도 많고, 어려운 내용도 많아 읽기가 힘들다.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 이왕 시작한 거 완독은 해야지.

                                                                                 

                                                                                 

                                                                                 

                                                                                디노
                                                                                키 마스터

                                                                                  7월 11일

                                                                                   

                                                                                  키워드 : 겉모습

                                                                                   

                                                                                  겉모습 중요하지,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기 가장 쉬우니까. 한때 그 모습에 집착했었다. 나이를 먹을 만큼 먹다 보니 겉모습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극히 일부 아니 전혀 고려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 후로 나도 편해지고 상대를 바라보는 관점도 달라지면서 오히려 친구의 기준이 높아졌다. 물론 최소한의 자기관리는 필요하다. 타인을 위한 자기관리

                                                                                  답변: 2023년 7월 #4653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0일

                                                                                     

                                                                                    1. 너무 피곤하고 몸 상태는 안 좋았지만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퇴근길 산책로가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 좋게 걸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53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0일

                                                                                       

                                                                                      아침에 눈을 뜬다. 눈은 떳지만 몸은 무겁다. 오전 반차를 내고 쉬었다.

                                                                                      여름은 점점 힘들어진다. 땀도 많이 나고 체력적 한계도 자주 느껴진다. 힘들다 힘들어.

                                                                                      덕분에 오늘은 힘빠진 하루.

                                                                                      퇴근 길에 오랜만에 신목동역에 내려서 걸었다. 다행이 햇살이 비치지 않아 조금은 시원한 길이고, 푸른 잎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멀리 비치는 주황색 햇살이 동네를 아름답게 비쳐주니 오랜 시간  걸었음에도 힘들지 않다.

                                                                                      덥지만 좋은 햇살은 언제나 좋아.

                                                                                       

                                                                                       

                                                                                       

                                                                                      디노
                                                                                      키 마스터

                                                                                        7월 10일

                                                                                         

                                                                                        키워드 : 뒷모습

                                                                                         

                                                                                        뒷모습을 바라보는 건 사랑하기 때문이지. 만남을 끝맺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면 안쓰럽다가도 힘내라며 속으로 응원한다. 잘 가라는 인사와 함께. 그대도 그런 마음을 품을까,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본다. 그대에게는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으니까. 마음이 가라앉아 어깨도 축_ 처진 모습이 애처로워. 겉으로는 괜찮은 척 오늘은 어깨 운동을 한다.

                                                                                         

                                                                                        답변: 2023년 7월 #4651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0일

                                                                                           

                                                                                          갑자기 내리는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맞아 주는게 좋다.
                                                                                          오늘은 비 맞는 날이구나 하면서 맞아주는게 좋다.
                                                                                          소나기든 가랑비든 단 한 방울도 맞지 않으려면
                                                                                          손 하나르ㅏㄹ 평생 우산 들고 다니는 일에 바쳐야 한다.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건 영리한 일이지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대비하겠다는 건 바보짓이다.
                                                                                          그리고 소나기 체면도 생각해 줘야 한다.

                                                                                          갑자기 쏴! 내렸는데 모두가 짠! 우산을 편다면
                                                                                          얼마나  허무하고 겸연쩍겠는가.

                                                                                           


                                                                                           

                                                                                          당신은 왜 평범하게 노력하는가.
                                                                                          시시하게 살길 원치 않으면서!
                                                                                          Why do you make efforts commonly,
                                                                                          Don’t want to live commonly!
                                                                                          – 존 F 케네디, 미국 35대 대통령, 정치인, 1917~1963

                                                                                           


                                                                                           

                                                                                          우리는 모두가 독특한 존재

                                                                                          그 어느 누구도 나와 정확히 동일할 수 없다.
                                                                                          어떤 때는 나 자신조차 나 자신과 똑같아지기가 어렵다.
                                                                                          Nobody can be exactly like me.
                                                                                          Sometimes even I have trouble doing it.
                                                                                          – 탈룰라 뱅크헤드

                                                                                           


                                                                                           

                                                                                          느릿느릿 백우선을 부치다가
                                                                                          푸른 숲에서 웃을 벗어던지고
                                                                                          두건 벗어 석벽에 걸고 나서
                                                                                          이마 드러내고 솔바람을 쐬노라.

                                                                                          – 이백 <여름날 산속에서>

                                                                                           

                                                                                          답변: 2023년 7월 #4651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9일

                                                                                             

                                                                                            1. 재미난 영화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비가 옴에도 아침에 산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52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9일

                                                                                               

                                                                                              오늘 오전에는 동네 산책. 비가 조금씩 오길래 고민했지만 조금 있으니 그쳤다. 폭우가 아닌 이상 맞아도 Keep Goind. Keep Pushing.

                                                                                              귀가 후 삭사 준비를 하니 쏟아져 내리기 시작. 오후에 나갈 떄 장화를 신어야지~ 했지만 외출 후 몇분만에 비가 그쳐서 걷기 불편하고 답답한 고무장화를 신고 하루동일 돌아다녔다. 매우 피곤.

                                                                                              더운 날의 용산 아이파크는 인파로 몸살이다. 어딜가나 사람이 많고 자리는 없어서 쉴 공간 하나 찾기 어려움. 빌리 엔젤로 자리를 잡았으나 가만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 1시간도 되지 않아 나왔다.

                                                                                              그 곳은 너무 불편하다. 알바생들의 날카로운 목소리도 거슬리고, 테이블도 의자도 불편. 이곳은 대화하는 곳이다. 스타벅스가 그런 면에서는 부담없이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공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았다. 재미는 있었지만 마음편히 아무생각없이 보이게는 조금 부담스러움. 거미맨이 너무 많이 나와.

