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통해서 알게된 피터님의 하루 15분 독서를 통해서 작년에는 그나마 책을 좀 읽었다. 그리고 한동안 하지 않다고 최근에는 하루 15분 필사를 하고 있다.
하루 15분 필사란, 피터님이 하루에 하나의 단락을 공유해 주시면 똑같이 읽고 쓴다. 그리고 나의 생각도 추가해 사진으로 찍어 채팅방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것 아닐 수 있지만 최소 하루에 한번 10~20분 정도는 펜을 통해 글을 쓰고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갖게되는게 좋은 시간이다. 항상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등 디지털 기기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슥삭슥삭 종이에 글을 쓰는 느낌을 지속해서 갖는다는데 좋은 것 같다.
1월 4일부터 나도 시작한다.
『이 공식을 모르면 PT하지 마라 – 이용진』
“걸림돌이란 밝고 넘어지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딧고 더 앞으로 나아가라고 있는 것이다. 그 순간 그것은 디딤돌이 될 것이다.” – 헤르만 헤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