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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4일
지루한 평일 회사에서의 시간. 끝없는 지루함. 출근 길부터 퇴근 길을 생각하는 생활.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스스로가 한심하다.
다음 주에는 어떤 시간이 될지 이번 주보다는 덜 고통스러운 시간이 되길..
하지만 5시 퇴근 시간이 되면 정상?의 나로 돌아간다. 회사에서의 마음가짐이 일상으로 옮겨지지 않는 것 만으로 다행. 나름 10년이 넘는 회사생활에서 얻은 건 이것 하나인 것 같다. 더이상 회사의 멘탈이 이어지지 않는 다는 것. 오래 살기 위해? 필요한 마음 가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