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생각 #94 By 디노 - 2009년 02월 23일 0 342 내가 아무리 만성우울이라도 이런 종류의 우울은 정말 싫다.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해” 오늘 귀가길은 정말 지쳤다. 예전의 감정은 분명 아니지만 왜이리 슬픈지. 나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 그리움이 남아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노래는 아는 사람은 아는… “네 멋대로 해라” 드라마 OST 한번 더 보고 싶다. 복수와 전경 heart가 없는 로봇의 삶이 적어도 나에겐더 행복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