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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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3년 7월 #469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오늘도 지각.

      주 3회 지각이라는 위엄 달성.

      퇴근 후 반찬 만들기. 콩나물무침. 여러본 해 본 음식이라 어렵지 않게 완성. 콩나물이 참 좋다. 어렸을적부터 좋아해서 키가 어느 정도 자란게 콩나물 때문이라고 믿었던 그 시절.

      콩나물 하나만으로 한 끼 해결 가능. 콩나물 밥, 콩나물 국, 콩나물 무침. 조금 질릴만도 한데..

      별일 없는 하루를 보냄.

      디노
      키 마스터

        7월 27일

         

        키워드 : 나만의 시간

         

        아무도 없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 한적한 숲속 한옥집이다. 대청마루에 누우니 시원한 바람과 차가운 나무 바닥으로 내 몸의 열기를 식힌다. 귓가엔 새소리와 마당 뒤편에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스친다.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는 자연과 함께하고프다.
        온전히 나를 느끼고 세상을 느끼고 싶다. 인간 문물에 방해받지 않는 딱 하루를 갖고 싶다.

        답변: 2023년 7월 #4699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7일

          말하지 마세요

          선풍기는 시원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여름 내내 땀 흘려 날개를 돌려야 하는 선풍기가 시원할까요.
          선풍기 덕분에 우리가 시원한 것이지요.

          침대는 편안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밤새 사람 무게에 짓눌리는 침대가 편안할까요.
          침대 덕분에 우리가 편안한 것이지요.

          개그맨은 재미있다고 말하지 마세요.
          늘 편집 공포에 시달리는 개그맨이 재미있을까요.
          개그맨 덕분에 우리가 재미있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어머니는 따뜻하다고도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방인들이 그를 위해 눈물 흘리리,
          깨어진 지 오래된 연민의 항아리,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은 추방자일 터이고 추방자들은 언제나 슬퍼하리니.
          “And alien tears will fill for him.
          Pity’s long broken urn,
          For his mourners will be outcate men,
          and outcasts always mourn.”
          – 오스카 와일드, 소설가, 1864~1900

           


           

          몇 마디 친절한 말

          친절한 말은 꿀 같은 것이어서 조금 먹으면 만족스럽지만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난다.
          Sweet words are like honey, a little may refresh,
          but too much gluts the stomart.
          – 앤 브레드스트리트

           

           


           

           

          하늘의 조화는 아득한 옛날로부터 전해 오니,
          대체로 잔재주 부리기 어려워라.
          – 삼국유사

           

           

           

           

          답변: 2023년 7월 #4695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6일 : 수요일

             

            북저널리즘 슬로우 저널리즘 오프라인 모임에 다녀왔다. 초창기 참석 후 오랜만이다. 오늘의 주제는 메타에서 런칭한 스레드와 소셜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

            스레드에 대한 각자의 느낌을 공유했다. 아직 지켜보는 중이고 간간히 업데이트 하는데, 다른 분들의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었다. 대체로 스레드에 대한 의문도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많았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 더 크지만 메타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조금 더 집중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

            여전히 많은 사람들인 인터넷 광장을 필요로 한다. 트위터가 오랜 시간 그 역할을 해왔지만 머스크의 인수 이후 이런 저런 잡음이 끊이질 않고, 트위터를 X.com으로 리브랜딩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당장 혹은 짦은 미래에 쇠퇴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체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스레드가 그 대안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트위터와 사용자 성격이 다르기 때문.

            스레드는 인스타 계정이 필수로 트위터와는 다르게 자신을 노출시키는 이용자가 많다. 텍스트 기반이기도 하고 현재는 자신의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는 유저가 많지만 이 또한 인스타그램처럼 변질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내가 원하는 소셜미디어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곳이다. 남의 콘텐츠를 퍼와서 가공해 올리는 곳은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셜미디어가 그런 과정을 거쳐왔고, 내 기준 변질되어 왔다. 그런 플랫폼은 소통이 역할은 하지 못 한다.

            사람들은 소통을 원한다. 소통을 통해 재미를 찾고자 한다. 부디 스레드가 그 역할을 해주기를. 아니 사용자가 그런 식으로 활용해 주기를 기대 한다.

             

             

            오늘은 몸 상태가 괜찮다. 다행이다.

