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5, 슈퍼소닉 2일차 @ 올림픽 공원
슈퍼소닉 2일차는 사실 그닥 땡기는 뮤지션이 그리 많지 않다.
꼽자면 (내사랑) 루시아와, 존 레전드 정도
그래서 그닥 일찍가지도 않았고 Hot Chelle Rae 라는 보이밴드부터 시작했는데 그냥 그런 아이돌 밴드 같은 느낌...
나에게 감흥은 없었음.
바이브
나름 1집부터 좋아했고 그들의...
130814, 슈퍼소닉 1일차 @ 올림픽 공원
나에게는 올 여름 첫 음악 축제
슈퍼소닉에 다녀왔다.
폴아웃보이가 나오는 팬타포트에 가고 싶었지만 지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눈물을 머금고 패스.. T_T
슈퍼소닉은 그나마 멀진 않지만 익숙한 올림픽 공원이라 예매를 했다.
그닥 땡기는 라인업은 아니었고 첫날에 집중 될수 밖에 없었지만...
130519 – 시규어 로스 내한 공연 @ 올림픽 체조 경기장
몽환적인 음악을 하는 아일랜드의 대표밴드 시규어 로스.
시규어 로스를 알게된지도 10년여... 그저 이름과 그들의 레코드를 수번들었던게 다였지만 어떠한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된 기억이 난다.
그 계기라는건 뻔하디 뻔한 여자때문이지
아주 작은 여름 음악 페스티벌에서 소심하게 혼자 놀던...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0
전자음악의 아버지.. 아니 할아버지?
나이로는 할아버지들....
새 싱글 공개 후 폭발적인 인기로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다프트 펑크 이전의 전자음악 뮤지션
크라프트베르크...
10년전 전자음악을 듣기 시작할때 추천받은 두 뮤지션이 다프트 펑크와 크라프트베르크다
그 크라프트베르크가 내한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의해...
음악덕후에게 현대카드는 사막의 오아시스...
130227 – 갤럭시 익스프레스 단독공연 @ KT&G 상상마당
어쩌다 보니 두번 연달아 상상마당으로 오게 되네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다시 미주투어를 떠나기 전 마지막 공연.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아마 09년 쯤에 알게되어 부산에 있을때도 공연 몇 번 본지라..
그리고 이미 인디씬에서는 유명인사라 공연이 좋다느니 뭐 그런 쓸데없는 수식어는...
130202 – Monster's Rock Show Vol. 4 @ KT&G 상상마당
(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구림)
전날(1일) 뒹굴 뒹굴 하다가 뭐 재미난거 없나~ 하고 검색하다 보니 눈에 띈 공연
옐로우 몬스터!! 에 이승환.. 물론 슈퍼키드도 관심이 있고 특히 MYK가 왜 여기? 하는 맘으로 예매를 하고 홍대 상상마당으로 갔다.
상당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