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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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3년 1월 #4451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8일

       

       

       

      4인용 식탁에서 다섯 사람이 밥 먹는 법

      1. 한 사람은 서서 먹는다.
      2. 네 사람이 먹고 난 후 한 사람이 먹는다.
      3. 4인용 식탁을 5인용 식탁으로 교체한 후 다 같이 먹는다.
      4. 다섯 사람 모두 바닥에 내려와 먹는다.
      5. 모두 다 굶는다.

      4번과 5번을 추천합니다.

      먼저 4번, 식탁을 포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리가 튼튼한 사람이나 배가 덜 고픈 사람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방법.
      즉 사람을 놓치는 방법은 찬성할 수 없습니다.
      따뜻한 밥이 찬밥이 되는 방법,
      즉 시간을 놓치는 방법 역시 찬성할 수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두가지가 무엇입니까.

      사람과 시간입니다.

      그리고 5번, 모두를 꾸짖는 방법입니다.
      이들은 생각 없이 쌀을 씻었고,
      생각 없이 불을 피웠고,
      생각 없이 국을 끓였습니다.
      밥하는 시간 다음에 운명적으로 닥칠 밥 먹는 시간을 모른 척했습니다.
      어떻게든 먹게 되겠지.
      이런 안이한 태도가 난처한 상황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5인용 식탁이 있는 집으로 갔어야 했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않는 사람들은 한 끼 굶어도 쌉니다.

      (4번과 5번에 같이 들어있는 단어 보이세요?)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시간, 그리고 함께 하던가 하지 않던가.

       

       

      책은 당신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당신을 즐겁게 하며, 성가시게 하지 않습니다.
      – 존 스타인벡, 소설가

      : 책을 선택하고 읽을 권리는 나에게 있지만, 그 가치를 주는 것은 책이다.

       

       

      우리의 결점 드러내기

      정말 마술 같은 일이다.
      혼자 살다 보면 모든 성가신 습성들이 사라져버린다!
      – 메릴 마르코

      : 혼자 있을 때는 장점도 단점도 알아채지 못하고 지금의 모습만 유지되거나 퇴화된다.
      관계를 통해 좋은 것, 나쁜 것을 경험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다지고 성장한다.

       

       

       

      답변: 2023년 1월 #4451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7일

         

         

        초등어.
        중등어.
        고등어

        초등어가 물었다.
        고등어가 되면 낚싯바늘에 속지 않겠죠?

        중등어가 물었다.
        고등어가 되면 지렁이의 유혹에 견딜 수 있겠죠?

        고등어가 물었다.
        방금 물속으로 들어온 낚싯바늘을

        꽉.

        나이가 해결해 주는 건 없다.

        : 아무런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것, ‘나이’

         

         

        만약 당신이 한 번도 두렵거나 굴욕적이거나 상처입은 적이 없다면,
        당신은 아무런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것이다.
        If you’re never scared or embarrassed or hurt,
        it means you never take any chances.
        – 줄리아 소렐

        : 시련은 기본 값. 성공을 위해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이다.

         

         

        자주적으로 생각하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주적으로 생각하라.
        당신이 내린 결론이 완전무결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최소한 강요된 결정보다는 바른 쪽에 보다 가까이 있을 것이다.
        Be yourself and think for yourself; and while your conclusions may not be infallible,
        they will be nearer right than the conclusions forced upon you.
        – 엘버트 허버드

        : 자주적은 남의 도움을 받지않고 스스로 해내는 것이다.
        누군가의 도움은 받을 당시에는 도움이 되지만 성장의 걸림돌이다.
        스스로 해내는 것만이 내 것이 되고 성장의 발판이 된다.
        실패와 리스크를 멀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말라.
        시도하라, 실패하면 배우고 다시 시도하라.
        그것만이 성장과 배움의 유일한 길이다.

         

         

        되돌아가는 군사는 막아서지 말고,
        포위한 군사는 반드시 틈을 열어 주고,
        궁지에 몰린 적은 추격하지 말라.
        – 손자

         

        답변: 2023년 1월 #4451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6일

           

           

          습관적이라는 말

          세상 모든 습관 중 쓸모 있는 습관은 하나뿐입니다.
          화장실에 들어가 바지 내리기 전 화장지가 충분한지 확인하는 습관,
          이것 하나뿐입니다.
          나머지 모든 습관은 변기에 쏟아붓고 물을 내리십시오.

          습관적이라는 말은
          습관이라는 뜻입니다.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지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The fear of becoming old is born of the recognition that one is not living now the life that one wishes.
          – 수전 손택

           

           

          인생은 한 권의 양서라고 나는 여긴다.
          더 깊이 파고들수록 점점 이야기가 틀이 잡히고 수긍이 가기 시작한다.
          I would rather think of life as a good book.
          The futher you get into it, the more it begins to come together and make sence.
          – 라ㅡ비, 해롤드 쿠시너

           

          답변: 2023년 1월 #4451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5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물건.
            그러나 다음 두 문장을 잊지 않으면
            말도 탈도 없다.

            땀이 번다.
            꿈에 쓴다.

            – 카피라이터 정철 <영감달력>

            : 땀이 벌고 꿈에 쓴다.. 와…. 나의 꿈은 뭐지?

             

             

            내 인생에서 스케치와 독서 외에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There was nothing else in my life but sketching and reading
            – 칼 라거펠트

            : 나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독서와 글쓰기 외에 다른 것은 필요 없다… 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물론 음악도.

