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밀면 @ 부산 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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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 뭘까 하면 대충 서너개가 생각난다. 돼지국밥, 밀면, 냉채족발, 씨앗호떡, 물떡(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ㅎㅎ) 부산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라면 공식과도 같이 먹는 음식들 하지만 부산이 고향이고 28년 동안 살았던 나는 저런 음식들에 대한 애정이나 특이점을 느끼기에는 힘든게...

170423, 남은 스테이크와 함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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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다 남은 스테이크 고기를 구워서 먹었다. 비록 반찬은 마트산이지만 저 겉절이의 맛이 상당히 좋다. 딱 내스타일로 익은 김치를 그다지 선호하지 나에게 딱인 음식. 나머지는 뭐.. 이렇게 보니 밥이 상당히 맛 있게 찍혔네. 배고프다.

170422,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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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항상 옳다. 육류 중에는 삼겹살 만을 베스트 1에 두는 나이지만 가끔은 스테이크를 올려두기도 한다. (하지만 부동의 1위는 삼겹살) 조금만 테크닉이 생기면 더 맛있게 할 수 있을텐데, 계속 수련(+섭취)를 해줘야 하겠지. 이번 스테이크도 성공. 하지만 곁들인 호가든 체리는 최악. 나는...

170327 – 부산 가서 먹은 것. @ 남포동 국제시장과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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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내 생일 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한 목적을 띄고 부산을 다녀 왔다. 그러다 시간이 되어 부산의 음식을 섭취했다. 이는 힘든 서울 생활을 이겨내기 위한 나름의 방법 중 하나.   1. 돼지 국밥   부산인의 소울 푸드. 돼지 국밥! 순대 국밥보다 담백하지만...

170408, 서대문양꼬치 @ 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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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생네를 만나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안양천도 걷고 하다가 홍대로 와서 연남동 공원에 가봤다. 도심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게 참 좋은데 나무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서 그 아쉬움을 양꼬치로 달랬다. 검색해 보니 근처에 이름 있는 곳이 있다고...

34세 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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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지글지글 쓱싹 쓱싹 냠냠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