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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dyn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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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9 / 답글: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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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오늘도 지각. 주 3회 지각이라는 위엄 달성. 퇴근 후 반찬 만들기. 콩나물무침. 여러본 해 본 음식이라 어렵지 않게 완성. 콩나물이 참 좋다. 어렸을적부터 좋아해서 키가 어느 정도 자란게 콩나물 때문이라...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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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6일 : 수요일   북저널리즘 슬로우 저널리즘 오프라인 모임에 다녀왔다. 초창기 참석 후 오랜만이다. 오늘의 주제는 메타에서 런칭한 스레드와 소셜미디어, 인터넷에 대한 이야기. 스레드에 대한 각자의 느낌을 공유했다. 아직 지켜...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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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6일 : 수요일   관심있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괜찮은 컨디션으로 오늘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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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5일 : 화요일   역시나 몽롱한 하루, 꾸벅꾸벅 졸기만 한 것 같다. 물론 업무 할 때는 집중했지만, 정신력으로 버티기에는 한계가 느껴진다. 그래도 사내 월1회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서 상품권 GET! 피곤함에도 걷는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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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5일  : 화요일   별 일없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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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4일 : 월요일 엄청난 피로로 하루 종일 몽롱한 상태다. 전날 무리한 것도 아닌데, 이유를 알 수 없다는게 더 답답한 상황. 유난히 힘든 여름이다. 버티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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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4일 : 월요일   오늘을 버틸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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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서 독서도 하고 수령할 책도 받고. 책도 읽었다. 오랫동안 조금씩 읽던 책도 완독하고, 가볍게 여행 에세이도 읽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단골 가게의 힘인가. 집 만큼이나 편안히 있을 수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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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3일   오랜만에 책방에 들러 내가 쓴 글이 물성이 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편안한 곳에서 독서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만보 이상을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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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 흐림, 비   뮤지엄한미의 윌리엄 클라인 전시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혼자 봤으면 느끼지 못 했을 감정이나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전을 보니 잘 찍고 싶은 욕구가 다시 타오르지만 여진히 찍지 않는 나. 다음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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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1일 (금)   월요일과 금요일은 참 다르다. 금요일이 되면 주말이 기다려 지지만 이렇게 한 주가 후딱 지나가다니. 제대로 한 것도 없는데. 그래도 무언가를 했다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하루.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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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30일 : 일요일   아침부터 홍대로 출발. 단골 이발소의 바버가 이번달 부로 그만두고 해외로 가신다 하여 이번 달 초에 자르고 바로 예약을 했다.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열댓번 정도 그분께 이발을 맡겼다. 처음 느꼈던 감정이 꾸...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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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2일   좋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멋진 풍경이 있는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떡고치와 맛있는 분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편안히 앉아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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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1일 오랜만에 반찬을, 맛있게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 부지런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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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23년 7월

2023년 7월 20일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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