             

             

            자기 자신을 비웃어라

            처음으로 진정 자기 자신을 마음껏 비웃어본 날, 당신은 성장한다.
            You grow up the day you have your first real laugh at yourself.
            – 에델 배리모어

            : 나의 실수를 실컷 비웃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자.
            애써 감추고 모른체 한다면 똑같은 실수는 계속 반복 된다.

             

             

            자신의 직위에서 묵묵하게 근신하며 일하고 바르고 곧은 자들과 교제하라
            – 시경

            :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 잘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보다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

            답변: 2023년 1월 #4450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4일

               

              콩 심은데 콩 나고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다고
              안 심은데 안 난다.

              공짜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기적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심는 것은
              콩이 아니라 팥이 아니라

              안이다.

              : 뭐를 심든 ‘안’은 심지 말자. ‘안’ 나니까.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A goal without a plan is just a wish.
              – 생텍쥐페리

              : 반성한다.

               

               

              더 이상 기죽지 말기

              그 누구도 당신의 동의 없이 당신을 열등하다고 느끼게 만들 수 없다.
              No one can make you feel inferior without your consent.
              – 엘리너 루스벨트

              : 나에 대한 평가는 나만이 할 수 있다.

              답변: 2023년 1월 #4450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3일

                 

                답게

                개성의 시작은, 남다르게.
                개성의 완성은, 나답게.

                다르게는 쉽지만 답게는 어렵다.

                : 나다운건 뭘까

                 

                 

                사람들은 당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말할 거예요.
                하지만 그건 여러분 자신만 알죠.
                이제 당신의 삶을 사세요.
                낭비할 시간이 없어요.
                – 영화 <라이프> 중에서

                : 남의 이야기는 ‘아.. 그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
                막상 좋은 이야기라도 당시에는 무심하게 남어가지만 나중에 다시 떠오를 때가 있다. 그때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될 때이다. 그래서 이야기를 들어놓고 저장해 놓을 필요는 있다.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라.

                상처받고 오해받을 위험이 있을지라도
                내게 아주 중요한 것은 말로 입 밖으로 내뱉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알게 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거듭 확신하게 된다.
                – 오드르 로드

                :

                답변: 2023년 1월 #4450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2일

                   

                  가나다

                  가, 라고 말하면
                  나, 혼자 남는다.
                  다, 안고 가야지

                  : 오래 갈려면 함께 가야지. 근데 난 여전히 혼자네.

                   

                   

                  나는 즐거움을 위해 책을 읽었고
                  그때가 내가 가장 많이 배우는 순간이다.
                  I read for pleasure
                  and that is the moment
                  I learn the most.
                  – 마가렛 애트우드

                  : 텍스트 속의 이야기를 읽으면 영화보다 더 한 상상력을 생산한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는다.

                   

                   

                  신앙과 이성

                  신앙이란 기분이 아무리 변덕스럽게 변한다고 해도
                  한때 나의 이성이 받아들인 것을 저버리지 않고
                  굳게 간직하는 요령이다.
                  – C. S. 루이시ㅡ

                  : 신앙은 이성을 무너지지 않게 깊은 뿌리를  만들어준다.

                   

                   

                  선비가 태어나서 박이나 외처럼 한 지방에 매여 사는 것은 운명이다.
                  천하를 두루 구경하여 자기가 지은 시문들을 쌓아 놓지 못할진대,
                  제 고장의 산천쯤은 마땅히 둘러보아야 할 것이다.
                  – 김일손 <두류기행록>

                  답변: 2023년 1월 #4449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1일

                     

                    파를 하얗게
                    씻어서 쌓아 놓은
                    매운 추위여
                    – 바쇼의 하이쿠

                    : 추위를 파에 비유한 것이 재미있다. 파도 뿌리 부분은 하얀색이니…

                    그냥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 가지 이유 중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하지 않아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그냥 좋아, 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에
                    똑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말로 표현하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절묘한 말이 그냥일 것입니다.

                    그냥은 이유가 아니라 여유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며 자잘한 이유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 앞에 그냥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 그냥? 왜? 그냥? 그냥은 이유가 아니라 여유라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도.
                    그냥 xx가 좋아. 이유가 없음에도 xx가 좋아.
                    얼마나 여유 넘치는 말인가..

                    – 카피라이터 정철, 영감달력

                    그것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그것을 하는 것이다.
                    The most effective way to do it, is to do it.
                    – 아멜리아 에어하트

                    : 거봐 이 분도 그냥 하는 것이라잖아.

                    신뢰

                    불신하는 자는 불신을 당한다.
                    – 노자

                    : 나를 불신 하지 말자. 나를 믿자.
                    남을 믿는건.. 조금은 조심하자.

                    답변: 2023년 1월 #4449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10일

                       

                      얼음

                      겨울이 만들고
                      여름이 사용한다.

                      오늘 내가 시간을 쏟아
                      만들어 내는 것의 가치를

                      오늘이 몰라줄 수도 있다.

                      : 나의 가치는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다. 내가 가치있다는 사람이라고 믿자. 믿어야지. 어쩌겠어.

                       

                       

                      누군가가 꽃을 가져다주길 기다리는 대신,
                      여러분 자신의 정원을 가꾸고 여러분 자신의 영혼을 장식하세요.
                      So plant your own gardens and decorate your own soul,
                      instead of waiting for someone to bring you flowers.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기다리면 아무것도 없을 수없지. 내가 움직여야지.
                      열심히 움직여서 가만히 있어도 가져다 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보이지 않는 끈들

                      연결된 삶의 중심은 신앙이 장식하고 있다.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끈의 은총으로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우리 인간의 지혜보다 더 위대한 지혜에 대한 믿음이다.
                      사실이 결근 중일 때 신앙이 우리 선생님이 된다.
                      – 테리 템페스트 윌리엄스

                      : 신앙은 종교의 믿음이 기반이지만 굳이 종교가 아니어도 된다.
                      주변의 좋은 사람, 좋은 책이나 콘텐츠 등  내게 도움이 될만한 모든 것에 신앙심을 가질 수도 있다.
                      그전에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필터링 할 줄 알아야겠지.

