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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4일
탁구장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을 땐 추운 겨울이었는데, 어느덧 봄의 끄트머리, 여름의 입구에 들어섰다.
20분의 레슨시간. 짧은것 같지만 그 시간동안 흘리는 땀의 양은 결코 적지 않다.
여전히 드라이브는 잘 되지 않고 백핸드의 방향성은 제멋대로이지만 흘리는 땀의 양 만큼이나 재미는 더해가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