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힘들 때 집에 있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 나는 걷는다. 기분 전환 아니 머릿속에 가득찬 고민과 생각들을 잠시나마 떨처내기 위해 걷는다.
걷다보면 예전의 경험들을 통해 앞으로의 나를 변화시킨다.
하지만 이제는 실행해야 하는 시기인데 이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다.
그래도 다시 시작한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잘 하기 위해 노력할 에너지가 많이 모이고 있는 듯 하다.
이제 분출할 일만 남있다.
중랑천을 걷다보면 너무 좋다. 물론 강물은 엉망진창이지만..
날이 따스하니 나무에 꽃과 새싹이 자라나는 모습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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