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 이 주제에는 2개 답변, 1명 참여가 있으며 가 1 월, 3 주 전에 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2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2 답변 글타래를 보이고 있습니다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 게시판 › 오늘을 기록합니다. › 2025년 1월
1월 16일 목요일
다시 쓰겠다고 게시글을 만든지 16일 만에 첫 작성.
쓸 말이 없긴 하다.
복잡한 세상의 일에 조금씩 거리를 두고 있다.
나에게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겠지.
일단 지금 해야 할 것에 시간을 쓰기로 한다.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인내와 자제가 필요하다.
1월 20일 월요일
온 몸이 쳐지고, 부정적 감정이 가득한 날.
애써 바꾸려 해도 허리에 무거운 타이어를 끈으로 묶어둔 것 처럼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날.
이런 날은 그냥 이대로 두는 것도 좋다.
무거운 몸을 이끌로 하체 운동을 한다.
트레이너의 도움으로 어딘가 숨어버린 에너지까지 긁어모아 마쳤다.
운동이 끝난 후 다리는 후들 거리고, 거친 숨이 잠잠해지지 않지만 해냈다는 뿌듯함이 오늘을 의미있게 만든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