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폴 사포의 말을 빌리자면,
“분명한 견해를 지니되, 자신의 주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오리지널스 – 애덤 그랜트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지식, 논리, 방법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사라지고 새롭게 생겨난다.
내가 가진 생각 또한 그런 변화와 마찬가지로 변할 수 있으니 확신하기 보다 의심하고 항상 눈과 귀를 열고 세상의 소리를 듣자.
내가 나를 바라보는 관점도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고 있다.
특히 ‘결혼’에 대한 부분.
이전까지 결혼에 대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하지마 시간이 지나면서 역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결국 내 옆에 항상 머물러있는 사람을 원하게 된다. 결혼은 그런 부분을 채워주는 유일한 수단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