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첫공이 볼로 들어가길래 왠지 기분이 안좋았다.
(물론 모든 야구경기 첫구가 볼이라고 그런건아니지만)
그냥 왠지 느낌이…;;;
그러더니 볼넷으로 주자보내고 그이후 안타로 1실점.
뭐 여기까지는 초반에 실점하고 그 이후 호투 할수도 있을꺼라고 생각했다.
3점 홈런으로 그 생각은 완전히 365등분으로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그리고 3회가 끝난 지금 6:0
에휴 서과장님..ㅠ.ㅠ
다음경기에는 잘 해주세요.
작년만큼의 포스만 보여줘도..
서재응 경기내용이 좋다면 김병현 선발까지 볼려고했는데
그냥 자야겠다.
부디 BK는 내일 아침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