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PSB(지금의 KNN)이 생겼을때 부터 듣기 시작한(아마도)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중간 자리를 비웠을때 그리고 최근몇년간 별로 듣진 못 했지만 언제나 새벽시간 내귀를 달콤하게 만들어 주었던 정지여의 스윗뮤직박스 오늘을 마지막으로 그문을 닫았다.
마지막곡 김동률 – 잔향.
마지막곡 말하시면서 떨리는 지영님의 목소리…
울고 계셨다.
내게 라디오의 재미를 알려주신 정지영누님께 정말 수고 하셨고 너무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말 고맙습니다.
————-
마지막 인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