            답변: 2023년 7월 #4696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6일 : 수요일

               

              1. 관심있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괜찮은 컨디션으로 오늘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26일

                 

                키워드 : 망각

                 

                어제의 계획은 오늘로 넘어오지 않는다. 오늘의 계획도 마찬가지겠지? 이건 망각인가, 게으름인가. 게으름을 망각으로 애써 포장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자존감을 새운다. 하지만 망각과 게으름은 일상을 좀먹는 것이니 크게 다르지 않다. 게으름에 탈출하고 망각을 망각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삶의 기준이 된다. 실행하지 않더라도 머릿속에 띄어놓자. 죄책감이라도 갖게

                답변: 2023년 7월 #4699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6일

                   

                  뼈와 살

                  읽는 것.
                  듣는 것.
                  보는 것.

                  이것은 인생의 살.

                  왜 읽는가.
                  왜 듣는가.
                  왜 보는가.

                  이것은 인생의 뼈.

                  뼈가 있어야 살이 붙는다.

                   

                  : 왜 했고, 그것으로 얻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혼자 있을 수 있고,
                  그것이 단지 기다림이 아니라 내게 가치 있기를 바란다.
                  I want to be able to be alone,
                  To find it nourighing – not just a waiting.
                  – 수전 손택, 소설가, 평론가, 1933~2004

                   


                   

                   

                  사랑은 짐을 덜어준다.

                  나는 그들의 영혼을 보고 내 손으로 잡는다.
                  내가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영혼들은 전혀 무겁지 않다.
                  I see their souls, and I hold them in my hands,
                  and because I love them they weigh nothing.
                  – 펄 베일리

                   


                   

                  “그대가 나를 하찮게 여기는데 나 또한 그대 같은 장부는 원하지 않는다.”
                  – 정수정전

                   

                   

                  답변: 2023년 7월 #4695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5일 : 화요일

                     

                    역시나 몽롱한 하루, 꾸벅꾸벅 졸기만 한 것 같다. 물론 업무 할 때는 집중했지만, 정신력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느껴진다.

                    그래도 사내 월1회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상품권 GET!

                    피곤함에도 걷는다. 또 걷는다.

                    답변: 2023년 7월 #4696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5일  : 화요일

                       

                      1. 별 일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94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5일

                        NO가 아니라 NEW

                        ‘ 아니요’를 영어로 말하면?

                        열에 아홉은 NO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NEW’ 라고 대답한다.

                        관습, 아니요.
                        질서, 아니요.
                        정답, 아니요.

                        ‘아니요’는 단순한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의 시작이다.
                        새로운 발견의 시작이다.
                        새로운 우주의 시작이다.

                         

                         


                         

                         

                        소파에 웅크리고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무한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I can fell infinitely alive curled up on the sofa reading a book.
                        – 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 1976 ~

                         


                         

                         

                        공시성

                        얼굴에 철판을 깔고 내가 정한 야심 찬 목표를 향해
                        첫 발걸음을 뗄 때마다 우리가 가야 할 길 위헤
                        갑작스레 기회, 재원, 그리고 도ㅓ움의 손길이 나란히 정렬되기 시작한다.
                        Whenever we have the chutzpah to take the first risky step toward a defined and passionate goal,
                        our path suddenly lines itself with opportunities, resources, and helping hads.
                        – 안나 비요르크룬드

                         

                         


                         

                         

                        현명한 사람을 보고서도 천거하지 못하고,
                        천거하더라도 그를 나보다 앞세우지 못함은 천거하는 일에 태만한 것이다.
                        선하지 ㅁ좃한 사람을 보고서도 물리치지 못하고,
                        물리치더라도 멀리하지 못함은 잘못이다.
                        – 대학

                         

                         

                        디노
                        키 마스터

                          7월 25일

                           

                          키워드 : 기억

                           

                          기억은 현재 나의 상황에 따라 각색된다. 그저 흘러가는 일상의 기억이라도 지금의 내가 어떤 스토리를 부여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기억은 팩트가 아니라 판타지다. 여러 개의 이야기가 있는, 마치 멀티버스와 같다.
                          그래서 기록이 필요하다. 정확한 사실과 감정을 담아 기록하고 기억한다. 나는 기억하기 위해 오늘을 기록한다.

                          답변: 2023년 7월 #4695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4일 : 월요일

                            엄청난 피로로 하루 종일 몽롱한 상태다.

                            전날 무리한 것도 아닌데, 이유를 알 수 없다는게 더 답답한 상황.

                            유난히 힘든 여름이다. 버티자.

                            답변: 2023년 7월 #4692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4일

                               

                              아니요

                              : 반항 또는 도전 앞에 붙는 용감한 말.

