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락을 좋아하고 인디(라고 하기엔 애매모호해 버렸지만)밴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선 이번 탑밴드 2는 그야 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프로그램이었다.인디쪽에서는 그야말로 TOP밴드들이라고 할만한 팀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해서시작 전부터 나름 음악팬들 아이에서는 많은 관심을 끌었고 호응을 얻어냈다.근데 막상...

첫째도 라디오헤드둘째도 라디오헤드셋째도 라디로헤드넷째도다섯째도..... 3일 다가고 싶긴하지면 형편상 그건 무리고..라디오헤드만 봐도 나는 대만족.사실 28,29일 헤드라이너는 잘 모른다.스톤로지스야.. 오래된 밴드인것남 알고..예전에 비하면 라인업이 내 스타일은 아님.이런 락페 오는 이유가 자주 못 보는 해외 뮤지션을 보기 위함인데....

므라즈의 그것을 능가하는 영상이다.꼬마의 왼손은 마치 신의 경지.애도 놓기 싫고 결혼도 하기 싫지만 이런거 보면... 흐아....딱 3명만 낳아서 기타, 드럼, 베이스 시키고 싶다. 아니면 두명낳아서 다프트 펑크 커버밴드 디노 펑크를....아래는 원곡. 무려 ebs 공감에 나온 므라즈...

믿어지나? 라디오헤드가 온다. 매년 봄, 여름에 열릴 락페의 라인업의 윤곽이 드러날 즈음. 매년 희망을 가지지만 그 희망을 가지는 것조차 희망이 되어버린 밴드 '라디오헤드' 그 라디오헤드가 드디어 지구종말의 해(?) 2012년 여름 지산락페스티발에 온다. 그 소식이 전해진 어제(1월31일)은 무려 듣보잡 락밴드(우리나라에선)로써는...

올해 가을에도 어김없이 올림픽 공원에서 그랜드 민트 페이퍼 (일명 쥐아니 지엠에프)가 열린다.개인적으로 올해는 몇몇 밴드의 컴백으로 작년보다 매우 알찬 라인업으로 펼쳐지지만 그만큼 선택해야하는 행복한 고통이 뒤따를꺼같다.점점 인기를 더해가는 지엠에프 답게 티켓오픈한지 몇일되지 않아 2일권이...

당신이 남겨두고간 음악 앞으로도 잘 듣겠습니다.하늘에서는 부디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시길술은 좀 적게 먹고.. 젠장할유작이 되어버린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