                                                                                              영화 보고 난 후 집에와서 영국그랑프리 시청.

                                                                                               

                                                                                              일요일 오후 일정으로 매우 피곤한 하루를 보냄.

                                                                                               

                                                                                              점점 여름이 힘들다. 땀도 많이나고 체력저하도 빠르고. 나이 먹음. 에이징의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답변: 2023년 7월 #4651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9일

                                                                                                 

                                                                                                아빠를 아버지라고
                                                                                                부를 때부터 철이 드는 게 아니다.

                                                                                                아버지를 다시 아빠라고ㅓ
                                                                                                부르고 싶은 순간부터 철이 든다.

                                                                                                 

                                                                                                 


                                                                                                 

                                                                                                나는 종교를 찾았다.
                                                                                                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다.
                                                                                                도서관이 신전으로 보일 정도다.
                                                                                                I had found my religion : nothing seemed more important to me than a book.
                                                                                                I saw the library as a temple.
                                                                                                – 장 폴 시르트르, 철학자 & 작가, 1905~1980

                                                                                                 


                                                                                                 

                                                                                                용서받기

                                                                                                화해하기로 했다가 그 약속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양측 모두 용서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으나 용서받을 준비는 하고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Many promising reconciliations have broken down because while both came prepared to be forgive.
                                                                                                – 찰스 윌리엄

                                                                                                : 다른 이를 용서할 수 있는 너그러움과,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관대함이 있어야  진정한 용서가 가능하다.

                                                                                                 


                                                                                                 

                                                                                                 

                                                                                                말이 간결한 자는 도에 가깝다.
                                                                                                – 이이 <격몽요걸>

                                                                                                : 불필요한 말은 삼키자.

                                                                                                 


                                                                                                 

                                                                                                 

                                                                                                 

                                                                                                디노
                                                                                                키 마스터

                                                                                                  7월 9일

                                                                                                   

                                                                                                  키워드 : 눈치

                                                                                                   

                                                                                                  왜 그리 자신감이 없니. 진중한 거니? 문제는 나에게 있었다. 돌아보면 속으로 삼킨 말 중 정답이 많았다. 당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놓쳤다. 이런 것들이 쌓여 사회에서 나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이 없거나 무기력한 사람이 아닌데. 무엇을 하든 자신감 있게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

                                                                                                  답변: 2023년 7월 #4652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8일

                                                                                                     

                                                                                                    오랜만에 동네 뒷살에 올랐다. 얼마전에 구매한 트레일러닝용 백팩을 매고. 물주머니도 있어서 살짝 얼린 후 나왔는데, 따로 물병을 들고 다니거나 작은 가방을 소지하지 않아도 좋아서 너무 편리했다. 간단히 집 근처 산책이나 등산하기에는 아주 좋은 제품. 잘 샀다!

                                                                                                    매일 평지만 걷다가 오랜만에 등산을 하니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였는데 정말 심각한 운동부족을 느낀다. 평지를 아무리 걸어봐야 운동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낀다. 주말에는 꼭 뒷산이라도 올라야 겠다는 다짐을…

                                                                                                    오랜만에 오래 걸었더니 피곤하다. 집에 와서 씻고 나니 노곤노곤.

                                                                                                    밥을 먹고 금요일에 진행되었던 F1 영국 그랑프리 프랙틱스1, 2를 보고.. 저녁까지 뭐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밤에는 프랙틱스 3와 퀄리파잉을 보고 오늘의 하루 끝.

                                                                                                    오랜만에 주말이 순삭되었다. 몸도 움직이고 했지만 허무하게 지나간 토요일.

                                                                                                    내가 지금 뭐하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인지하자.

                                                                                                    답변: 2023년 7월 #4650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8일

                                                                                                       

                                                                                                      구두를 닦으며

                                                                                                      구두에서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밑창인데
                                                                                                      우리는 그곳만 뺴놓고 구두를 닦는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닦을 필요가 없다.

                                                                                                      사람에게 가장 때가 타기 쉬운 곳은 마음인데
                                                                                                      우리는 그곳만 뺴놓고 샤워를 한다.
                                                                                                      물론 남의 눈에 띄지 않으니 애써 씻을 필요가 없다.

                                                                                                      대신 이런 말을 들어도 언짢아해서는 안 된다.
                                                                                                      마음이 구두 밑창을 같으시네요.

                                                                                                       

                                                                                                       


                                                                                                       

                                                                                                       

                                                                                                      무언가를 안다고 생각할 때, 여러분은 그걸 다른 방식으로도 봐야 합니다.
                                                                                                      Just when you think you know something, you have to look at it in another way.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듣는 기도

                                                                                                      말하는 기도보다 듣는 기도가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In prayer, more is accomplished by listening than by talking.
                                                                                                      – 제인 프란시스 드 상탈

                                                                                                      : 내면을 듣기, 나의 내면

                                                                                                       


                                                                                                       

                                                                                                       

                                                                                                      책은 기쁜 마음으로 읽어야 쉽게 다 읽히고 나그네 중엔 좋은 사람 있으되 기약해도 오지 않는다.
                                                                                                      세상일 서로 어긋남이 매번 이러할진대 인생 백 년에 좋은 마음 품은 것이 몇 번에 열릴까.
                                                                                                      – 진사도 <절구>

                                                                                                       

                                                                                                       

                                                                                                      답변: 2023년 7월 #4651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8일

                                                                                                         

                                                                                                        1. 오랜만에 뒷산에 올라 산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편안히 좋아하는 걸 하면서 편히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50 글 보임 - 1,201 에서 1,250 까지 (총 2,08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