                              세 글자 모두 받침이 없는 말.
                              밑에서 든든하게 받쳐 주는 게 없어
                              흔들리기도 쉽고 넘어지기도 쉬운 말.
                              그러나 누군가 강요한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을 살고 싶다면 두려움 떨치고 해야 할 말.
                              발밑이 허전하더라도 끝까지 무릎 세우고 해야 할 말.
                              든든한 받침 위에 안주하는
                              찬성이나 통일 같은 말보다 외로울 수는 있지만,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을 치열한 말.

                               

                               


                               

                               

                              우리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 그 자체다.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자, B.C 384 ~ B.C 322

                               

                               


                               

                               

                              모험정신

                              나는 아주 모험심이 넘친다.
                              열어볼 수 있는 문이 너무나 많고,
                              그 문 뒤에 뭐가 있는지 전혀 겁나지 않는다.
                              I feel very. adventurous.
                              There are so many doors to be opened,
                              and I’m not afraind to look behind them.
                              – 엘리자베스 테일러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높은 것은 내리누르고 낮은 것은 들어 올리며
                              남은 것은 덜어 내고 모자란 것은 보태 준다.
                              – 노자

                               

                               

                               

                              답변: 2023년 7월 #4696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4일 : 월요일

                                 

                                1. 오늘을 버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24일

                                   

                                  키워드 : 가족의 행복

                                   

                                  가족이지만 결국은 남이고 다른 사람인데, 그곳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건 위험하고 때로는 폭력적이다. 좋은 회사에 취업해라, 결혼해라, 아이를 가져라. 조인이며 행복을 바라는 언어는 화살이 되어 날아온다. 그들을 위한 행복은 그들이 떠나면 연기처럼 사라진다. 내가 끝낼 수 없는 시간이다. 가족의 행복은 나의 행복에 우선하지 않는다.

                                  답변: 2023년 7월 #4693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서 독서도 하고  수령할 책도 받고. 책도 읽었다.
                                    오랫동안 조금씩 읽던 책도 완독하고, 가볍게 여행 에세이도 읽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단골 가게의 힘인가. 집 만큼이나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곳이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집까지 걸어왔다. 비가 조금 오기는 했지만 우산을 쓸 만큼은 아니었는데, 왜그리 힘든지.
                                    만 보를 채우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세삼 느꼈다.

                                    그래도 만 몇 천보를 걷고 집으로.

                                     

                                    밤에는  F1을 보고 취침.  내일이 걱정.

                                    답변: 2023년 7월 #4696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3일

                                       

                                      1.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 내가 쓴 글이 물성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편안한 곳에서 독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만보 이상을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91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3일

                                         

                                        바보들의 공통점

                                        낙서 한 줄 없는 깨끗한 담벼락에 낙서를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담벼락 주인이 낙서금지라고 쓰고 나면
                                        그때부터 담벼락은 온 동네 낙서판이 되고 만다.
                                        바보들의 공통점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고민한다는 것이다.

                                         

                                         


                                         

                                         

                                         

                                        세상에, 무슨 일이야?
                                        “Oh my god, What’s happened?”
                                        –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비, 1961~1997

                                         

                                         


                                         

                                         

                                        숙면과 건강

                                         

                                        건강은 첫 번째 뮤즈 신이고,
                                        숙면은 그 생산 조건이다.
                                        Health is the first muse,
                                        and sleep is the condition to produce it.
                                        – 랠프 월도, 에머슨

                                         

                                         


                                         

                                         

                                        낚시 마치고 돌아와 배를 묶지 않으니
                                        강 마을에 달이 져서 잠자기 딱 좋아라.
                                        온밤 내내 바람이 불어올지 몰라도
                                        갈대꽃 얕은 물가에서 그냥 있으리.
                                        – 사공서 <강촌에서 즉흥적으로 짓다.>

                                         

                                         

                                         

                                        답변: 2023년 7월 #4691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 흐림, 비

                                           

                                          뮤지엄한미의 윌리엄 클라인 전시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혼자 봤으면 느끼지 못 했을 감정이나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전을 보니 잘 찍고 싶은 욕구가 다시 타오르지만 여진히 찍지 않는 나.

                                          다음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답변: 2023년 7월 #4691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1일 (금)

                                             

                                            월요일과 금요일은 참 다르다. 금요일이 되면 주말이 기다려 지지만 이렇게 한 주가 후딱 지나가다니. 제대로 한 것도 없는데.

