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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그 곳에서 난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제는 언제쯤이면…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이대로 강물이 흘러가듯 햇살이 비치듯 밤에는 별빛과 달빛이 세상을 밝히듯
당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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