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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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주제에는 30개 답변, 1명 참여가 있으며 디노1 주, 5 일 전에 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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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54413
      디노
      키 마스터
      • #54415
        디노
        키 마스터

          12월 1일

          여행 가방 속 쓸모없는 물건

          대부분의 여행은 혼자이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사진이다. 멋지고, 화려한 풍경보다는 일상의 모습을 담는 것이 좋아 카메라를 챙긴다. 줌렌즈보다는 다양한 화각의 카메라 여러 대를 돌돌 싸맨 채로 캐리어에 넣는다. 제한된 화각에서 오는 시선에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몇몇의 카메라는 여행 내내 10컷도 찍지 않을 경우가 많다. 매번 괜히 가져왔다며 후회하지만 10 장중에 한 장이라도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후회는 과거 일이 되고 다음 여행에서 다시 챙기게 된다. 필요 없지만 필요한 것이다.

        • #54435
          디노
          키 마스터

            12월 2일

            이미 끝난 채팅창 혹은 모임의 단톡방

             

          • #54416
            디노
            키 마스터

              12월 3일

              알람 목록에 남은 과거의 시간들

              스마트폰 앱 정리를 하다가 디데이 앱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실행해 보니 여러 목록을 발견했다. 이제는 의미 없는 일자들이 보여 바로 삭제했다. 흔적을 다 지운 줄 알았는데, 여전히 남아있다. 마음이 아프기보다 씁쓸함이 지워진 목록에 남아 있는듯하다. 함께한 시간만큼 지나면 감정 없이 과거를 마주할 수 있을까. 그만큼의 시간이 이제는 너무 길게 느껴진다.

            • #54417
              디노
              키 마스터

                12월 4일

                냉장고에 남은 버리지 못한 음식(식재료)

                지난 생일 미역국을 해 먹겠다고 시장에서 소고기와 미역을 구입했다. 갑자기 귀찮아져서 내버려둔 게 벌써 몇 개월이 지난 상태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다. 냉장고 정리할 때마다 버리리까 고민하다가 소고기라는 이유 때문에 다음 주에 해먹지 하며 내버려두고 있다. 다음 생일 때는 써먹을 수 있을까? 냉동실에 둔다고 해서 마냥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다는 얘기에 갈팡질팡하게 된다. 과연 나는 이 엄청난 귀찮음의 허들을 넘을 수 있을까?
                12월 4일 냉장고에 남아서 버릴 수 없는 음식(재료) 지난 생일에는 미역국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서 쇠고기와 미역을 사왔습니다. 갑자기 귀찮아서 혼자 놔두고 냉동실에서 자고 있던지 벌써 몇달이 지났네요. 냉장고 청소할 때마다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소고기라서 다음주에는 안 먹을 것 같아 거기 놔두고 있어요. 다음 생일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고 해서 오래 보관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럽습니다. 나는 이 엄청나게 짜증나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을까?
              • #54418
                디노
                키 마스터

                  12월 5일

                  끝난 연애의 흔적

                  지난 연애의 종료가 벌써 10개월이 되어간다. 아직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불쑥불쑥 나타나 괴롭힌다. 괴로움의 감정은 그리움은 아님이 분명하지만 왜 그리 자주 나타나는지 고통과 함께 왔다. 첫눈이 내렸다. 문득 그녀와 함께였다면 이런 날은 어떻게 보냈을까 나도 모르게 생각했다. 머리를 휘저으며 생각을 휘발시켜 보지만 잔상은 오랫동안 남는다. 추운 겨울날의 아침 목도리를 챙긴다. 그녀의 선물이었던 목도리가 나도 모르게 손에 들려있었다. 그냥 둬도 되지만 행거 저 멀리 던져버리고 다른 걸로 매고 나간다. 오늘은 나타나지 말기를.