                                            그래도 무언가를 했다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하루.

                                             

                                             

                                            디노
                                            키 마스터

                                              7월 23일

                                               

                                              키워드 : 친구의 여유

                                               

                                              다들 유부남이 된 친구들 중 유일한 총각인 그와 나는 가장 많은 연락을 한다.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자주 보는 사이.
                                              총각이기에 가능한 여유가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불행보다 행복이 더 크기에 이 여유가 싫지만은 않다. 가끔은 불안함은 있지만 우리 둘의 우정은 점점 끈끈해지는 중.

                                              답변: 2023년 7월 #4698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30일 : 일요일

                                                 

                                                아침부터 홍대로 출발. 단골 이발소의 바버가 이번달 부로 그만두고 해외로 가신다 하여 이번 달 초에 자르고 바로 예약을 했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열댓번 정도 그분께 이발을 맡겼다. 처음 느꼈던 감정이 꾸준히 이어져서 이발하고 난 후의 만족함은 항상 최고였다. 평생 이발하면서 이렇게 만족하고 정성을 느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 그래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마지막 기념으로 사진도 한 장 남기고. 감사했다는 인사와 함께 이발소를 나섰다.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다.

                                                 

                                                낮에는 화창하다 보니 활활 타올랐는데 오후가 되니 갑자기 어두워 지더니 폭우… 그만 좀 와. 누구 하나 죽일 작정으로 내리는 비는 무서울 정도였다. 우산을 쓰고 장화를 신어도 워낙 많이 와서 바지를 타고 장화에 물이 첨벙첨벙 할 정도였으니…

                                                이제 그만 해도 되잖아?

                                                답변: 2023년 7월 #469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2일

                                                   

                                                  1. 좋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멋진 풍경이 있는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랜만에 떡고치와 맛있는 분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편안히 앉아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91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2일

                                                     

                                                    선물의 정석

                                                    집들이 선물은 화장지입니다.
                                                    개업 선물은 화분입니다.
                                                    추석 선물은 상품권입니다.
                                                    생일 선물은 생크림 케이크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합니다.
                                                    당신도 그렇게 하세요.

                                                    선물한 사람이 누구였는지
                                                    빨리 까먹게 만드는
                                                    유일하고도 완벽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우리의 연구 대상을 한 가지, 바로 자기 자신이다.
                                                    Wherever we go, wherver we do,
                                                    self is the sole subject we study and learn.
                                                    – 랄프 왈도 에머슨, 사상가, 시인, 1803~1882

                                                     

                                                     


                                                     

                                                     

                                                    어린이들은 어지르는 것이 일

                                                    아버지는 우리 형제와 뒤뜰에서 놀곤 했다.
                                                    엄마가 나와서 말했다
                                                    “잔디를 다 뭉개놓고들 있네.”
                                                    그러면 아버지가 말했다.
                                                    “우리가 잔디를 키우나, 애들을 키우지.”
                                                    My father used to play with my brother and me in the yard.
                                                    Mother would come out and say.
                                                    “You’re tearing up the grass.”
                                                    “We’re not raising grass.”
                                                    Dad would reply.
                                                    “We’re raising boys.”
                                                    – 하먼 킬브루

                                                     

                                                     


                                                     

                                                    사람으로서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 수 없다.
                                                    – 예기

                                                     

                                                     

                                                     

                                                     

                                                    디노
                                                    키 마스터

                                                      7월 22일

                                                       

                                                      키워드 : 속 편하게 삶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에 간다. 아침 식사 전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마루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낮잠을 잔다. 바람이 스치는 나뭇잎 소리, 새소리가 단잠을 깨운다. 동네 시장에 들러 신선한 채소를 사서 건강한 밥을 먹는다. 땀 흘려 운동하고 책을 읽고 또 밥 먹고. 초록의 오프라인에서 무념무상.

                                                      답변: 2023년 7월 #4696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1일

                                                        1. 오랜만에 반찬을, 맛있게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부지런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91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1일

                                                           

                                                          이어폰

                                                          소리를 들으라고 만든 물건이
                                                          듣기를 거부하는 일에 쓰이고 있네요.

                                                          지하철에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그대.

                                                          세상 소리를 언제 듣겠다는 건가요.

