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즈 3집 –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자켓의 그림들 완전 맘에 든다.
궁금 하신 분들 사서 보세요.
음악이야 뭐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과 나얼이라면 한번도 안듣고 구입해도 손해 볼것없는 사람들
이런 음악이나 내 놓고 시디 좀 사달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계속 들어 봐야 알겠지만
그냥 한방에 느낌이 오는 곡들이 많다.
타이틀 곡만 듣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울 정도로…
역시 음악은 앨범 통채로 들어야 한다.
노래 한 두곡만 들어서는 그 뮤지션이 담아 내려고 했던 느낌을 전혀 느낄수가 없다.
후후훗…
좋쿠나.
자켓을 보다보면 세션에 토라인의 분들이 몇분 계신다. +_+
성시경 6집 – 여기 내 맘속에…
브라운 아이즈만 살려고 했는데 충동구매한 감이 없지 않다;;
시디피가 없는 관계로 mp3로 변환후에 듣는지라 시디를 돌릴일이 안방오디오 말고는 없는데..
더군다나 성시경은 이전에 파일을 받아서… 새로 변환하면 되는데 귀찮네.
이별이라는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이번 앨범은 자켓을 넘길때 마다 후덜덜한 분들의 이름이…
성시경 음악적으로 인맥을 제대로 넓혔구나 하는 생각이.
역시나 눈길을 끄는건 유희열과의 작업물인 “안녕 나의 사랑”
나는 “뜨거운 안녕“의 후속곡 같은 느낌을 받았다.
타이틀 곡을 모를때는 ‘더 아름다워져’ 발라드 곡인줄 알았다.
김현철의 곡과 심현보의 가사인데, 왠지 유희열이 곡하나 써준다니까 처음부터 그 곡을 타이틀로 정한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더 아름다워져’가 더…. 아니 훨씬 좋다.
이번 앨범 곡들중에는 첫 느낌이 강하거나 감정을 극도로 치닷게 만드는 그 무언가는 없지만
일단 1번트랙부터 시작하면 끝까지 들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든다.
그만큼 딱히 끌리지 않는 곡이 없달까.
성시경 나름대로 다음 앨범 까지의 공백이 있을테니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노랫속에서 쉽게 찾을수도 있고…
뭐 내가 시디를 사게 만들었다면 그건 충분히 좋은 음악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이다.
한번 들어보셈.
플래시 파일 하나 올릴려니까 재생이 안되서 패스~
‘안녕 나의 사랑’으로 디시 라겔분이 만든거 있는데 재미있어서 올릴라고 했더만 훕
여기도 토라인 분들 많이 보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