                      답변: 2023년 1월 #4449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9일

                         

                        쉼표

                        쉼표는 숫자 9를 닮았다.

                        1에서 9까지 열심히 달려왔다면
                        10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시 쉬어 가라는 뜻이다.
                        9에서도 머물지 않고 10, 11로 허겁지겁 달려가는 사람은
                        12는 구경도 못 하고 지쳐 주저앉고 만다.
                        쉼표에 인색하지 마라.

                        쉼표를 찍을 줄 아는 사람만이
                        마침표까지 찍을 수 있다.

                        ; 쉼표를 생각하지 말고 9까지 달려보자. 달리고 나서 생각하자.
                        그럼 쉼표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중하게 보낼 수 있겠지.

                         

                         

                        나는 독서가 인간의 타고난 권리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I think reading is part of the birthright of the human being.
                        – 레바 버턴 (배우 & 감독)

                        :  공감, 그 권리를 놓치고 싶지 않다. 마음껏 누리고 싶다.
                        읽고 싶은, 좋은 책이 너무 많다. 죽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읽어야지.

                         

                         

                        가장 중요한 것은 인연

                        인간은 인연으로 엮어 만든 하나의 매듭, 망, 그물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연들뿐이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답변: 2023년 1월 #4449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8일

                           

                          8자의 의미

                          가로로 자르면 0.
                          타고난 팔자란 없다는 뜻.

                          세로로 자르면 3.
                          누구에게나 세 번의 기회가 온다는 뜻.

                          눞이면 무한다.
                          그래서 당신의 성공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뜻.

                          : 뭐든 보기에 따라 다르고 느끼기에 따라 다르다.
                          판단은 내가 하자.

                           

                           

                          현명한 자라면 찾아낸 기회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다.
                          A Wish Man Will Make More Opportunities Than He Finds.
                          – 프랜시스 베이컨

                          : 기회를 잘 이용하는 것도 능력,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대부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궁금하다.

                           

                          친절로 맺는 인연

                          친절은 사회를 함께 묶어주는 황금 사슬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친절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렵다. 왜냐 타자들이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게 친절하지 않은 사람에게 친절을 배풀고 싶지는 않다.

                          답변: 2023년 1월 #4448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7일

                             

                            강한 것보다 강한것

                            모두가 컬러일 때
                            조용한 흑백이 눈에 띈다.
                            모두가 헤비메탈일 때
                            잔잔한 재즈가 귀에 걸린다.

                            강한것보다 강한 것은
                            다른 것이다.

                            : 강한 것은 못 되더라도 다른 것이 되자.

                            당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세상이 원하는 당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don’t imagine if you don’t even love yourself how do you expect anyone to loveyou.
                            So ifrst and foremost learn to love y ourself by being who you are and not what the world wants you to be.
                            – 스칼렛 요한슨

                            :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중

                            진정한 행복

                            행복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는 사랑을 주는 데서 오는 것이며,
                            우리의 애정이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일 때도
                            실제로는 자만심이 다쳐 출혈하고 있는 것인 경우가 흔하다.
                            사랑하고 자주 상처를 입는 것.
                            그리고 또다시 사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용감하고 행복한 삶이다.
                            – J.E. 부시로즈

                            : 실패가 있으면 성공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고, 상처가 있으면 사랑이있다.
                            행복은 제자리에 있으면 오지 않는다. 행복을 찾기 위해 떠나는 자에게 그 행복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다.

                             

                            답변: 2023년 1월 #4448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6일

                               

                               

                              김광석이 사는  곳

                              그곳은 김현식이 사는 곳.
                              그곳은 유재하가 사는 곳.
                              그곳은 신해철이 사는 곳.

                              그들은 한마을에 옹기종기 모여 살겠지.
                              나중에 그 마을로 가려면 음악을 해야 할까.
                              기타를 배워야 할까.
                              딴따라들과 친해져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을 거야.
                              그들처럼 내게 주어진 작은 일에 나를 쏟는 것.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쏟는 것.
                              지금 쏟는 것.
                              이게 그 마을로 가는 딱 하나의 길일 거야.

                              :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곳.
                              그곳에 가기전에 그들와 이야기 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야지.

                               

                              독서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Reading gives one something to think about other than one’s self.
                              – 톰 비셀

                              : 생각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계속 독서하자.

                               

                               

                              바르게, 아름답게, 정의롭게 사는 것, 이것은 모두 하나이다.
                              Living well and beautifully and justly are all one thing.
                              – 소크라테스

                              답변: 2023년 1월 #4448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5일

                                 

                                보다

                                그녀가 선언했다.
                                “나는 밥보다 빵이 좋아.”
                                빵은 날아갈 듯 기뻤다. 밥의 기분은 어떗을까. 울었을까.
                                아니다. 밥도 웃었다.
                                날아갈 듯 기쁜 표정은 아니었지만 절망하는 표정은 더욱 아니었다.
                                그녀가 ‘밥보다’라고 말해 줬기 때문이다.
                                빵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기준으로 선택한 것이 밥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녀가, 나는 죽보다 빵이 좋아, 라고 선언했다면 밥은 많이 울었을 것이다.
                                그건 그녀 마음이 밥에서 완전히 멀어졌다는 뜻이니까.

