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당선으로 미국에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는 이때에 나도 가만히 있을수 없어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무슨 상관이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일단 잡동로그를 삭제했다.
몇개 되지도 않고 업데이트도 안 했지만 거기 게시물이랑 여기 블로그 게시물이랑 딱히 다른게 없다;;
그래서 모두 여기 블로그 게시판으로 옮겼다.
그랬더니 글이 993개나 되네 (이 글 포함하면 994개)
1000개 되면 선물로 도메인이랑 웹호스팅이나 연장해줘야겠다;;
그리고 830324.com로 접속하면 보게되는 별 의미 없는 페이지는 삭제하고 메인은 블로그를 보이게 했다.
왠지 그 페이지만 보고 그냥 나가시는 분들이 많을꺼 같아서
정말 아무 의미없는 카운트지만 텍스트큐브때는 검색에 잘 잡혀서 300에서 많게는 1000까지 찍었는데
제로보드로 이사하고 나서는 10~30이다. 물론 이 숫자가 텍스트큐브할때도 그랬고 가장 현실적이지만…
메뉴도 가장 많이 봐줬으면 하는 순으로 바꿧다.
어바웃 페이지도 있지만 다시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블로그는 2006년 초부터 해오고 있는 현재 나의 웹라이브의 중심
모노로그는 예전 이 도메인에서 혼자끄적거리던 게시판이고
포토로그는 그냥 사진 올리는….
완전 잘 생긴(강한 긍정은 뭐?)나의 얼굴을 볼수 있는…
라운지는 방명록
어바웃은 나와 이 사이트 소개
예전엔 철저히 디노라는 이름으로 나를 감췄지만, 이제는 나를 드러내고 싶다.
그러면 좀더 솔직하게 블로그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리고 내가 쓴 글에 자부심과 책임을 느끼기 위해.
소심한 탓에 솔직히 내 글에 대한 자신감같은건 없다. 그저 내가 좋고 재미있어서 쓰는 것일뿐
내 홈페이지에서는 본명을 쓰지만 다른분 블로그에 디노라는 닉네임으로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서 디노는 본명이나 마찬가지이고 십수년간 써왔던 이름이기 때문에 버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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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도메인인 dstory.net은 제로보드 설치후 이사하고 나서 이쪽으로 연결시켜놓았는데, 다른 놀고 있는 계정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연결시켯다.
그 블로그는 글을 올린다기보단 나의 DB를 구축할 생각으로…
괜찮은 플러그인을 발견해서 내가 봤던 영화나 음반및 델리셔스 북마크 뷰어용등으로 기록해나갈 생각이다.
영화별점주는 플러그인이라 영화이외에 용도로 사용할려면 수정이 필요한데 내수준엔 그저 오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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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노래가 귀에 들어온다.
스윗 소로우 노래는 연애시대 삽입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만 좋아했는데,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 된 You라는 곡에 빠져버렸다.
어찌보면 유치하기도 한 가사가 좋다.
짝사랑 하는 여자에게 다가가는 내용.
가사의 초반 장면은 지금의 나인거 같다. -_-a
과연 가사의 남자는 그녀와의 사랑에 골인 했을까?
근데 과연 인연이라는게 정말 있는것일까?
아니다 인연은 만들어 가는거라는데…
어쨋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흥하는 뻘글러가 되겠습니다.