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정동 돈사돈
블로그 구경하다가 고기의 두께에 반해서 꼭 가보겠다고 다짐 했던 고기집.
합정역 근처의 돈사돈.
제주도 출신이라는 엄청난 두깨의 고기와 젓갈 소스가 매력적인 곳.
여러 블로그들을 통해 인기의 척도를 확인 후 친구와 일찌감치 가서 주문 했다.
대략 5시쯤 도착해서 앉았는데 1시간도 되지 않아 넓은 홀은 가득 차고 나갈때 쯤엔 거의 20팀이 넘는 사람들이 차례로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고기는 사진과 같이 두툼하고 그 맛도 일품이다.
질기지 않고 담백하면서 잘 씹히는 그런 고기.
참으로 맛있는 고기.
그리고 고기 굽기 전에 숯에 끓인 젓갈은 약간 비리긴 했지만 꽤나 괜찮았다.
소금만 찍어 먹기에 심심할 뻔했지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선택지였다.
From 제주도 이다 보니 한라산 소주도 있었지만 비교적 이른 시간이라 맥주로…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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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종각역의 소곱창 집
먹는데 정신이 팔려 시작전의 사진은 없다.
콩나물까지 넣어서 볶아 먹으니 우왕굿.
쫄깃담백한 육즙에 입안에 넣자마자 우걱우걱…
맛나다.
두번 갔는데 다 맛있었음.
우걱우걱
지글지글.youtube
지도
원래는 저 가게였는데 바꼇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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