                                시간이 흐른 후 그녀가 빵에 물려,
                                나는 밥보다 면이 좋아, 라고 말한다 해도 밥은 울지 않을 것이다.
                                울지 않고 그녀의 다음 마음을 기다릴 것이다.

                                : 외면하지 않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사람들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에 많은 책을 읽습니다.
                                We read many books, because we cannot know enough. people.
                                – T.S. 엘리엇 (시인)

                                : 나도 비슷한 이유다. 세상에 어떤 사람들이 있고 어떤 생각, 행동을 하고 글을 쓰는지 궁금해서다.

                                 

                                 

                                답변: 2023년 1월 #444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4일

                                   

                                  신의 모습
                                  백발이 하얗게 수염을 기른 신이 나를 찾아와,
                                  스무 살로 돌아가게 해 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맙다고 깍듯이 인사한 후 거절해야겠지.
                                  살아 본 나이를 또 사는 건 재미가 덜할 테니까.
                                  스무 살은 알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지금 내 나이에도 있을 테니까.

                                  인생은 한순간 한순간
                                  끝까지 소중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지.
                                  뭐든 할 수 있는 신의 모습이
                                  스무 살이 아닌 이유를 눈치채야지.

                                  젊음과 늙음을 나누는 경계는 무엇일까요? 나이일까요?
                                  혹시 앞을 보느냐.
                                  뒤를 자꾸 돌아보느냐 아닐까요?

                                  내 기준에 젊음과 늙음은 새로운 것과 변화를 받아들이느냐가 아닐까?
                                  본인의 생각이 옳다는 강력한 믿음은 성장을 멈추게 한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니..

                                  서두를 필요 없어요.
                                  반짝일 필요 없어요.
                                  자기 자신 말고는 다른 사람이 될 필요는 없어요.
                                  No need to hurry.
                                  No need to sparkle.
                                  No need to be anybody but oneself.
                                  – 버지니아 울프, 소설가

                                  누굴 따라한다고 그렇게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제대로 씌여지지 않은 마스크 때문에 어색하게 보일 뿐.
                                  온전한 내가 되자. 나를 더 깊게 탐구하고 연구하여 세상에 하나분인 나로 만들자.

                                  기회란 끈질긴 것

                                  기회는 모든 사람들의 문을 한 번쯤 노크한다.
                                  어떤 사람의 집에서는 망치로 두들기듯 문을 부셔서라도 집에 들어간뒤,
                                  만약 그 사람이 자고 있으면 깨우고,
                                  그 후에는 그 사람을 위한 야간 경비원 노릇을 한다.
                                  – 핀리 피터 던

                                  내 삶에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면 유심히 살펴보자  나에게 새로운 기회의 노크 소리 일수도?

                                  답변: 2023년 1월 #4447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1월 3일

                                     

                                    오늘도 좋은 문장을 읽으며 마무리 하자.

                                    사는 동안은 썩지 않기. 죽은 후에 실컷 썩기

                                    카피라이터 정철 <영감달력>

                                    썩지말자. 나를 썩게 두지 말자. 물이 고이면 썩는다. 부족함을 알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스스로 썩히는 일. 매일 좋은 걸 보고 듣고 느끼자.

                                     

                                    우정 가꾸기

                                    길을 걷지 않는다면 잡초가 그 맥을 끊어버릴 것이니. (랠프 월도 에머슨)

                                    간혹, 몇달 만에 하는 연락이 쉽지 않지만 하고 나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서로를 생각하게 만들고 약간의 잡초로 무성했던 둘 사이의 길은 다시 드러나게 된다.

                                     

                                    과거의 문장들을 비록 오래된 것들이기는 하지만 그것의 무궁무진한 의미들을 체득하게 되면 나날이 새로운 것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 (문심조룡)

                                    좋은 문장 찾아 읽자.

                                    답변: 2023년 5월 #444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10일

                                       

                                      1.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저녁에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46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10일

                                         

                                        애매한 요일 ‘수요일’ 이도저도 아닌 중간 요일인 수요일이 은근히 힘들다.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여전히 굼뱅이 같은 속도의 개발자 때문에? 덕분에 내가 편하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퇴근 후 공공디자인에 대한 강연을 듣기 위해 bkjn샵에 갔다.

                                        도시 디자인은 도시민의 건강과 괌리 그리고 편안함을 줘야 한다.

                                        답변: 2023년 5월 #4445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10일

                                           

                                          어머니의 손금

                                          어머니 손바닥에 새겨진 손금으로는 어머니를 들여다볼 수 없다.
                                          어머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해 주는 진짜 손금은 손등에 새겨져 있다.

                                           

                                           


                                           

                                          자신감은 위대한 과업의 첫 번째 요건이다.
                                          Self-Confidence is the First Requisite to Greate Undertakings.
                                          – 새뮤얼 존슨, 시인, 평론가, 1709~1784

                                           


                                           

                                          너무 열심히 싸우는 것

                                          저항은 고통과 무기력을 가져다 준다.
                                          새로운 가능성은 우리가 받아들임을 실천할 때 그 모습이 드러난다.
                                          Resistance causes pain and lethargy.
                                          It is when we practive acceptance that new possibilities appear.
                                           


                                           

                                          권세와 이익, 인맥과 사치를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은 깨끗하다.
                                          하지만 가까이하면서도 물들지 않는 사람은 그보다 더 깨끗하다.
                                          – 홍자성 <채근당>

                                           

                                          디노
                                          키 마스터

                                            5월 10일

                                             

                                            키워드 : 스무살의 영화

                                             

                                            스무 살은 흑백 화면밖에 없는 빈 필름이었다.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던 나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모니터 안의 세상에만 집중했다. 나도 세상도 모두 등지고 외면했다. 누군가에게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인 스무 살, 내게는 끔찍한 기억만을 남긴 체 잊혀저 가고 있다. 빛줄기 하나 보이지 않던 20살은 편집해 잘라내고 싶을 뿐.

