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2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열렸던 THE GREAT 2008 SEOTAIJI SYMPHONY(후기) 공연 라이브 앨범이 크리스마스 이브 24일날 메리빵꾸똥꾸 라는 인사말과 함께 발매가 되었다.
흔한 컨셉의 공연이 아니라 꽤나 많은 관객들이 모여서 흥행해는 성공을 한 공연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병맛같은 사운드와 편곡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그리 만족한 공연은 아니었다.
서태지 공연중에 가장 실망했었다. 별점을 주자면 두개? 나머지는 별 백만개…
라이브때 했던 곡이 시디 두장에 나눠져서 수록이 되어있다.
그리고 50페이지의 화보 및 가사집이 붙어있다.
항상 말하지만 이런 패키지는 정말 싫다.
그래서 아무리 사진이 좋거나 해도 처음에 샀을때만 한번 보게되고 그 이후로는….
공연때도 그랬지만 편곡된 노래들은 첫느낌에 확 와닿지 않는다.
밴드의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울려 그 이상을 발휘해야 하는게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첫 느낌이 그렇다는 말.
나는 2시디의 곡들이 좋은거 같다.
어쨋든 자주 듣게 되진 않을거같다.
얼른 뫼비우스 라이브앨범이나 내주슈.. DVD도 같이…
북클릿 첫페이지에 있는거…
덧
한rss구독자가 한명 줄었다. 아쉽긴하지만 39라는 숫자자체가 나에게 놀라울 따름.
물론 저중에서 제대로 보고있는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의미없는 카운터는 내리고 이미지로 바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