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다. (아마도) 해운대와 남포동 극장가는 영화제 준비로 분주….하겠지? (내일쯤 슬금슬금 나가볼까….)
올해는 많은 영화를 예매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나도 그 축제를 즐기는 입장에서 기대가 많이 된다. 그리고 영화 뿐만 아니라 기대 하고 있는건 영화제 기간내에 펼처지는 다양한 콘서트들!! 음악듣는걸 좋아하는 나로썬 오히려 이쪽이 더 구미가 당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몇번의 클릭으로 알아낸 공연 정보를 정리해본다.
첫번째로 오픈콘서트이다.
위의 브로셔에 나와있듯이 야외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되기전에 간단한 콘서트가 열린다.
작년에는 없었는데 올해 다시 볼수있게 되었다.(전체적으로 작년보다 후원이 많이 들어온듯;)
대충봐도 눈에 띄는 뮤지션들은…
9일 라인업이 대중적으로 봤을때 가장 화려하지 않나 싶다.
클래지콰이와 이승철 그리고 타이거 JK와 윤미래
클래지콰이는 제작년 시네마틱러브 콘서트에도 출연한적이 있다. 그리고 타이거JK는 시네마틱러브에도 드렁큰 타이거라는 이름으로 공연한다.(나는 DJ 샤인이 없어서 드렁큰 타이거라고 부리기가 좀 어색하다) 윤미래도 게스트로 나올듯…
12일의 유앤미블루
이건 좀 대박인듯… 부산에서 이분들 보기 힘든데… 겸사겸사 해서 보러갈까..
유앤미블루 하니까 생각나는 블로거분이 계신다.(ㅋ)
13일 킹스턴루디스카
스카음악을 하는 밴드인데 완전 멋진밴드다.
정말 즐거운 공연이 될듯한데, 관객들이 얼마나 따라주느냐가 관건.
14일 메이트
유희열이 좀 밀어주는 밴드;;
음악은 좋다. 근데 생각보다 호응이 별로 없어서 좀 안타깝다.
오픈콘서트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좀 멋진듯
두번째로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피프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벌어지는 공연이다.
무료공연인데 이거 라인업이 좀 짱이다.
딱 봐도 별로 설명이 없는 밴드들이 주르륵..
라인업 구성이 홍대주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와 부산출신 밴드들의 구성이다.
보라색으로 표시한 밴드 말고도 21Scott이나 The Southbay는 부산에서는 나름 인지도 있는 펑크밴드다. 특히 21Scott은 EBS 공감에 출연하기도 한 이제는 전국구 밴드다.
정말 이건 매일가서 봐야지. ㅋㅋㅋ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랑 눈뜨고 코베인 그리고 검정치마라니 ㅠㅠ
눈뜨고 코베인은 드디어 직접 보게 되는구나.
꺆꺆
지금 까지는 무료공연이었고 오픈콘서트는 어짜피 영화티켓값 내야하니까 아닌건가? 암튼 뭐..
이제 소개할 공연은 클럽파티 스타일로 당연히!!!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되는 체력과의 싸움이 관건인 공연이다.
일단 작년에는 후원사가 없어서 열리지 못한 시네마틱러브
라인업은 나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멀다.
드렁큰 타이거나 다이시 댄스의 음악은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리 매력적인 뮤지션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간다.
왜냐? 미투데이에서 이벤트 당첨되서 공짜표가 생겼걸랑. 캬캬캬캬…
근데 누구랑 가지?
마지막으로 4개의 공연중에 내 취향을 아주 고스란이 그대로 담은 하이트; 다이나믹 페스트
하이트맥주에서 후원하는 공연이다.
하이트 광고를 빅뱅이 찍어서 9일 본공연 전에 빅뱅이 나오기는 하지만 예내공연은 무료라서 다행. 위의 공연이랑은 별로 상관없음.
나는 9일날 간다.
FPM이랑 신이치 오사와(영어로 쓰기 귀찮…)를 한번에 볼수있다니… 뭐 물론 둘다 희소성(?)은 그닥인 사람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마지막으로 본게 몇개월;; 되기도 했고 하루에 둘다 볼수 있다는건 아주 큰 매력이다.
FPM도 좋아하긴 하지만 기대되는건 신이치 오사와!! 작년에 부산에 왔었는데 바로 다음주에 ETPFEST에 출연예정이었던 지라 귀찮아서 안 갔는데 ETP때 정말 최고였다. 일주일에 두번가도 오히려 더 재미있을 정도로 정말 기억에 남았던지라… 내가 지금까지본 일렉트로닉, 시부야계열 음악 공연중에 최고였다.
어쩃든 열라 기대.
쓰고 보니까 영화제에 음악이벤트도 상당히 많고 질도 우왕굳이다.