                                            답변: 2023년 5월 #443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9일

                                               

                                              아빠라는 말의 유래

                                              아이 눈에 아빠는 어떤 사람일까.
                                              늘 손님처럼 잠깐잠깐 집에 들르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그래서 아이는 ‘아빠’라는 말이 ‘바빠’에서 유래되었을 거라 짐작한다.

                                              하지만 아이는 알게 된다.다.
                                              자라면서 아주 조금씩 알게 된다.
                                              그 손님이 젖은 길, 거친 길, 막힌 길 마다 않고 하루 종일 먼 길을 걸어 집에 들른다는 사실을.
                                              그의 발바닥은 쩍쩍 갈라져 있고 군데군데 피멍이 맺혀 있다는 사실을.

                                              ‘아빠’라는 말은 ‘바빠’가 아니라
                                              ‘아파’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을.

                                               


                                               

                                               

                                              위대한 것은 작은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Great things are done by a series of small things brought together.
                                              – 빈센트 반 고흐, 작가, 1853~1890

                                               


                                               

                                              자유와 안정

                                              자유로운 인간은 필욘적으로 불안정하고,
                                              사고하는 인간은 필연적으로 불확실하다.
                                              Free mas is by necessity insecure;
                                              thining man by necessity uncertain.
                                              – 에리히 프롬

                                               


                                               

                                              달팽이 더듬이에서 무슨 일로 다투는가.
                                              전광석화 같은 ㅏ세월에 이 한 몸 맡겼는데 잘살든 못살든 유쾌하게 지내자.
                                              입 벌리고 웃지 않는 자는 곧 바보라네.
                                              – 백거이 <술을 앞에 놓고>

                                              답변: 2023년 5월 #4437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9일

                                                 

                                                1.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맛있는 떡뽁이 가게를 찾아서 감사합니다.
                                                3. 사진 수업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37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9일

                                                  갑자기 아침에 짜증이 나서 좀 당황스럽기도 웃기기도 했다. 아직 화요일 밖에 되지 않았다니, 최근에 제주도며 순창이며 여행을 다니며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회사에 출근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 수도 있겠다.

                                                  여전히 회사에서는 하는 일 없이 이것 저것 하며 시간을 보낸다. 이 시간은 참 고통스럽고, 무의미한 시간이다. 그래서 눈치 보며 책도 보고 하지만 집중이 될리가 없지.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할까. 편한듯 편하지 않은 이 생활을 끝내야 할 것 같은데…

                                                   

                                                  사진 수업을 듣기 위해 안국역에 갔다가 미리 찾아본 분식집에서 떡뽁이와 김밥을 사 먹었다. 부산 스타일로 굵은 떡과 꾸덕한 양념은 역시 맛있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곳이지만 이미 입소문이 났는지 손님이 꾸준히 있었다.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맛과 양은 또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는 마법. 안국역이라는 위치도 한 몫하겠지.

                                                  다음 수업때도 이 집에서 저녁을 해결 해야겠다.

                                                   

                                                  오늘 사진 수업은 제주도 출사 리뷰를 했다.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같은 장면이라도 어던 시선과 카메라 설정으로 찍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같은 장면이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찍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낌.

                                                  리뷰용 사진을 고르면서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느꼈는데, 리뷰를 하다보니 생각보다는 좋은 결과물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다.

                                                  좋은 사진은 많이 고민하고 많이 찍어보는 것이 답이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9일

                                                     

                                                    키워드 : ..해보지 않은 취미

                                                     

                                                    내가 바라보는 관점으로 표현하기에 관심이 많은 요즘 문득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어렸을 적부터 재능이 없어 관심도 두지 않았고 시도해보지도 않은 그림. 하지만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은 항상 품고 있었다.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그림은 나만의 세계를 명확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
                                                    아픔보다는 아름다움을, 미움보다는 사랑을 그리고 싶다.

                                                    답변: 2023년 5월 #4410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8일

                                                      효도하는 법

                                                      수천 년 전에도 효도하는 법은 하나뿐이었다.
                                                      수만 년 후에도 효도하는 법은 하나뿐일 것이다.

                                                      살아 계실 대 한다.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 가는 것이다.
                                                      The self is not something ready-made,
                                                      but something in continuous formation throught choice of action.
                                                      – 존 듀이, 철학자, 교육학자, 1859~1962

                                                       


                                                       

                                                      완벽주의

                                                      뭔가 실수할 것을 은근히 겁낸 나머지 아무 모험도 하지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There are those who are so scrupuloust. afraid of dong wrong that they seldom venture to do anything.
                                                      – 보르르그

                                                       


                                                       

                                                      콩 죽을 끓여 먹고 맹물을 마시더라도 힘껏 기쁘ㅏ게 해 드린다면 그것이 바로 효자.
                                                      – 예거

                                                      답변: 2023년 5월 #4409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8일

                                                         

                                                        1. 제시간에 일어나 F1을 끝까지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빠른 퇴근으로 할 일을 다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09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8일

                                                          꽉찬 주말을 보내고 맞이한 월요일은 너무나 상쾌했다. 하늘에 섭섭할 정도로 좋은 날씨.

