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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dyn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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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봄: 12월 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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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9 / 답글: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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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21일 목요일   샌드위치 탓인지 어제 밤 집에 와서 배가 너무 아팟다. 식은 땀이 흐를정도였다. 오늘은 점심을 적당히 먹고 집에서도 부담되지 않은 식사를 했다. 단순히 샌드위치 때문인지... 집에 와서 볼일을 보는데 좋지 않은 몸 상태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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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21일 : 목요일   속이 좋지 않았지만 별일 없이 넘어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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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3월 21일   책상   가장 좋아하는 가구이다. 공간을 계획할 때 책상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책상과 주변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하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욕구는 멈출 줄 모른다. 취침을 제외한 모든 행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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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20일 : 수요일   오늘도 사진 수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수업전 삼청동 산책하며 소소한 타인의 일상과 동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살아낸 나에게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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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20일 : 수요일   사진 수업 날. 오랜만에 떡산을 가려고 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패스했다. 이번에도 근처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먹었다. 가게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음에도 돈을 아끼기 위해 이러는게 가끔은 처량하기도 하지만, 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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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3월 20일   꽃병   매달 셋째 주가 되면 꽃이 배달된다. 좋은 곳에 기부하고 그곳에서 일하시는 장애인 플로리스트 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꽃이다. 3주간 비어있던 꽃병이 일할 시간이다. 꽃을 받고 병에 물을 채운 후 꽃을 담아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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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9일 : 화요일   맛있는 저녁과 상쾌한 산책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히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침에 과일을 담아온 덕분에 즐거운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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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9일 : 화요일   퇴근 후 그녀의 작업실로 갔다.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작업실에서 직접 해먹는 저녁식사였다. 쑥국, 쑥전, 돋나물 무침, 유채나물 무침, 양배추 김치와 현미밥. 정말 환상적인 식사였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맛이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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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7일 : 일요일   그녀가 해주는 아침 식사를 하고 망원동 가게로 갔다. 이것 저것 옆에서 도와주고, 주방에서 계속 신경 쓰였던 선발을 내가 가져간 블루텍으로 붙였다. 부디 말썽 부리지 말고, 업무에 방해되지 말기를... 가게 영업 시작하자마자 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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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3월 19일   서랍   많은 것이 있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얼마 없다. 비어있기보다 항상 가득 차 있어 무엇 하나 찾으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꽤나 자주 정리하지만 변화는 크지 않다. 서랍이 있어서 가득 차 있는 것 같기도 하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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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8일 : 월요일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잘 못 내렸지만 오랜만에 퇴근산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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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8일 : 월요일   오랜만에 9호선 일반을 탓더니 1정거장 전에 내렸다. 조금은 짜증났지만 단골 산책 코스였기에 오랜만에 걸었다. 3월이지만 아직 봄의 기운이 찾아오지 않은 길이라 서늘했지만 오랜만에 퇴근길 산책이 썩 마음에 들었다. 몇...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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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3월 18일   의자   좁은 집에 의자가 3개나 있다. 컴퓨터 및 독서 책상용 의자, 영화 감상용 의자, 옷방의 음악 감상용 의자. 위치나 나름의 용도가 있지만 다른 의자를 두게 된 건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휴식을 취하...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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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6일 : 토요일   새벽에 눈이 떠졌다.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아차 지각이다! 하며 가슴이 철렁했고 멍하니 몇 초간 정지 상태로 있다가. 아.. 오늘 토요일이지.. 마음을 놓고 다시 잠이 들었다.   다시 일어나 아침을 먹고 "여전...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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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4년 3월

3월 15일 : 금요일   오후 근무시간이 쏜쌀같이 지나가는 금요일이 좋다. 퇴근 후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 나의 작은 책들을 수령하고 다락방에서 독서를 했다. 금요일 저녁이다 보니 아무도 없어서 조용히, 편안히 있었지만 고양이가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은 섭섭...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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