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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8일
똑같은 일을 몇번하는지 모르겠네. 오전에는 나름 고민하고 노력했지만 오후 들어 그런 생각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현타 온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건가.
이번에는 제대로 완료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고 왠지 그렇게 미완의 결과물로 남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문제는 나에게 있는게 아니라는게 더 답답하고 개선할 여지가 없다.
답답.
2월도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나름 바쁘게 살아왔고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았다고 자부한다. 3월에도 열심히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