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써봤니?, 김민식 – 블로그 다시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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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피디이자 블로거, 그리고 작가로서 살고 계신 김민식 님의 책을 읽었다. 이 분의 책은 한, 두권 있긴 하지만 가장 최근에 산 이 책을 먼저 읽게 된 건 당장 나에게 와닿은 부분이 많아서 이기 때문이었는데 역고나서...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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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바리 안국 무경계-셋토의 19년 첫번째 시즌의 첫번째로 선정된 책이다. 내가 추천한 책이라 발제를 맡았고 하였는데 생각했던 진행하지 못 해 너무 아쉬운 시간이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크다. 이 책을 추천한 이유 1년...

독서모임 서비스 트레바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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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내, 외적으로 힘듦을 많이 겪었고 외로워졌다. 그러면서 자연히 새로운 경험에 눈을 돌리게 되었지만 이렇게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트레바리나 다른 여러 모임을 주관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전부터 살펴보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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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   가끔은 과도하지만 너무나 상세한 설명과 묘사로 인해 마치 내가 그 마을, 그 사무실, 그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대화를 나누고 일을 하는 느낌을 받은 소설이었다. 소설로 먼저 읽고 영화를...

무용할 수도 유용할 수도 –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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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한 찬양. 제목만으로 마음이 편안하고 뇌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게으름. 우리에게는 죄악과도 같은 단어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멀지 않은 과거로부터 당장 먹고사니즘에서 있어서는 안 될 생활방식으로서 온당 그래야만 했던 시절을 지나온 어른들에 의해...

아무도 편지하지 않았다 – 장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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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나의 현재 상황을 보는 것 같다. 그리고 그의 삶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처럼 되지 않을까? 그러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과 우려를 가지고 읽어나갔지만 다행히 그의 옆에는 그를 지켜보고 응원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는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