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22,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 #03 올레 1코스 Pt.2
초등학교에는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다. 잔디가 깔려있고 육상트랙과 놀이기구가 몇 있는 운동장은 매우 깔끔하고 마냥 뛰어놀고 싶게 만들어 져 있었다. 작은 학교이지만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이 갖춰져 있어서 부럽기도 했고, 지금의...
140522,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 #02 올레 1코스 Pt.1
첫번째 여정.
올레 1코스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어놓고 바로 시작했다.
성산 일출봉과 올레 길을 동시에 둘러 볼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한게 참 좋았던거 같다.
올레길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그래도 좀 있을것 같았는데 걸으면서 마주친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
조용하게 혼자 걷는게...
140522,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 #01. 김녕해수욕장
사람의 무브먼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달리기, 걷기, 앉아있기, 누워있기 등등..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활동은 걷기다.
걷는건 그 어떤것 보다 철학적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지만 딱히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
일부러 할려고 하는 반면, 최대한 하지 않을려고...
140522,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 #00
제주도는 몇년전 1박으로 잠깐 바람만 쐬고 온게 다인지라 아직까지 나에게 신비의 섬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꺠끗한 공기는 물론이거니와 에메랄드 빛의 바다 그리고 홀로 걷기 좋은 올레길.
언제나 그렇듯 철저한 준비 보다는 즉흥적으로 진행하는 나인 만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