영화만 보지말고 이런것도 즐기면서 진정한 축제에 빠져봅세다~~
혹시 이글 보시는 분들중에 위의 두 공연 가시는분 계시려나…
위에 언급되어있듯이 시네마틱러브는 한사람이 빔(ㅋ)
물론 남자는 접근금지(ㅋ)(농담아님)(ㅋ)
올해는 많은 영화를 예매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나도 그 축제를 즐기는 입장에서 기대가 많이 된다. 그리고 영화 뿐만 아니라 기대 하고 있는건 영화제 기간내에 펼처지는 다양한 콘서트들!! 음악듣는걸 좋아하는 나로썬 오히려 이쪽이 더 구미가 당기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몇번의 클릭으로 알아낸 공연 정보를 정리해본다.
첫번째로 오픈콘서트이다.
위의 브로셔에 나와있듯이 야외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되기전에 간단한 콘서트가 열린다.
작년에는 없었는데 올해 다시 볼수있게 되었다.(전체적으로 작년보다 후원이 많이 들어온듯;)
대충봐도 눈에 띄는 뮤지션들은…
9일 라인업이 대중적으로 봤을때 가장 화려하지 않나 싶다.
클래지콰이와 이승철 그리고 타이거 JK와 윤미래
클래지콰이는 제작년 시네마틱러브 콘서트에도 출연한적이 있다. 그리고 타이거JK는 시네마틱러브에도 드렁큰 타이거라는 이름으로 공연한다.(나는 DJ 샤인이 없어서 드렁큰 타이거라고 부리기가 좀 어색하다) 윤미래도 게스트로 나올듯…
12일의 유앤미블루
이건 좀 대박인듯… 부산에서 이분들 보기 힘든데… 겸사겸사 해서 보러갈까..
유앤미블루 하니까 생각나는 블로거분이 계신다.(ㅋ)
13일 킹스턴루디스카
스카음악을 하는 밴드인데 완전 멋진밴드다.
정말 즐거운 공연이 될듯한데, 관객들이 얼마나 따라주느냐가 관건.
14일 메이트
유희열이 좀 밀어주는 밴드;;
음악은 좋다. 근데 생각보다 호응이 별로 없어서 좀 안타깝다.
오픈콘서트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좀 멋진듯
두번째로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피프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벌어지는 공연이다.
무료공연인데 이거 라인업이 좀 짱이다.
딱 봐도 별로 설명이 없는 밴드들이 주르륵..
라인업 구성이 홍대주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와 부산출신 밴드들의 구성이다.
보라색으로 표시한 밴드 말고도 21Scott이나 The Southbay는 부산에서는 나름 인지도 있는 펑크밴드다. 특히 21Scott은 EBS 공감에 출연하기도 한 이제는 전국구 밴드다.
정말 이건 매일가서 봐야지. ㅋㅋㅋ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이랑 눈뜨고 코베인 그리고 검정치마라니 ㅠㅠ
눈뜨고 코베인은 드디어 직접 보게 되는구나.
꺆꺆
지금 까지는 무료공연이었고 오픈콘서트는 어짜피 영화티켓값 내야하니까 아닌건가? 암튼 뭐..
이제 소개할 공연은 클럽파티 스타일로 당연히!!!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되는 체력과의 싸움이 관건인 공연이다.
일단 작년에는 후원사가 없어서 열리지 못한 시네마틱러브
라인업은 나 취향과는 살짝 거리가 멀다.
드렁큰 타이거나 다이시 댄스의 음악은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리 매력적인 뮤지션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간다.
왜냐? 미투데이에서 이벤트 당첨되서 공짜표가 생겼걸랑. 캬캬캬캬…
근데 누구랑 가지?
마지막으로 4개의 공연중에 내 취향을 아주 고스란이 그대로 담은 하이트; 다이나믹 페스트
하이트맥주에서 후원하는 공연이다.
하이트 광고를 빅뱅이 찍어서 9일 본공연 전에 빅뱅이 나오기는 하지만 예내공연은 무료라서 다행. 위의 공연이랑은 별로 상관없음.
나는 9일날 간다.
FPM이랑 신이치 오사와(영어로 쓰기 귀찮…)를 한번에 볼수있다니… 뭐 물론 둘다 희소성(?)은 그닥인 사람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마지막으로 본게 몇개월;; 되기도 했고 하루에 둘다 볼수 있다는건 아주 큰 매력이다.
FPM도 좋아하긴 하지만 기대되는건 신이치 오사와!! 작년에 부산에 왔었는데 바로 다음주에 ETPFEST에 출연예정이었던 지라 귀찮아서 안 갔는데 ETP때 정말 최고였다. 일주일에 두번가도 오히려 더 재미있을 정도로 정말 기억에 남았던지라… 내가 지금까지본 일렉트로닉, 시부야계열 음악 공연중에 최고였다.
어쩃든 열라 기대.
쓰고 보니까 영화제에 음악이벤트도 상당히 많고 질도 우왕굳이다.
영화만 보지말고 이런것도 즐기면서 진정한 축제에 빠져봅세다~~
혹시 이글 보시는 분들중에 위의 두 공연 가시는분 계시려나…
위에 언급되어있듯이 시네마틱러브는 한사람이 빔(ㅋ)
물론 남자는 접근금지(ㅋ)(농담아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