                • #54436
                  디노
                  키 마스터

                    12월 6일

                    한때 좋아했던 액세서리

                     

                     

                  • #54419
                    디노
                    키 마스터

                      12월 7일

                      옷장 안에 오래 남아 있는 옷 혹은 가방

                      운동의 결과로 약간 넓어진 어깨 덕에 오랫동안 입었던 셔츠 몇 벌이 맞지 않게 되었다. 단추를 채우는 게 빡빡해질 정도가 된 몸을 보니 뿌듯하지만, 아쉬움도 있다. 좋아하는 셔츠들이었기 때문이다. 아껴서 입다 보니 오래된 건 10년이나 된 것도 있다. 옷 스타일도 오버사이즈가 되다 보니 입지 않은지도 오래되었다. 일단 처분하기 위해 봉투에 모아두었는데 쉽사리 버리지는 못한다. 입지도 않을 텐데 괜한 아쉬움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그 옷을 입을 때면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던 기억 때문이다. 그래도 작별의 시간은 필요하다

                    • #54420
                      디노
                      키 마스터

                        12월 8일

                        보내지 못한 채 남은 오래된 편지

                        못난 나의 나쁜 짓으로 끝나버린 과거의 인연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외로운 걸까? 누굴 만나도 싶은 건 아닌데, 잘 못된 일을 끄집어 내어 후회하는 요즘의 습관인 걸까? 다시 만날 날은 없겠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아무런 감정이 없겠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로 인해 받았을 상처와 고통스러운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별것 아닌 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힘들지만, 그 힘듦은 곧 죄를 받는 것이리라. 아니 그것만으로도 부족할 수도 있다. 그저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54421
                        디노
                        키 마스터

                          12월 9일

                          이유도 모른 채 매일 반복하는 나만의 루틴

                          침묵이 싫은 걸까? 마음에 평온을 원하면서도 조용함은 익숙하지 않다. 집에서 무언가를 재생시켜 놓지 않으면 외로운 걸까? 음악이든 영상이든 항상 틀어놓고 집안일을 하든 휴식을 취한다. 가끔은 화면과 소리에 매몰되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다. 나를 위한, 진정한 휴식을 위한 침묵이 필요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런 미디어에 노출시키지 말고 온전한 나를 만나보자.

                        • #54422
                          디노
                          키 마스터

                            12월 10일

                            자꾸 떠오르는 잊을 수 없는 실수의 순간

                            삶 전체를 후회의 나날로 밤을 지새우며 우울에 빠진 적은 많다. 하나의 실수가 기억에 남아 뼈아프게 고통을 주는 일은 없다. 작은 실수와 잘 못된 선택의 총집합일 뿐. 한 가지를 꼽자면 끝을 알고도 시작한 일이었다. 그저 당시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왔지만, 다음 단계로 가야 할 시기가 왔고 결국 예상대로 끝내야 했을 떼 가장 큰 후회를 한 것 같다. 나만이 고통을 앉고 가야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타인에게도, 오히려 더 큰 고통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지금도 썩지 않은 미세 플라스틱처럼 온몸 곳곳에 박혀있다.

                          • #54423
                            디노
                            키 마스터

                              12월 11일

                              망가진 그릇 혹은 컵

                              금이 간 그릇은 쓰면 안 된다. 언제 깨질지 모르고, 사용 중에 발생한다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금이 간 접시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집에서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일찍 떠나버리셨다는 슬픈 이야기는 없다. 다시 집에서 가져오면 되는데 왜 버리지 못하는 건지. 다음에 집에 가게 되면 새 그릇을 얻어와야겠다. 금이 간 그릇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며 떠나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쉽게 버리지 못해 넘쳐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숨어 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정리를, 할 수 있을까?

                            • #54424
                              디노
                              키 마스터

                                12월 12일

                                지금은 사라진 어떤 장소의 추억

                                딴 애들은 유치원 다닐 때 나는 웅변학원에서 7살을 보냈다. 소심한 성격을 조금이라도 고쳐지길 원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아니었을까? 당시를 기억하는 여러 가지 장면이 있지만, 도자기 공장에 견학 갔던 기억이 있다. 작은 연필꽂이에 내 이름을 직접 쓴 연필꽂이는 아직 책상 위 한편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도로가 되어버린 학원의 자리를 볼 때면 그때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좋았던 기억이 많아서 일부러 기억을 끄집어 내곤 한다.