                                                          지난 주는 그렇게 흐리고 비가 내리더만…

                                                          출근 하니 2명이 코로나 걸렸다며 자리를 비움. 흠.. 그렇구만…

                                                          출근 전에는 4시에 일어나  F1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보았다. 참으로 알찬 아침을 보냈다.

                                                          퇴근 길은 역대 최단 기간 약 1시간 5분만에 집에 도착.

                                                          택배를 정리하고 쌀을 씻고 한시간 반 정도 탁구를 치고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빨래를 하고 샤워를 하고 자리에 앉아 일기를 쓴다.

                                                          문득 일기 잘 쓰는 법이 있을까 생각해 보며 유튜브를 검색해 보니 역시…

                                                          하지만 아직 보지는 않았다. 남의 기준을 따라 쓰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다.

                                                          그래도 궁금하지만 내 식대로 써본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8일

                                                             

                                                            키워드 : ..우리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오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우리라는 단어를 단칼에 잘라 나로 만들었다. 나를 찾기 위한 결정이었다. 후회할 테고 그리울 테지만 끊어낼 명확한 이유나 논리 없이 그게 맞는다는 생각이었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는 건강하지 못하다. 서로를 갈구하지 않는 관계는 자신을 갉아먹을 뿐이다. 외로움은 함께여도 사라지지 않는다.

                                                            답변: 2023년 5월 #4410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7일

                                                              엄마

                                                              자식과 아빠 사이에 놓인 사람.
                                                              아빠가 자식의 허물을 볼 수 없도록 몸으로 자식을 몸으로 자식을 절반쯤 가리고 있는 사람.
                                                              늘  앞뒤 다 살피느라 외로울 틈도 없는 사람

                                                               


                                                               

                                                              의견을 바꾸고 원칙을 지켜라.
                                                              잎을 바꾸고 뿌리를 지키듯.
                                                              Change your opinions, keep the your principles;
                                                              Change your leaves, keep intact your roots.
                                                              – 빅토르 위고, 작가, 1802~1885

                                                               


                                                               

                                                              자고 나서 생각하기

                                                              밤에는 어렵게 여겨졌던 문제가 밤새 잠이 무슨 재주를 부렸는지 아침이면 해결되는 것은 종종 우리가 경험하는 일이다.
                                                              It is a common. experience that a problem diffcult at night is. resolved in. the morning after the committee of sleep has. worked on it.
                                                              – 존 스타인벡

                                                               


                                                               

                                                              난간에 기대어 바라보고 있노라리  물소리와 옷과 신을 스쳐 간다.
                                                              – 이덕무 <세검정)

                                                              답변: 2023년 5월 #4406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7일

                                                                 

                                                                1. 마지막 점심으로 맛나는 순두부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금산여관에서 편안히 2박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무사히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05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7일

                                                                  금산여관의 마지막 날, 퇴실 일.

                                                                  사장님은 마켓이 열리는 곳으로 놀러 간다고 하시고 알아서 잘 가라고 시크하게 인사하시며 떠나셨다.

                                                                  마지막으로 다시 순두부집에 들러 식사를 하고 가게 맞은 편에 사장님이 직접 수리 하고 계시는 집 구경도 했다. 2년 전에는 시작하는 단계였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추고 있지만 혼자 하시다보니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많이 달라져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완성이 되었을 때의 모습도 기대되는 공간. 내년에면 또 어떻게 변해 있을지 궁금해졌다.

                                                                  순두부집 사장님이 콩 비지도 선물로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

                                                                  그렇게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버스 표 구하는 것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5일 도착하자마자 서울가는 버스를 예매하려 했으나 전부 매진이라는 소식에 멘붕이 왔다. 당황하기는 했지만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다. 티켓을 구하지 못 하면 속소를 하루 연장하고 8일 오는 경우의 수를 생각했다.

                                                                  하지만 그날 밤 다른 손님들과 대화 중에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 2개 타임의 버스표를 예매해 놓으셨다고 해서 일단 확보는 해두었으나 무심코 앱을 열었는데 마침 자리가 생겨서 예매를 하게 되었다는 썰.

                                                                  이 것이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계획대로 되지는 않을 지언정 어떻게든 여행은 계속되고 마무리 된 다는 것.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7일

                                                                     

                                                                    키워드 : ..나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는 나를 찾는 여행 중.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은 대부분 부정적인 것들 분이다. 객관화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를 포장하거나 다정하게 대할 줄은 모른다. 나를 사랑하고 배려할 필요가 있어 보이지만 부족한 점이 먼저 보이니 쉽지 않다.
                                                                    긍정적인 나,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보고 싶다.

                                                                    답변: 2023년 5월 #4410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6일

                                                                      아빠

                                                                      엄마 조금 뒤에 서 있는 사람.
                                                                      엄마 어깨너머로 자식을 보는 사람.
                                                                      그때가 가장 외로워 보이는 사람.

                                                                       


                                                                       

                                                                      야먕 없는 지성은 날개 없는 새와 같다.
                                                                      Intelligence without ambition is a bird without wings.
                                                                      – 살바도르 달리, 화가, 1904~1989

                                                                       


                                                                       

                                                                      산기슭

                                                                      장래 목표만을 위한 삶은 유치한 삶이다.
                                                                      그것은 생명르 지탱하고 있는 산기슭이지, 산의 정상이 아니다.
                                                                      To live only for some future goal is shallow.
                                                                      It’s the sides of the moutain that sustain life, not the top.
                                                                      – 로버트 M. 피어식

                                                                       


                                                                       

                                                                      학문을 한다는 것은 날마다 행하는 가운데 있는 것이다.
                                                                      -이이 <적몽요결>

                                                                       

                                                                       

                                                                      답변: 2023년 5월 #4405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6일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요기할 빵과 아이스크림을 사러 순창 시내 산책을 했다. 다행이 아침 일찍 여는 빵집이 있었는데, 동네에 한 두곳은 있는 그런 빵집이라 반가움 반. 신기함 반… 이지만 집 근처에도 그런  빵집이있네.