                                                           

                                                           


                                                           

                                                           

                                                          책은 비행기고 기차이고 길입니다.
                                                          책은 목적지이자 여행입니다.
                                                          그들은 집에 있습니다.
                                                          Books are the plane, and the train, and the road.
                                                          They are the destination, and the journey.
                                                          They are home.
                                                          – 안나 퀀들렌, 작가 & 언론인, 1953 ~

                                                           

                                                           


                                                           

                                                           

                                                          기도를 자신의 지표로 삼으라

                                                          훌륭한 기도는 우리 전 인생의 표현물이다.
                                                          세상 모든 것이 다 그게 그것이지만
                                                          우리의 기도만은 우리의 삶만큼이나 파워풀하기 때문이다.
                                                          Prayer at its best is the expression of the total life,
                                                          for all things else being equal,
                                                          our prayers are only as powerful as our lives.
                                                          – A. W. 토저

                                                           

                                                           

                                                           


                                                           

                                                          꽃밭 가운데 술 항아리
                                                          함께할 사람 없어 혼자 마신다.
                                                          술잔 들어 밝은 달 모셔오니
                                                          그림자까지 셋이 되었구나.
                                                          – 이백 <달 아래서 홀로 마신느 술>

                                                           

                                                           

                                                           

                                                           

                                                          디노
                                                          키 마스터

                                                            7월 21일

                                                             

                                                            키워드 : 온실 속의 화초

                                                             

                                                            온실속에 화초처럼 키운 자기 자식만큼 남의 자식도 소중하다. 이를 전혀 모르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누군가는 목숨을 포기하기도 한다. 모두의 삶은 소중하다. 그렇게 누군가를 파괴해서 얻어지는 것은 무엇일까? 순간의 승리? 온실 속의 화초는 야생으로 나가면 생명을 지속하지 못 한다. 잘 키웠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 그 화초의 생명은 단축시킨다.

                                                            답변: 2023년 7월 #4696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0일

                                                               

                                                              1.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 좋은 글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9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0일

                                                                 

                                                                보름달

                                                                크다.
                                                                밝다.

                                                                우리가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건
                                                                밤하늘이 새까맣기 때문이다.
                                                                돋보이는 무엇 뒤에는
                                                                늘 묵묵히 배경을 자처하는 무엇이 있다.

                                                                보름밤 둥실 달에게 감탄하기 전에
                                                                밤하늘에 먼저 감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 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
                                                                What we have to do is to be forever curiously testing new opinions and courting new impressions.
                                                                – 월터 페이터, 문학평론가, 1839~1894

                                                                 


                                                                 

                                                                지나친 접촉

                                                                우정의 사슬은 제아무리 빛난다고 해도 끊임없이 맞닿음으로써생기는 마찰은 견뎌내지못한다.
                                                                The chain of friendship, however bright,
                                                                does not stand the attrition of constant close contact.
                                                                – 월터 스콧

                                                                 

                                                                 


                                                                 

                                                                시란 영혼과 이성의 조화이면
                                                                또한 다스림과 가르침의 조합이니,
                                                                그 영광과 풍성함이여
                                                                만대에 걸쳐 음미되도다.
                                                                – 문심조룡

                                                                 

                                                                 

                                                                답변: 2023년 7월 #4689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9일

                                                                   

                                                                  유혹의 강

                                                                  인생길을 가로질러 흐르는 강.

                                                                  돌아 갈 수 없는 강.
                                                                  비켜 갈 수 없는 강.

                                                                  건너야 한다.
                                                                  강물에 빠져 한동안 허우적거리더라도 건너야 한다.
                                                                  옷 젖을까 두려워 강물 마르기만 기다리는 사람은
                                                                  유혹보다 치명적인 정체의 늪에 빠지고 만다.
                                                                  유혹을 건너는 유일한 방법은 유혹에 풍덩 빠지는 것이다.

                                                                  빠지지 않으면 건널 수 없다.
                                                                  건너지 않으면 건널 수 없다.

                                                                  젖은 옷은 강 건너에 도착해 말리면 된다.