                              • #54425
                                디노
                                키 마스터

                                  12월 13일

                                  찢지 못한 (지우지 못한) 사진 한 장

                                  이별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사진 삭제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금방 잊는 건 아니지만 기억의 선명함이 오래가지 않기 위함이다. 가끔 불쑥 튀어나오는 사진을 발견하면 헐레벌떡 삭제 버튼에 손이 간다. 그 외 사진은 절대 버리지 않는다. 못 찍은 사진이라도 남겨준다. 그런 사진도 충분히 기억을, 추억을 위해 필요하기도 하다. 사진은 그런 것이다. 단순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기억을 위한 소중한 것이기도 하다. 오늘도 집을 나서면 첫 풍경을 담는다. 다르지만 같은 일상을 보내면서 오늘의 나를 남긴다.

                                   

                                • #54426
                                  디노
                                  키 마스터

                                    12월 14일

                                    차마 삭제하지 못한 이메일

                                    몇 년 전 엄마가 손을 다쳐 일을 쉬셨을 때가 있었다. 쉬면서 근처 관공서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교육을 받으셨나 보다. 이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길래 가르쳐 드렸더니 메일을 두어 통 보내셨다. 엄마와는 전화로만 연락하는데 문자도 아니고 이메일이라니. 꽤 오래전에 온 메일이지만 별도의 라벨을 붙여서 가끔 들어가서 읽어보곤 한다. 내용은 별거 없다. 힘들게 독수리 타법으로 입력하셨을 듯한 한, 두 문장이 전부다. 짧은 문장 속에 나를 향한 사랑이 묻어 나와 지우지 않게 된다. 그 메일 계정도 절대 삭제하지 않으리.

                                  • #54437
                                    디노
                                    키 마스터

                                      12월 15일

                                      오래 기다리는 사과의 마음

                                    • #54427
                                      디노
                                      키 마스터

                                        12월 16일

                                        지우지 못한 연락처

                                        쓸데없는 물건은 치우질 못 하면서 연락처는 잘 지운다. 이건 사람보다 내 곁에 있는 물건을 더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1년 이상 연락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삭제한다. 때문에 지금 전화기에는 연락처가 30개도 채 되지 않는다. 이 중에서도 1/3은 삭제해도 무방할 정도. 나에게 주변 사람은 가족과 친구 2, 3명뿐인 아주 좁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 가끔은 외롭다. 아니 자주 외롭다. 타인에게 다가간다고 해서 내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더 나아가지는 않는다.

                                      • #54438
                                        디노
                                        키 마스터

                                          12월 17일

                                          쓰다 만 채로 남은 향수

                                        • #54428
                                          디노
                                          키 마스터

                                            12월 18일

                                            기억나지 않은 누군가에게 받은 선물

                                            선물 받은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기억나지 않은 누군가는 없다. 누군지는 기억나지만 이름과 얼굴이 떠오르지 않은 이는 한 명 있다. 두세 번 만났던 사람이었다. 도자기 공예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전시하는 곳에 놀러 갔다가 책을 선물받았다. 꽤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책이 기억난다. 요즘도 매년 출판되는 트렌드 코리아, 트렌드에 대해 대화한 것을 기억하고 선물해 준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배려심 있는 선물이었다. 왜 계속 이어지지 못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책 선물 덕분에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 #54429
                                            디노
                                            키 마스터

                                              12월 19일

                                              더 이상 듣지 않는 CD, 음반

                                              몇 년 전 본가에 있던 음악 CD 200여 장을 가지고 왔다. 시디 키가 있어서 하나씩 듣겠다는 다짐을 했다. 정작 20여 장만 꺼내서 들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스포티 파이론 들을 수 있는데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처음 시디를 사기 시작한 이후 20년도 훨씬 지났다. 아끼고 아껴서 산 물건인 만큼 버릴 생각도 하지 않았고, 아직은 보관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 곳에 일부러 두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 번씩 다시 들어보기 프로젝트를 완수하리라. 시디를 샀던 때로 돌아가 보면서 말이다.

