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6 – 가을의 경복궁, 향원정…
가을이 왔다. 4계절 중 체감상 가장 짧은 가을이며, 단풍은 화려하지만 그 절정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눈에 울긋불긋한 모양새가 보인다면 당장 단풍 구경을 가야 한다. 그래서 경복궁으로 단풍 여행을 떠났다.
경복궁 단풍여행의 목적은 '향원정'이었다....
211023 – 사촌동생과 캠핑
언제 가지? 언제 가지? 하다가 쇠뿔도 단 김에 뽑으라고 말 나온 김에 예약하고 몇주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이 현실로) 결론은 즐거운 캠핑을 했다.
캠핑장에 있으면서 먹기만 하고, 불멍하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
도착해서...
2021년 9월 가을 어느 날 : 금산여관에서의 4일
찾아보니 금산여관을 알게된게 2019년이었고 꾸준히 블로그와 사진들을 보며 언제 가서 저 곳만의 공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을까 하며 보내던 차 바램은 오래되었으나 계획은 급하게 숙소 예약부터 하고 순창행을 결심했다. 순창에서 하고 싶은게 있었다기 보나...
210918 – 이기대 산책
명절을 맞이하여 친구랑 뭐할까 고민 했다. 처음에는 금정산을 오르기로 했으나 전에 비가 오는 바람에 등산하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이기대로 경로를 변경하고 다녀왔다.
우리의 이기대 코스 시작점인데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질 줄은 생각지 못 했다. ...
210909 – 순창 모처의 깊숙한 숲속 여행
금산여관의 사장님의 소개로 나를 포함한 몇명의 숙박객은 순창의 모처에 위치한 개인 숲에 다녀왔다.
좋은 날, 금산여관의 모습
금산여관의 제사한 모습은 따로 포스팅
순창 매력적인 곳이다. 아름다운 산과 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곳
우리가 가고자 하는 숲의 주인 분께서...
210908 – 순창 체계산 출렁다리
느즈막한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래전 부터 고민하던 순창의 금산여관을 목적지로 잡고 주변에 어디를 둘러 볼까 하다가 체계산 출렁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두 봉우리를 잇는 높은 다리 사진을 보니 몸이 먼저 반응하며 무조건 가야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