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 운을 벌어라. 김승호』
오만한 사람은 말이 많다. 자신이 만족스러워서 계속 떠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정신은 항상 자기에게 도취된 상태다. 자아도취는 행운을 막는 방법이므로, 말이 많은 것은 이미 온 행운까지도 쏟아 버리는 것과 같다.
남이 말하면 귀를 기울여 듣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입은 필요할 때만 조심스럽게 열면 된다.
‘목소리 크고 말 많은 사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다.
말이 많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본인의 말이 더 중요한 사람. 곧 내가 잘난 사람.
목소리가 크다는 것은 주변의 다른 이야기를 허용하지 않는 다는 거시 곧 내말이 중요하고 내 이야기만 들어라.
경험상 이 두가지는 보통 같이 소유한 경우가 많고 싸가지들이 없다. ㅎㅎ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예의가 없다는 것.
나는 질문이 많고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다. 누군가와의 만남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반성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