                                                                        오전에 쉬고 점심 시간 즈음해서야 숙소를 나와 근처 연잎밥집에 가서 거하게 식사를 하고 시장이 있길래 잠시 구경을 했다. 군청 소재지임에도 그리 크지 않은 시장이라 금방 돌아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도 흔한 채소, 육, 어류 등이 있어서 크게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시골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산책 후 화양연화라는 찻집에서 대청마루에 앉아 차 한잔을 하고 속소로 컴백. 했더니 사장님과 순두부집 사장님 그리고 손님들과 예전에 갔던 강경마을 숲 트래킹을 했다.

                                                                        비가 계속 오던 날이라 숲에는  물소리가 콸콸콸 끊이지 않아서 편안한 트래킹이었다. 특히 폭포는 많은 수량이 있는 만큼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숲은 푸르고 물 소리와 새소리로 가득한 곳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저녁에는 또 모여서 대화의 장…

                                                                        이 곳은 현실이 아닌 꿈같은 곳이다. 타인에 대한 벽도 없고, 시기, 질투, 미움이 없는 곳이다.

                                                                        아름다운 곳이다. 이 곳 금산여관.

                                                                         

                                                                        답변: 2023년 5월 #4406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6일

                                                                           

                                                                          1.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평온한 순창을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멋진 곳에서 차 한잔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2년 전에 왔던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을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6일

                                                                             

                                                                            키워드 : 특별한 평범

                                                                             

                                                                            6시에 일어나 동네 산책하며 빵과 아이스크림을 사서 간단한 아침을 먹는다. 잠깐 휴식 후 일어나 근처 백반집에 들러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 시장 구경 후 커피 한 잔을 한다. 별다르지 않은 일상이지만 2년 만에 다시 방문한 금산여관과 순창은 여전히 평화롭고 여유 있고 좋은 사람들로 가득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이다.

                                                                            답변: 2023년 5월 #4410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5일

                                                                              아이의 귀를 후벼 보세요.

                                                                              면봉으로 아이의 귀를 후벼 보세요.
                                                                              솜에 묻어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세요.

                                                                              공부해! 1등 해! 넌 도대체 누굴 닮았니?

                                                                              이런 소리가 잔뜩 묻어 나온다면
                                                                              당장 의사를 찾으세요.
                                                                              아이의 귀를 치료해 줄 의사가 아니라
                                                                              당신의 입을 치료해 줄 의사를.

                                                                              부모의 거친 욕심을 가득 담고 있기엔
                                                                              아이의 귀는 너무 작고 여리답니다.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Respect your efforts,
                                                                              Resport yourself,
                                                                              Self-respect leads to Self-discipline,
                                                                              When you have both firmly under yourbelt, that’s real power.
                                                                              –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감동, 1930~

                                                                               


                                                                               

                                                                              지금 할 일을 미루지 말라

                                                                              아무 때라도 바로 그때가 해야 할 일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다.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what is right.
                                                                              – 마틴 루서 킹 주니어

                                                                               


                                                                               

                                                                              어려서는 습관이 본성이 되게 하고 성장하면 이끌기만 하라
                                                                              – 민씨가훈

                                                                              답변: 2023년 5월 #4406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5일

                                                                                 

                                                                                1. 무사히 순창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여전한 금산여관을 다시 찾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맛있는 점심, 순두부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투숙중인 분들고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05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5일

                                                                                   

                                                                                  맛있는 당근수프와 무화과 빵으로 든든하게 채운 후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연휴 첫 날이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터미널은 활기가 넘쳤다.

                                                                                  티켓을 발권받고 버스에 올라 순창으로 출발

                                                                                  연휴의 첫날이라 도로의 정체가 심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렇게 도착한 순창에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2년 만에 방문한 금산여관은 여전히 소박하고 여유롭고 아름다웠다.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계시지 않아 짐을 두고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순두부집에 가서 순두부와 황태순두부를 시켜서 먹었는데 여전히 담백하고 맛있는 식사였다.

                                                                                  식사 후 금산여관에 돌아오니 손님과 여전하신 사장님이 계셔서 커피 한 잔 얻어마시고 쉬었다.

                                                                                  저녁시간이 되어 식사하러 나가려고 했으나 순두부집 사장님과 묵고 계신 손님들이 함께 식사하자고 하셔서 간단하게 장으라 본 후 각종 전과 다양한 음식 그리고 막걸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산여관의 가장 큰 매력, 잠시 묵는 손님이지만 이 곳에 모이면 한 자리에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벽이 허물어지는 곳. 이 때문에 다들 금산 여관을 찾는 게 아닐까.

                                                                                   

                                                                                   

                                                                                  디노
                                                                                  키 마스터

                                                                                    5월 5일

                                                                                     

                                                                                    키워드 : 차가운 온기

                                                                                     

                                                                                    ‘오다 주웠다.’ 우리 동네에서 정 없는 듯 있는 듯 선물 하나 툭 던지며 건네는 말이다. 사랑은 담았지만 표현이 어색한 이들의 흔한 수법. 차갑지만 참으로 따스한 말이다. 표현의 방법을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우리는 서로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금만 더 표현해 보자. 그럼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온기는 따뜻해야지.

