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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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골과 동점골을 넣은 사하와 까르발료

역시 프리미어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팀간의 경기답게
너무  재미있었던  경기였다.
새벽 3시까지  안자고 버틴보람이 있는..

맨유팬이지만 첼시도  좋아하는 팀이라
드록바가  골을 기록하고 맨유가 이기길  바랬는데..

챔피언스리그 경기의 영향인지  컨디션도 안좋아보였도고  별다른 활약도 없었다.
그래도 올시즌  첼시를 지켜보면서 가장 아쉬운건 역시  쉐브첸코
ac밀란 시절의 세브첸코를 찾아 볼수가 없다.
드록바의 존재가 커서 그런지  직접  수행하기 보다는 드록바에게 밀어주는 경향이 있는듯하지만
첼시가 쉐브첸코를 강력한 스트라이커로 만드는데에는 스타일이 다른거 같기도 하고..

맨유에는 역시 호나우도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지만 번번이 에쉴리콜에 당해서
(애쉴리콜 정말 잘했다. 향후 5,6년간 잉글랜드 오른쪽 수비는 걱정안해도 될듯한..)
시원한 돌파를 제대로 못보여줘서 아쉽기는 했지만
프리킥에서의 강력한 슈팅은 아주 멋졌다.
그리고 긱스 역시 늙어서 그런가 스피드가 아쉬웠다.

긱스, 게리 네빌, 스콜스 더이상 오랫동안 뛰지는 못하겠지만
맨유의 전설로 남을….

공격자원이 부족하다고 해설도 그랬고 루니 사하 말고는 그리 없어 보이는데
박지성의 복귀이후에 그 걱정을 안해도 될만큼 잘뛰어줬으면 좋겠는데~~~에~~~~~해~~~해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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