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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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11
디노
키 마스터

    1월 1일

    이번 겨울에 처음으로 “겨울이다”라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매일 똑같은 일상으로 보낸 지 3개월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건 출퇴근길이 전부였다. 심리적으로 동굴 속에 살아온 듯한 느낌이다. 갑자기 등산하고 싶어졌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시작을 하는 게 중요하다. 동네 뒷산을 올랐다. 1시간 30분 정도의 산책이었지만 칼바람이 강했다. 몸은 열이 나고 땀이 났지만, 찬바람이 겨울임을 실감 나게 했다. 어느덧 12월이었다. 그리고 2026년이다. 올해의 목표는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보기로 한다. 1달에 한 번은 큰 산을 오르며, 자연 깊숙이 들어가 보려 한다. 해외로의 여행도 좋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더 가까이하려고 한다. 소중한 건 멀리 있지 않다. 가까이에도 멋지고, 좋은 곳이 많다. 집에서 시간 보내듯 휴일을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자.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이 또한 소중한 계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