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누구도 해답을 갖고 있지 않고, 그 누구도 동일한 답을 갖지 못 하는 문제.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죽지 못 해서 사는가?
목표가 있어서 사는가?
가족이 있어서 사는가?
아직 하고 싶은게 많아서 사는가?
도대체 무슨 이유인가?
빨간 도시락 가방, 받아쓰기 그리고 엄마
문득 연산동 두 번째 집에서의 추억이 떠올랐다.
두 번째 집은 동네를 구성하는 블록 내부 작은 골목길 안에 위치한 집이었다. 철문으로 되어있었고 작은 마당에는 단풍나무와 옥상으로 올라가는 철제 계단이 있었던 집이다. 우리 집은 방 한 칸과...
삶에는 정답이 있을 수도…?
수많은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다른 만큼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재한다.
보통 초, 중, 고 졸업 후 바로 취업 혹은 대학 진학 후 취업의 경로를 통해 열심히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억의 한 페이지 : 연산동 2번째 집
연산동은 가장 오랫동안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이 계시는 동네다. 그만큼 동네에 대한 정도 많이 쌓였고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집에 가면 가끔 예전에 살던 집의 지금 모습은 어떻까 하고 가보곤 한다.
사진은 꽤나 오래전에 찍었지만 저 곳에...
스스로 내 길을 찾아야 한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에 의해 태어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먹고 자랐다.
하지만 그 사랑이라는 걸 받는 시점은 그리 길지 않았고 어느 순간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는 오로지 나의 힘 아니, 받았던 사랑을 자양분 삼아 나 스스로 걸어가야한다.
지금의...
나는 재미없는 사람이다.
나는 말수도 별로 없는 입이 무거운 사람이고, 입을 연다고 해도 전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을 아우르거나 모이게 만드는 능력 또한 제로다.
꼭 그것이 원인은 아니겠지만 그래서 내 주변에는 사람도 별로 없고 친한 친구도 별로 없다.
그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