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의 봄 날
백수니까 주말보다는 사람이 비교적 적은 평일에 꽃구경 아니 꽃사진 찍으러 선유도에 다녀왔다.
선유도는 전전전?여친과 몇년전에 가본 뒤로 처음이라 설렘과 추억을 앉고 갔다.
전날 비가 온 뒤라 하늘은 너무나 맑고 깨끗해서 기분도 상쾌했고 사진도 잘 찍힐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여전히 금손이 아닌 나에게 좋은 사진까지는 갈길이 먼 것 같다.
그래도 좋은 날씨 덕분에 만족할만한 꽃의 모습을 담아와서 뿌듯한 하루였다.
(마지막에 영상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