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에서 관심가는(사고싶은) 제품 3가지를 골라 봤다.
더 있을 수도 있지만 그때 다시 쓰는 걸로
1. Phillips HUE X RAZER CHROMA
https://www.razerzone.com/gaming-accessories/philips-hue CHROMA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인 Razer와 필립스의 hue가 드디어 만났다.
레이져하면 키보드, 마우스 부터 헤드폰 그리고 노트북까지 제조하는 업체로 특히나 CHROMA라는 기능으로 자사의 제품에 화려한 LED를 내장한게 특징이다. 그런데 필립스의 hue와 만났다.
hue는 나도 사용중이지만 IOT를 활용한 조명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으로 컨트롤롤 하고 집안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동작을 시킬 수 있으며 전구의 다양한 색 조절 그리고 GPS를 통해 외부에서 집 근처로 오게되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까지 조명으로써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제품이다.
그런데 레이져와 필립스의 휴가 만났으니 기대가 안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제품 소개 영상에서도 보시다 시피 아주 화려한 조명이 눈길을 끄는데 게임을 할 때 특히나 조명으로 인한 재미가 더 해 질것 같은 느낌이다.
제품이 상용화가 되면 왠지 게임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레이져의 신제품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2. THE ROG SWIFT PG65 BIG FORMAT GAMING DISPLAY BRINGS 120HZ NVIDIA® G-SYNC TO A HUGE 65-INCH SCREEN
엄청난 디스플레이가 공개되었다.
ROG – Republic Of Gamers라는 별도의 게이밍 전용 제품 브랜드를 가진 ASUS에서 엄청난 괴물의 디스플레이가 공개되었다.
간단한 사양을 살펴보면, 65인치, 4K UHD, HDR 지원하고 게이밍 특화 기능인 NVIDIA G-SYNK 120Hz와 OTT 셋탑박스인 NVIDIA SHIELD가 내장되어 게이밍 및 엔터테인먼트 최강의 TV다.
일단 사양만 봐도 가격은 엄청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4, 5백만원은 하지 않을까? 하지만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분명히 구미가 당길 것이고 나도 그렇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발매 후 시장상황을 보고 40인치 대도 만들어 주면 좋을 듯 한데..
발매전이지만 스펙만으로는 현존 최강의 게이밍 디스플레임에는 분명하다.
3. Razer Hyperflux
https://www.razerzone.com/gaming-mice/razer-mamba-hyperflux
어느날 무선마우스를 쓰다가 베터리가 부족해질 즈음 케이블에 연결해서 충전할 때마다 그냥 패드에 충전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드디어 그런 제품이 나왔다. Razer Hyperflux
하지만 최초의 마우스 패드를 통한 무선 충전 시스템은 아니고, 로지텍에서 파워플레이트와 G903 제품이 작년에 발매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에 있다.
후발 주자지만 Razer니까 그리고 CHROMA의 화려한 LED가 있으니 관심이 간다. 마우스는 Mamba이고 패드는 FireFly 제품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하여 소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할때 가장 그립감이 좋은 마우스가 Razer의 DeathAdder인데 2013년? 14년에 구매한 제품을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물론 휠이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긴 했지만 게임 할때 가장 편한 마우스다.
맘바(Mamba)는 사용해 보진 못 했는데, 형태가 비슷해서 내 손에도 잘 맞을 것 같아서 몇번 구매할 생각이 있었지만 지나쳤는데 무선 충전 기능이 들어간걸 보니 발매되면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
마우스 패드는 동영상에서도 나오다시피 양면으로 쓸 수 있고 다른 질감으로 되어 있다. 보통 부드러운 재질로 마우스를 빠르게 움직일 수 있거나 약간은 거칠지만 마우스의 브레이킹이 쉽게 되는 재질로 되어있다.
마우스와 패드 두개 모두 구입을 한다면 현재 레이져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로 249달러다. 대략 30만원돈 한다는 건데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사용 중에 충전이 얼마나 빨리 될지가 관건이지만 상시 충전이라는 장점이 너무나 매력적인 제품이다.
뭐 이런 이미지가 ㅋㅋ
그리고
제품을 말하는게 아니다. 저 기자분…
TheVerge 기자분인데 상당히 매력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려한 외모는 아닌데 뭔가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네…
일단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