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던 벨트의 크롬이 흐려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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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외출을 위해 옷을 꺼내 든다. 아직은 더우니까 흰색 반소매 티셔츠, 바지는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청바지를 꺼낸다. 어제 입었던 바지에서 벨트를 꺼내 끼우려니...

7월 한 달, 어땠나요? 되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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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든 7월이었다. 개인적으로도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체력적 한계를 많이 느꼈다. 1년에 5번도 하지 않던 지각을 지난 한 주에만 3번이나 해버리는, 나에게 있어 좌절스러운...

내가 잘 못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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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는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 거고 하늘나라에서도 고마워할 거야. 힘내!! ^^.” 오랫동안 함께한 흰둥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후 힘내라는 의미로 보낸 문자가 화근이었다. 그녀는 웃음 짓는...

하루 세줄 글쓰기 30일 도전 –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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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한 주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약간은 자극정인 영상을 통해 풀다보니 머리가 띵한 느낌. 거의 움직이질 않았다. 덕분에 밥을 적게 먹었지만 내...

2019년 2월 28일 : 하루 15분 필사 – 내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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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한다. 극악한 살인자 조차도 자신의 행위가 왜 정당한지 설명하려 한다. 실제로도 착한사람이 되고 싶다면, 나 자신이 '나의 철칠', 즉 피할수 없는 자기 중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