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함께한 녀석.
애플워치 시리즈 4
첫 모델인 1세대 애플워치를 3년 5개월 정도 사용했고 중간에 배터리 문제로 리퍼 1번 받은 상태로 지금까지 써 왔다. 사실 워치로 뭔가 특별한 용도를 찾기보다 아이폰의 진동을 잘 느끼지 못 하는 나에게는 유용한 제품이다.
이전에는 에르메스 제외하고 가장 비싼 모델인 스테인레스를 구매했지만 이번에는 저렴한 알루미늄 케이스의 셀룰러 모델로 구매했다.
원가절감.
1세대는 첫 모델이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그런지 애플에서도 꽤나 고급스러운 포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종이 박스로 만들어져서 소장용의 가치에 있어서는 많이 부족하다.
가죽밴드 모델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스포츠 밴드로 구매했는데, 흰색이라 때도 잘 타서 얼마나 사용할 지는 모르겠다.
기존에 파란색 스포츠밴드도 있고…
구성품은 간단하다.
충전기는 당연히 쓸일이 없고, 케이블도 기존에 사용하던게 있어서 쓸일은 없어 보인다.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만 3개가 되어버렸네.
하지만 벨킨 애플워치 충전기를 구매하면서 케이블도 쓰지 않게 되었다.
부직포로 아주 귀엽게 포장되어 있다.
라운드 값이 달라져서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보이는 것 말고는 크게 변화된점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버튼 구성도 동일하다.
다만 셀룰러 모델의 경우 용두에 빨간색 테두리가 들어간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중간에 작은 홈은 마이크다. 통화 및 소리 수음용.
사잠 앱등을 통해 음악 찾기 기능을 이용 할 수 있겠지.
스피커.
통화용으로 사용할 텐데 애플워치로 할 일이 많을까?
아름다운 뒷면.
케이스 크기는 별로 달라진게 없지만, 스크린 크기가 더 켜져서 상당히 만족 스럽다.
그리고 배터리도 퇴근 후에 집에 왔을때 대략 30% 정도 소모된 상태라 넉넉하게 이틀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가끔 깜빡하고 충전하지 못 했을 때도 큰 불편은 없어보인다.
뒷면 디자인도 별도로 하겠지?
이렇게 보니 크게 차이가 조금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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