                                                                   


                                                                   

                                                                  잠시 때가 지나면 그때 나는 승리하고 있으리라.
                                                                  그때 모든 싸움은 그치고 장미꽃 속에서 나는 안식하게 되리라.
                                                                  그리고 언제까지나 나의 예수와 이야기하리라.
                                                                  It is very littel time that I have gained,
                                                                  Then is the whole struggle vanished at once,
                                                                  and ZI can rest in halls of roses and endlessly talk to my jesus.
                                                                  –  쇠렌 키르케고르, 철학자, 1813~1855

                                                                   


                                                                   

                                                                   

                                                                  시간 나누어 갖기

                                                                  시간은 케이크처럼 서로돌려가며 나눠 먹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시간은 인생의 내용물이다.
                                                                  누군가가 시간을 내줄 것을 부탁한다면
                                                                  그 사람은 실제로 당신의 인생 한 덩어리를 달라고 하는 셈이다.
                                                                  Time isn’t a commodity, something you pass around like cake.
                                                                  Time is the substance of life.
                                                                  When anyone asks you to give your timie,
                                                                  they’re really asking for a chuck of your life.
                                                                  – 앙투아네트 보스코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라서 어떤 사람은 오로지 그것만을 깊이 연구하기도 하는데,
                                                                  문장이란 그 보다는 쉽게이해할 수 있는 것이거늘 어째서 그것을연구하는 데 게으를 수 있겠는가.
                                                                  – 문심조룡

                                                                  : 심각하게 반성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9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20일 : 맑음, 더움

                                                                     

                                                                    문제는 셀수 없이 많지만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무섭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 일이 될 수도 있다.
                                                                    인간세상이 아니다. 누군가를 밟고, 죽여야 내가 살아날 수 있는 세상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게 되서는 안 된다.

                                                                     

                                                                     

                                                                    퇴근 후 오랜만에 반찬을 만들었다. ‘오이무침’
                                                                    오이와 양파, 청량고추와 홍고추를 양념에 무쳤다.

                                                                    양념에 액젓이 많이 들어가 매콤함 보다 액젓의 향이 더 강하다.
                                                                    다음 번에는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20일

                                                                       

                                                                      키워드 : 메시지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싶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가 어떤 메시지를 던진다 한들 들어주는 이가 있을까? 함께 살고 싶은 내게 작금의 현실은 아프다. 같은 인간끼리 맹수처럼 물어뜯고 누군가가 죽어야 끝나는 일을 바라보는 건 삶의 의욕이 사라지게 하고 나 또한 그들은 같은 인간이 아니라 벌레만도 못한 시선을 가지게 한다. 내가 던지는 메시지는 배려다.

                                                                      답변: 2023년 7월 #4700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30일

                                                                         

                                                                        우정 완성

                                                                         

                                                                        약간의 사랑.
                                                                        약간의 믿음.
                                                                        약간의 존경.
                                                                        약간의 감사.
                                                                        약간의 배려.
                                                                        약간의 기대.

                                                                        이 약간들을 다 불러 모은 후
                                                                        거기에 약간의 질투까지 섞으면 우정 완성.

                                                                         

                                                                         


                                                                         

                                                                         

                                                                        쾌활하고 즐겁게 사람을 끄는 매력을 지녔든지,
                                                                        아니면 팜므 파탈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든지,
                                                                        ‘보이는 그 이상의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자신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Whether you have a charm to fascinate people or a femme fatale charisma,
                                                                        the strategies must be based on “Confidence’ if you want to get ‘beyond What you see’.
                                                                        – 캔디스 부시넬, 칼럼니스트, 1958 ~

                                                                         

                                                                         


                                                                         

                                                                         

                                                                        도움은 성심껏

                                                                         

                                                                        기꺼이 손을 내밀고 싶지 않는 한 절대 남을 돕겠다고 나서지 말라.
                                                                        Never reach out you hand unless you’re willing to extend an arm.
                                                                        – 엘리자베스 풀러

                                                                         


                                                                         

                                                                         

                                                                        답변: 2023년 7월 #4689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9일

                                                                           

                                                                          1. 퇴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7월 19일

                                                                             

                                                                            키워드 : 전화

                                                                             

                                                                            다양한 용도로 두 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아이폰과 갤럭시다. 아이폰만 쓰다가 갤럭시를 추가하게 된 건 통화 녹음 때문이었다. 떠나간 이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소리는 오롯이 소리에 집중하여 타인의 감정을 진실되게 느낄 수 있는 도구다. 사진과 영상으로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오늘도 엄마와 통화 후 제대로 녹음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답변: 2023년 7월 #4689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1. 산책 길에 2킬로를 뛸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열심히 흘린 땀 덕분에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9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1. 좋은 책을 읽고 좋은 모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9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배려

                                                                                  입으로 격려.
                                                                                  마음으로 염려.
                                                                                  눈빛으로 우려.
                                                                                  박수로 독려.

                                                                                  하지만 배려를 가장한
                                                                                  충고는 구려.
                                                                                  간섭은 질려.