                                                                                    답변: 2023년 5월 #4409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4일

                                                                                       

                                                                                      장미와 가시

                                                                                      장미는 아름답다, 라는 말은
                                                                                      장미에 달린 가시마저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장미의 일부는 아름답다, 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인생은 아름답다, 라는 말은
                                                                                      인생에 딸린 고통마저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인생은 농담.
                                                                                      만사가 그걸 나타내지.
                                                                                      일찍이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에서야 그것을 꺠우치게 되었다네.
                                                                                      Life is a jest, and all things shew it;
                                                                                      I thought so once, but now I know it.
                                                                                      – 존 게이, 시인, 1685~1732

                                                                                       


                                                                                       

                                                                                      좋았던 지난 시절

                                                                                      다른 사람들은 옛 시절을 찬미하라 하지.
                                                                                      나는 요즘 세상에 태어난 것이 기쁘니까.
                                                                                      Let others praise ancient times;
                                                                                      I am glad I was born in these.
                                                                                      – 오비디우스

                                                                                       


                                                                                       

                                                                                      책과 함께 있는 것은 거인의 어꺠 위에 있는 것과 같다.
                                                                                      With books we stand on the shoulders of giants.
                                                                                      – 존 로크, 철학자, 1632~1704

                                                                                       


                                                                                       

                                                                                      교활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파놓아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을 마련한다.
                                                                                      – 전국책

                                                                                      답변: 2023년 5월 #4406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4일

                                                                                         

                                                                                        1. 오늘도 재미나게 탁구 레슨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좋은 밤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05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4일

                                                                                           

                                                                                          내일을 위한 휴식이 필요한 날이지만 퇴근 후 탁구 레슨을 마치고 여행 준비를 했다.

                                                                                          여행의 묘미는 준비에서 느껴지는 설렘이 아닐까.

                                                                                          디노
                                                                                          키 마스터

                                                                                            5월 4일

                                                                                             

                                                                                            키워드 : 전율

                                                                                             

                                                                                            큰 부침 없이 살아온 나에게 소소한 사진과 글쓰기를 하면서 피드백을 받을 때가 있다. 공감했다, 감동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행복함을 느낀다. 적극적인 행동이 나를 변화시키고 감동을 주고 때로는 전율을 일으키게 한다. 왜 그리 위대한 창작자를 동경하는지, 왜 그리 그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지 느낀다.

                                                                                            답변: 2023년 5월 #4402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3일

                                                                                               

                                                                                              사랑의 모순

                                                                                              사랑에 눈을 뜨면
                                                                                              사랑에 눈이 먼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견딜 수 있다.
                                                                                              We can endure much more than we think we can.
                                                                                              – 프리다 칼로, 화가, 1907~1954

                                                                                               


                                                                                               

                                                                                              우정은 예술이다.

                                                                                              우정은 창작 예술이며, 그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극히 드물다.
                                                                                              Friendship is an art, and very few persons are  born with a natural gift for it.
                                                                                              – 캐슬린 노리스

                                                                                               

                                                                                              :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에는 권세와 이익을 바라며 사귀는 교분이 있는데,
                                                                                              옛사람들은 그런 교분을 부끄러워했다.
                                                                                              – 반고 <한서 열전>

                                                                                               

                                                                                              답변: 2023년 5월 #4402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3일

                                                                                                1.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아픈 하루였지만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5월 #4402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5월 3일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다. 그래도 생활하는데 크기 불편함은 없지만 기침이 불편하다.

                                                                                                  이런 몸 상태를 걱정에 집에와서 저녁식사까지 차려주시고 같이 먹은 그 분께 감사를…

                                                                                                  약국에 들러 코감기 약을 사서 먹었는데, 약 박스에 비해 약의 수가 적어서 사기 당한 기분이다.

                                                                                                  굳이 이렇게 박스를 크게 만들어서 자원낭비 소비자 기만할 필요가 있을까..

                                                                                                  씁쓸했지만 참으로 행복한 하루였으나 이것으로 되었다.

                                                                                                  디노
                                                                                                  키 마스터

                                                                                                    미션 :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떤 세상일까요?

                                                                                                     

                                                                                                    보이지 않음으로써 잃게 되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사랑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풍경들, 재미난 영상 그리고 다양한 미술 작품 등.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프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며 이전의 기억을 업데이트하거나 저장기간을 늘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어쩌면 이전보다 상대의 체온을 더 자주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산책을 좋아하는 나로선 보이지 않으므로 포기해야 하는 가장 치명적인 것이다. 복잡하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산책하는 재미는 더 이상 느낄 수가 없다. 혼자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는 수밖에, 이전에는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이었다면 이제는 생존을 위한 일상으로 챕터가 변화한다.

                                                                                                    결국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할 수 있는 것은 음악 감상 혹은 글쓰기, 독서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음악이야 스마트폰의 음성 기능을 활용하면 되고, 글쓰기는 컴퓨터를 켜고 메모장을 열고 키보드를 두드리기까지 보이지 않아도 할 수가 있다. 독서는 이북의 TTS기능으로 들으면 되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손과 귀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지금의 상황이 무조건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다. 좋아하는 것을 계속할 수 있다는 희망과 행복이 느껴진다. 언제까지 신세 한탄하며 살 수 없는 것. 그 마음으로 글을 읽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글로 표현해 보자. 이전과는 다른 나에게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디노
                                                                                                    키 마스터

                                                                                                      미션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에 관하여

                                                                                                       

                                                                                                       

                                                                                                       

                                                                                                      디노
                                                                                                      키 마스터

                                                                                                        미션 :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내 감정에 대하여

                                                                                                         

                                                                                                         

                                                                                                      50 글 보임 - 1,601 에서 1,650 까지 (총 2,06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