                                            • #54430
                                              디노
                                              키 마스터

                                                12월 20일

                                                책상 위에 남은 다 쓴 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메모하기 위해 만년필을 꺼내 써본다. 두어 줄 쓰다 보니 잉크가 나오질 않는다. 오랫동안 방치했더니 그새 말라버렸다. 날아간 잉크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한가득 채우고 문장을 마무리한다. 매일 가지고 다니지만 사용하지 않을 경우가 더 많아 이렇게 날아가 버린 잉크가 꽤 된다. 종이에 기억을, 생각으로 남기지 못한 것들이 날아간 잉크만큼 있다. 낙서라도 하자. 낙서가 문장이 되고 글이 될 테니까.

                                              • #54439
                                                디노
                                                키 마스터

                                                  12월 21일

                                                  여전히 유효한 아직 지켜지지 않은 약속

                                                • #54431
                                                  디노
                                                  키 마스터

                                                    12월 22일

                                                    이미 읽은 책 혹은 읽지 않을 책

                                                    읽는 속도보다 구매하는 속도가 10배 아니 100배는 빠른 나. 읽은 책보다 안 읽은 책이 10배는 많은 책을 가진 나. 책이 싫지는 않다. 좋은 글을 만나면 설렘으로 두근두근하다. 언젠가 읽을 거라며 오늘도 구매한다. 인생 책이라며 구매한 녀석들도 책장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언젠가 다 읽으리, 언젠가 다시 읽을 거라며 버리지 못한다. 오늘 한 페이지라도 읽어보리라.

                                                  • #54432
                                                    디노
                                                    키 마스터

                                                      12월 23일

                                                      여전히 놓지 못한 지난날의 꿈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채우고 사람들과 함께하는 꿈이 있었다. 한쪽 벽에는 책, 음반, 내 사진을 걸어두는 것이다.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서로의 감성을 나누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갖고, 사진을 통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공유하고 싶었다. 불가능이란 없다. 이제는 그 꿈을 실현하기에는 어렵다는 걸 느낀다. 나를 잘 아는 건 다른 이들이 아닌 나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꿈을 놓지 못하는 건 오늘을 살아가기 위함이다.

                                                    • #54433
                                                      디노
                                                      키 마스터

                                                        12월 24일

                                                        끝내 말하지 못한 문장 하나

                                                        마음속 싶이 새겨진 미안함은 오히려 말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 말을 내뱉는 것조차 죄짓는 기분이 든다.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안다. 이미 지나간 일을 붙잡아서 좋을 건 없는데. 왜 자꾸 들춰보는 걸까. 결국 해야 할 말을 하지 못해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복잡한 심정으로 지내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미안이라는 단어를 노트에 적어 본다.

                                                      • #54434
                                                        디노
                                                        키 마스터

                                                          12월 25일

                                                          오래된 영수증 혹은 사용한 티켓

                                                          지난 10월 김동률 콘서트를 다녀왔다. 2024년 이후 200번째 콘서트였다. 잃어버린 에미넴 내한공연을 제외하고 모든 티켓을 보관하고 있다. 보물 같은 기록이라 티켓북에 정리가 되어있다. 아끼는 물건이 많지만 마지막까지 품에 앉고 갈 물건이다. 다음 공연은 언제일지 모르겠다. 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90%이 상 경험했고, 심지어 영국의 웸블리와 일본에서도 공연을 보았다. 언제까지 이런 열정을 유지할지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보고 듣는 경험은 계속 이어가고 싶다.

                                                        • #54440
                                                          디노
                                                          키 마스터

                                                            12월 26일

                                                            포기하지 못한 취미 용품

                                                          • #54441
                                                            디노
                                                            키 마스터

                                                              12월 27일

                                                              지우지 못하는 영상 혹은 음성

                                                            • #54442
                                                              디노
                                                              키 마스터

                                                                12월 28일

                                                                한 번도 쓰지 못한 철 지난 다이어리

                                                              • #54443
                                                                디노
                                                                키 마스터

                                                                  12월 29일

                                                                  버리지 못하고 둔 전자제품

                                                                • #54444
                                                                  디노
                                                                  키 마스터

                                                                    12월 30일

                                                                    다시 가지 않을 여행의 지도

                                                                30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