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계획인데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1월의 중간 지점을 넘어가는 시점에 점검 차원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자 한다.
첫번째 계획은 규칙적으로 살기.
요즘은 루틴을 넘어 리추얼이라는 단어가 마케팅으로 쓰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파고들고 있다. 반복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행위를 함으로서 휴식, 평안을 찾는 것이다. 나는 리추얼까지는 아니지만 규칙적인 행위를 통해 불필요한 습관을 없에고 간단하지만(minimal) 무심하게 시간의 흐름을 내버려두지 않기 위함이다.
매일하는 습관 먼저 체크해 보자.
– 한글, 영문 필사
– 독서
– 북저널리즘 포캐스트 읽고 느낀점 쓰기
– 책읽기
– 맨손 운동
가끔하지만 습관화 시키고 싶은 것
– (매일) 책읽기
– 다양한 아티클 읽고 쓰기 (인사이트 발굴)
– (매일) 맨손 운동
– 걷기
– 주 1회 등산
– 1일 1글 쓰기
– 평일에는 집밥 먹기
해야 하는 것
– 일과 관련된 책, 관련 정보 읽고 나의 생각 정리하기(쓰기)
– 업무관련 블로그에 글 쓰기
– 직업적 능력 업그레이드를 위한 교육
– 생산적인 SNS 활용
하지 말아야 하는 것
– 유튜브 보기
– SNS, 커뮤니티 눈팅
– 평일 외식
결론
–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꾸준히 입력하자
–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자.
– 나를 기록하자
– 건강하자
이제 한국나이로 40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서 변화를 준다고 해서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바뀔지는 모르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흘러간 시간이 그저 낭비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다. 그 속에서 무언가를 얻어낸다면 보너스같은 것이다.
하고 있는 것은 유지하고, 해야 할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