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생각만 해도 이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말.아무것도 아닌데 내 목에 둘러진 목도리를 정리해주던..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그때 상황에 오늘은 못 자겠구나.후.. 이제 대화를 이어나가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다.집에 있으면 아무말도 안 하니 그럴만도 하지. 풉
닥쳐 말포이
우리가 주로하는 행위는 뭐가 있을까?
보다, 듣다, 말하다, 먹다.... 이 모든 것은 무언가를 느끼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
그리고 보다 많은 걸 느끼기 위해 이러한 행동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이 생긴다.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본다던지, 티비를 보면서 컴퓨터를 한다던지 하는 것들...문득 왜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할려는 건지 궁금해졌다.한가지 일에 만족을 못 느껴셔?아니면 그저 동시에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소비하기 위해서?왜??나 부터도 볼려고 하는 티비 틀어...
서울은 수도 답게 사람도, 차도 많다.
그만큼 번화가도 각 지역별로 흩어져있고 한강을 중심으로 공원과 휴식공간이 참 많은거 같다.
부산에는 마땅히 공원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바다가 있긴 하지만..
쩃든...
1년은 분명 사계절이지만 봄과 가을은 느낄새도 없이 지나가벼러서 더 시간이 가기전에 단풍 나무라도 한번 보고 오자는 생각에
도봉산역에 있는 창포원을 갔다.
여긴 말그대로 여름엔 창보가 무성이 자라는 곳이지만 가을이다 보니....
그리고 생각보다 공원자체가 크진 않았고...
음악감상이 취미라고 하면 진부함 축에도 끼지 못하는 행위이지만,나는 여전히 음악을 듣는다.제대로 듣기 시작한때는 아버지께서 주신 인켈 카세트 테잎.라디오도 됐었는지는 기억이 안남.암튼 중1때 쯤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부터 라디오를 듣게되고 용돈을 모아 가요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듣기 시작했다.아쉬운건 내가 산 첫 음반이 뭔지 모른다는거,하지만 부산 집에 테잎까지 모두 있다는건 참 다행인 점.중2? 중3때는 팝음악을 알게되어 비록 컴필레이션 앨범이지만 Now와 Max를 들으며 조금씩...
이제 나도 30살에 접어들고 나름 사회생활을 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많은 신경을 쓰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다는 걸 많이 느낀다.나의 의지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원하지 않지만 주위의 시선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왜 자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일까.이제 30에 접어든 나로선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물론...
어른 이라는 단어아직은 나에게 어색하고 어울리지 않는 단어.요즘 어른이 된다는건 무슨 의미 인지 생각하게 된다.어른이라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 질 줄 알아야 하며,한치의 오차도 없는 삶을 살고,적어도 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줘야 한다.그리고 어른이 된 다는 것은더이상 남에게 의지하지 않으며, 동정과 격려를 바라지 않고,오로지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나는 지금 그런 시기를 지나고 있고, 다만 조금 늦었을...
비...
개인적으론 비를 좋아한다.물론 야외 활동할땐 불편한 점이 많이 있긴 하지만,비가 내리는 상황 그 자체가 너무 좋다.비가 내림으로 해서 맑은 하늘도 볼 수 있고,그로 인해 답답했던 마음도 시원해지고,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어두운 방안에 누워 있으면 그냥 아무생각은 없는데 좋다.요즘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 생각도 안 할때가 제일 좋은거 같다.조금만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좀 잡을수 없을 정도로 어둠속으로 빠져드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