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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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테니스 엘보 통증이 계속 심해져 여러 치료를 받았다. 컴퓨터를 안 할 수는 없고, 틈날 때마다 마사지를 해 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주사를 놓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운동은 꾸준히 하지만 어째 몸은 더 안 좋아지는 듯 하다. 매일 매일 피곤하고, 졸리고.. 오히려 운동이 육체에 무리를 주는 건가?
모르겠다. 짜증만 난다.
역시 건강이 최고야.
7월 16일
출근 후가 제일 힘들다. 가슴이 답답하다. 깊은 심호흡으로 열어재쳐 본다. 약을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