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5 – 여름 휴가 '낙산사'
하조대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끝내고 오는 길에 강릉의 낙산사를 들렀다.
바닷가에 있는 절 하면 생각나는게 해동용궁사(?)와 낙산사인데 이제서야 와보게 된다.
절하면 흔히 조용한 산속에 있어서 뭔가 수양하는 장소로 가장 좋은 종교시설로 생각하는데 바닷가에 있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170824 – 양양 하조대의 바닷속 (X3000R)
https://www.youtube.com/watch?v=zqBtGK0c6hQ
24일 바닷속을 떠돌며 놀던 영상이다.
해수욕장 멀리까지 안 가도 작고 귀여운 물고기가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소니 액션캠이 있었으니 이런 영상도 찍을 수 있었던 것.
비싼돈 주고 샀지만 이럴땐 돈 값한다. ㅎㅎ
170824 – 하조대에서 여름휴가
다시 왔다 동해에
이번에는 양양의 하조대 해주욕장.
처음에는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나중에는 맑아져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휴가 성수기가 지난 후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을씨년 스럽기까지 했다.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으면 된거지.
바닷가에서 빠질 수 없는 갈매기
저 멀리 양양 공항도 보인다.
백사장은 상당히...
170611 – 강릉 오죽헌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떠나서 예전 조선시대의 양반집?을 잘 보존해온 곳인 걸로 알고 있어서 방문해 봤다.
오죽헌은 보물 제165호로 국가의 보물이다.
그만큼 잘 보존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데, 남대문과 몇몇...
170611 – 장호항 나머지
- 맑은 날의 장호항
다음날 너무나 좋은 날씨가 우리를 맞이했다.
숙소 베란다에서 바라본 장호 해수욕장의 바닷가
숙소 바로 옆에는 오토 캠핑장인데 슬슬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날이 맑으니 바닷물 색도 너무나 아름답다.
맑은 물이 더 맑게 느껴지기도 한다.
아침은...
170610 – 첫 동해 여행 @ 장호항에서
오랜만에 여행이라는 것을 다녀왔다.
그것도 생애 처음으로 동해지역을...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안 도로를 달리는 느낌은 우리나라가 아닌 듯한 느낌이었다.
오른쪽에는 높은 산맥이 흘러내려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왼쪽에는 끝이 없이 펼처진,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너무나 이색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