                                                                                   


                                                                                   

                                                                                   

                                                                                  최선은 아직 오지 않았다.
                                                                                  The best is yet to come.
                                                                                  – 프랭크 시나트라, 가수 1915 ~ 1998

                                                                                   

                                                                                   


                                                                                   

                                                                                   

                                                                                  물속으로 걸어가기

                                                                                  배가 오지 않으면 헤엄쳐서 빠져나가라.
                                                                                  If your ship doesn’t come in, swim out to it.
                                                                                  – whsjtjs dnlsxjtm

                                                                                   


                                                                                   

                                                                                  하늘이 사람들에게 내려 준 밝은 명령을 항상 돌아본다.
                                                                                  – 서경

                                                                                  답변: 2023년 7월 #4689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8일 : 비-흐림-맑음

                                                                                     

                                                                                    오랜만에 파란 하늘을 보았다. 비구름이 물러간 곳에는 남아 있는 멋진 구름이 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줬다.

                                                                                    퇴근 길의 하늘은 아름다웠다.

                                                                                     

                                                                                    저녁 식사 후 산책 길에 어제에 이어 조금 달렸다. 2킬로 미터, 12분 걸렸다.

                                                                                    더 달릴 수 있었지만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11월에 있을 10킬로 마라톤 당일 여유롭게 달릴 수 있는 몸을 만들 것이다.

                                                                                    달리고 나니 왠지 기분이 좋다. 중요한 일 하나를 해결한 느낌. 매일 달리면서 이런 기분을 느껴야 겠어.

                                                                                     

                                                                                     

                                                                                    디노
                                                                                    키 마스터

                                                                                      7월 18일

                                                                                       

                                                                                      키워드 : 나중에

                                                                                       

                                                                                      ‘나중에~’
                                                                                      영원한 건 없다.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함께 하지 않음에 후회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함으로 빈자리를 채웠지만 그만큼 아린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지나온 시간이 무색하게 혼자 준비하고 결정했다는 것이 미안할 뿐.
                                                                                      하지만, 또 반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니까.

                                                                                       

                                                                                      답변: 2023년 7월 #4689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비가 많이 왔다. 어이없는 희생이 또 발생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매년 여름이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다. 마음 아프다. 화가 난다. 내가, 우리 가족이 아님에 감사해야 하는 건가.
                                                                                        언제까지 반복되어야 하는가.

                                                                                         

                                                                                        벽돌책 깨기 <내면소통> 책 모임이 끝이 났다.

                                                                                        쉽지 않은 책이었다. 어렵고 같은 내용이 반복되면서 지루했지만 남는 건 있었다.
                                                                                        그것만으로 그 동안 읽은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

                                                                                        함께한 분들 덕분에 완독할 수 있었고, 그 분들과의 대화에서 더 많은 것을 얻었다.
                                                                                        앞으로의 시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답변: 2023년 7월 #468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7일

                                                                                           

                                                                                          만인 앞에 평등

                                                                                          대한민국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

                                                                                          오천만에서 만 인을 뺀 나머지 사천구백구십구만은
                                                                                          평등이나 형평을 기대해선 안 된다.

                                                                                           

                                                                                           


                                                                                           

                                                                                           

                                                                                          나는 종교를 찾았다.
                                                                                          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다.
                                                                                          도서관이 신전으로 보일 정도다.
                                                                                          I had found my religion : nothing seemed more important to me than a book.
                                                                                          I saw the library as a temple.
                                                                                          – 장 폸 사르트르, 철학자 & 작가, 1905 ~ 1980

                                                                                           


                                                                                           

                                                                                           

                                                                                          동작으로 말하라

                                                                                          삶은 말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사건으로 이룬다.
                                                                                          동작을 신뢰하라.
                                                                                          Trust only movement.
                                                                                          Life happens at the level of events, not of words.
                                                                                          Trust movement.
                                                                                          – 알프레트 아들러

                                                                                           

                                                                                           


                                                                                           

                                                                                          법이란 천자와 천하 사람들이 다 같이 지켜야 하는 것이다.
                                                                                          – 사마천 <사기 열전>

                                                                                          디노
                                                                                          키 마스터

                                                                                            7월 17일

                                                                                             

                                                                                            키워드 : 지금

                                                                                             

                                                                                            내일, 이따가, 나중에,라는 말만 하다가 지금의 내가 되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되길 바라지만 여전히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룬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외치면서도 ‘지금’하지 않는다.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걸까? 그럼에도 오늘도 반복한다. 해야지, (내일) 해야지.
                                                                                            답을 알고 있으면서,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 하지 않는 건. 나여서 일까?

