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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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구름
구름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함 그리고 상상하던 시절이 있었다. 드디어 그 너머의 세상으로 날아갔을 때 정말 파란 하늘이 작은 창문을 지나 마음에 한 아름 들어왔다. 예전의 궁금증과 상상은 파란 하늘 너머의 세상으로 향했다. 언젠가 하늘 너머로도 나아갈 수 있겠지? 사진으로만 보던 세상을 눈앞에서 마주하고 싶다. 기술의 빠른 발전을 바라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파랑을 넘어 까만 세상에서 수많은 별빛 세상을 상상해 본다.
4월 2일
새
새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들 나름대로 고충은 있겠지만 파란 하늘을 경계 없이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알까? 철새는 무려 국가 간 아니 대륙 간 이동을 하기도 한다. 신체적 능력 중 가장 원하는 것이 하늘을 나는 것이다. 그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사이를 마구 날아다니고 싶다. 그럼 지금의 힘든 인생이 조금은 행복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