                                                                                             

                                                                                            답변: 2023년 7월 #4687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앞자리

                                                                                              앞자르에 목숨 걸지 마세요.
                                                                                              자동차 뒷좌석에 앉는다고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는 건 아닙니다.

                                                                                               

                                                                                               


                                                                                               

                                                                                              나쁜 것, 좋은 것, 최선의 것

                                                                                              삶은 나쁜 것, 좋은 것, 최선의 것 사이에서 선택의 연속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데 달렸다.
                                                                                              Life is a series of choices between the bad, the good, and the best.
                                                                                              Everything depends on how we choose.
                                                                                              – 밴스 하브너

                                                                                               


                                                                                               

                                                                                              오늘의 좋은 계획이 내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습니다.
                                                                                              감동적인 결말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끝까지 일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하세요.
                                                                                              A good plan today is beter than a perfect plan tomorrow.
                                                                                              Don’t wait for an inspired ending to come to mind.
                                                                                              Work your way to the ending and see what comes up.
                                                                                              -앤디 위어, 소설가, 1972 ~

                                                                                               


                                                                                               

                                                                                               

                                                                                              옛사람이 눈앞에 펼친 경치와 입에서 나오는 말이 시의 소재라고 했다.
                                                                                              시를 잘 짓는 이에게는 잘 말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육시옹 <고시경>

                                                                                               

                                                                                               

                                                                                              답변: 2023년 7월 #4686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7월 #468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6일

                                                                                                   

                                                                                                  피곤하지만 쉬어야 하지만 중독된 마냥 영상을 본다. 쉬어야 하는데 쉬어야 하는데,, 낮잠이라도 자야 하는데.. 이렇게 일요일이 끝이 난다.

                                                                                                  중독이 무섭구나.

                                                                                                  디노
                                                                                                  키 마스터

                                                                                                    7월 16일

                                                                                                     

                                                                                                    키워드 : 우유부단

                                                                                                     

                                                                                                    확실한 선택이 힘든 건 준비 부족이다. 우유부단한 마음 또한 그 상황과 나에게 확신이 없어서다. 확신은 경험에서 나온다 다수의 잘 못된 선택이 모여 결국 현명한 선택을 만들게 될 것이다. 중요 건 실패에서 얻는 배움이다.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다.
                                                                                                    한 번, 단 한 번의 성공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피하지 말고 맞서야 한다. 확실한 준비와 자신감을 장착하자.

                                                                                                     

                                                                                                    답변: 2023년 7월 #4687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5일

                                                                                                      왜?

                                                                                                      새로운 발생을 위해, 새로운 발견을 위해 꼭 필요한 질문.
                                                                                                      가장 짤지마 가장 긴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
                                                                                                      가장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

                                                                                                      배고픈 사람은 밥이나 빵 같은 한 글자를 찾지만
                                                                                                      뇌 고픈 사람은 왜라는 한 글자를 먼저 찾는다.
                                                                                                      왜? 새로운 발상은, 새로운 발견은 밥보다 빵보다 맛있으니까.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으니까.
                                                                                                      뇌가 부르면 한동안 배도 고프지 않으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은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Exept a corn of wheat fall into the ground and die,
                                                                                                      it abideth alone: but if it die, it bringeth forth much fruit.
                                                                                                      (요한복음 12:24)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소설가, 1821 ~ 1881

                                                                                                       

                                                                                                       


                                                                                                       

                                                                                                      건강이 전부다

                                                                                                      건강을 가진 자는 희망을 가졌다.
                                                                                                      희망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가졌다.
                                                                                                      He who has health, has hope;
                                                                                                      and he who has hope, has everything.
                                                                                                      – 아랍 격언

                                                                                                       


                                                                                                       

                                                                                                       

                                                                                                      음식은 거칠어도 시장함을 면할 수가 있다.
                                                                                                      마음이 심술궃으면 방 안에서 조차 편히 앉아 있을 수가 없다.
                                                                                                      – 이덕무 <마음>’

                                                                                                       

                                                                                                       

                                                                                                       

                                                                                                      답변: 2023년 7월 #4686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7월 15일

                                                                                                         

                                                                                                        1. 향긋한 커피와 원두를 구매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좋은 공간에서 토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랜만에 맛있는 중국 요리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0 글 보임 - 1,151 에서 1,200 까지 (총 2,06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